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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전설·민담. 경상북도 의성군에는 신화·전설·민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화들이 전해오고 있는데, 그 중에는 의성 지역과 직접 관련된 설화도 있고, 특별한 관련성이 없는 설화도 있다. 의성군의 설화는 『의성 군지』,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한국 구전 설화』, 『영남의 전설』, 『한국 구비 문학 대계』 등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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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의성 현령 유심춘에 대한 이야기. 의성 현령을 지냈던 강고 유심춘의 청백한 인품과 선정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강고 선생의 청백」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강고(江皐) 유심춘(柳尋春) 선생은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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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검바위와 화랑재의 유래에 대해 전해 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검바위는 조선 시대 퇴계 이황이 ‘검(儉)’ 자를 쓴 것에서 유래한 것이고, 화랑재는 신라의 화랑들이 무예를 수련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 그 이름의 기원을 알려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검바위와 화랑재」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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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경덕왕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덕왕릉」은 의성 지역의 고대 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 경덕왕(景德王)의 능과 관련된 전설이다. 의성군 금성면 금성산 아래에는 탑리역(塔里驛)이라는 조그마한 역이 있다. 탑리역을 중심으로 금성면 일대는 조문국의 도읍지였는데, 구릉 같은 고분(古墳)이 산재하고, 조각된 주춧돌을 비롯하여 옛날 토기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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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공자님에게 버선을」은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에 관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공자님에게 버선을」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에 어떤 신부가 신랑과의 첫날밤을 치르고는 너무 좋아 신랑에게 누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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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에서 과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과부 이야기」는 스님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 어느 과부가 스님이 준 도깨비 방망이로 가난을 면하게 되었다는 것과 그 이야기를 들은 악한 과부가 욕심을 품고 스님을 보살폈다가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선은 반드시 보답을 받고, 악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선행필보(善行必報) 악행필벌(惡行必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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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과부와 머슴」은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과부와 머슴 사이의 외설을 다룬 민담이다. 1936년 10월에 경상북도 의성구읍에 거주한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에 임석재가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평민사]에 「과부와 머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한 과부가 머슴을 데리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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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를 ‘부처미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를 부처미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를 담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파병된 명(明)의 장수 이여송이 조선에서 인재가 나지 못하도록 정기를 끊으려 했다는 설화와 결부되어 전하고 있다. 부처미이는 돌부처가 길가에 있던 곳으로 1881년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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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구천 나루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과 안계면 사이의 위천을 건네주던 사공 조익수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던 조익수가 있었기에 구천면 주민은 마음 편히 위천을 건널 수 있었다. 지금은 구천교가 설치되었고 조익수가 타계한 지도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구천면 주민들은 믿음직했던 조익수를 추억하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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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있는 금성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성산 무덤 이야기」는 금성산에 무덤을 써 부자가 된 사람과 그 무덤으로 인해 마을에 지독한 가뭄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로 명산에 관한 전설이다. 1993년 8월 18일에 의성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임광식[남, 당시 53세]에게서 채록한 내용으로,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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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꽁지 맛」은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을 주제로 한 외설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1935년 8월에 정일영과 1936년 10월에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꽁지 맛」이라는 제목으로 두 편을 수록하였다. 1. 어떤 처자가 목이 말라 샘물을 마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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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위중리 지미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귀 목에 방울 달기」는 단밀면 위중리에 살았다는 효자 임성무와 관련된 효행담이다. 1966년 8월에 의성군 단밀면에 거주하는 임광식[남, 당시 53]으로부터 채록한 내용을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나귀 목에 방울 달기」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의성군 단밀면 위중리 지미 마을에 임성무라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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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이 먹은 값」은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에 관한 민담이다. 1936년 10월에 의성군의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나이 먹은 값」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어떤 산골에 영감과 할멈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이 산골에 생선 장사가 들어와서 생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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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있는 노송과 마을 제사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있는 노송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물 전설이다. 악한 후처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된 착한 본처와 그 남편의 혼을 달래기 위해 정월 대보름이 되면 소나무 앞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는 유래도 함께 전하고 있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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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의 화전놀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곡사의 화전놀이」는 비봉산 대곡사 인근에서 벌어졌던 화전놀이의 실상과 함께, 화전놀이가 일제 강점기 때 의성군민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었는지도 전해주는 전설이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대곡사의 화전놀이[민속놀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자료 제공자는 ‘신산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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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위양 1리 대암산의 화전놀이에 대한 이야기. 대암산의 이름이 유래된 내력과 그곳에서 벌어졌던 화전놀이가 어떤 사회적 의미를 지녔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대암산의 화전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다. 대암산은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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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적 가두는 데」는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에 관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의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도적 가두는 데」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 어떤 과부가 머슴을 데리고 일가의 잔칫집을 가고 있었다. 도중에 냇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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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율리 마을 동고사 기름 종지의 영험함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율리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동고사를 지내는데 이때 사용된 기름 종지를 자기 집으로 가져가 밝히고 축원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이다. 율리 마을의 동고사 때는 아들을 낳지 못한 여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기름 종지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1998년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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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꺼비와 토끼와 거북이의 나이 자랑」은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에 거주하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은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두꺼비와 토끼와 거북의 나이 자랑」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 꾀 많은 토끼와 음흉한 거북이, 그리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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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두모동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두모 장군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두모 장군 이야기」는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센 두모라는 장사에 대한 인물 전설로, 지금도 마을 높은 곳에 부엌의 흔적 등이 남아 있어 전설의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두모 장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두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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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있는 들돌베이라는 지명의 유래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는 보기와는 달리 들어 올리기가 쉽지 않은 들돌이 있는데, 그 돌로 인해 마을 이름이 정해지게 된 유래를 담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들돌베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1968년 10월에 삼분 초등학교 유태영이 제보한 이야기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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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3리에 있는 용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자신을 구렁이라고 말한 아낙네 때문에 결국 등천하지 못한 용이 나왔다고 하는 용문에 대해 알려주는 사물 전설이다. 비록 등천하지는 못했지만 아낙네와 딸에게 응징을 가함으로써 용의 신성성을 확인하게 한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용문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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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신발 장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 잘해서 벼슬 얻은 신 장수」는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지략으로 벼슬을 얻은 신발 장수에 관한 민담이다. 1936년 10월에 경상북도 의성구읍에 거주한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에 임석재가 발행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평민사]에 「말 잘해서 벼슬 얻은 신 장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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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 1리에 있는 먹못 이름의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먹못의 지명 유래 전설로, 불륜을 저지른 남녀의 목을 잘라 던져서 목못이라 하기도 하고, 먹물이 흘러내려 먹못이라 한다는 것이다. 인륜을 저버린 남녀가 죽음으로 벌을 받는 것을 통해 인과응보의 윤리를 강조하려는 뜻도 담겨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먹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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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군수를 지낸 지혜로운 명관 이인성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남의 소에게 해를 끼친 범인을 찾아낸 명관 이인성의 지혜와 그의 선정을 기리는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명관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의성 군수를 지낸 이인성(李寅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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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전해오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순천 장씨(順天張氏), 우봉 이씨(牛峰李氏)가 하나의 묘역을 이룬 사연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는 선산 김씨, 순천 장씨, 우봉 이씨가 하나의 묘역을 이루고 있는데 그 내력을 설명해주는 지역 전설이다. 사회가 급변하고 가족 간의 인정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그런 정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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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불 이야기」는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미륵과 관련된 전설로, 마을의 수호신격인 미륵을 도적이 훔쳐간 이야기이다. 윤화영[남, 당시 69세], 김삼화[남, 당시 61세], 김병길[남, 당시 72세], 박문자[여, 당시 72세], 이영순[여, 당시 51세, 이동댁]이 전해준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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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리 찬사를 올리다」는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1936년 10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에 거주한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미리 찬사를 올리다」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 어떤 재상집 사랑에는 날마다 좋은 벼슬자리를 얻기 위해 문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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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분명 마을에 나란히 세워진 비석에 대한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몸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딸과 함께 순절한 열녀 박씨의 정절을 기리는 인물 전설이다. 더불어 그 주인에게 충성을 다한 의견(義犬)도 함께 칭송되고 있다. 1982년 의성군에서 발행한 『의성의 전설』에 「박씨 열녀비와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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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에 있는 절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 년 절의 유래」는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의 ‘백 년 절터’와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1966년 8월에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에 거주하던 이동선[남, 당시 58세]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백 년 절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구천면 조성리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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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서 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뱀 이야기」는 남편과 떨어져 살던 여인이 결국 남편을 찾지 못하고 죽어 구렁이가 되어 남편을 찾았다는 이야기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 1리에 사는 배을보[여, 당시 88세]가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158쪽에 수록되어 있다. 남편은 일본 동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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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전해오는 비안 현감을 지낸 채응일(蔡膺一)과 아들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의 어린 시절 일화에 대한 이야기. 명재상으로 이름난 번암 채제공[1720~1799]의 어린 시절 일화를 통해 그의 인품과 기개를 보여주는 인물 전설이다. 붕당이 격심했던 시기에 화해와 상생의 정치를 폈던 채제공의 행보를 미리 짐작해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이다. 1998년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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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벼락못[벼루못]의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벼락못의 지명 유래에 대한 전설이다. 널리 알려져 민담에 가까우나 실제의 증시물이 있는 광포 전설(廣布傳說)로 아기 장수 설화 유형의 하나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벼루못」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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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서 열떼재 중턱의 주막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열떼재라는 고개에서 생명의 은인을 만났던 부부가 훗날 은혜를 갚기 위해 주막을 차려 그 은인을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은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보은의 주막」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1967년 10월에 의성 초등학교 이경용이 제보한 이야기라고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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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있는 분명리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로 농사의 흉풍을 점친 데서 분명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분명리의 달맞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1968년 8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명리 김정현이 제보한 이야기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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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있는 신주못의 명칭 유래 이야기. 고목나무를 신주로 모시고 100일 기도를 드린 끝에 얻은 아들을 잃고, 그 목을 던진 못이 바로 신주못이다. 못의 이름이 유래하게 된 사연을 담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면서, 광포 전설인 아기장수 설화의 한 변이형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신주못」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남의 전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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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있는 빙계 계곡과 용소가 생긴 기원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용과 장수가 개울을 만들기 위해 힘겨루기를 하다가 용소와 계곡 주변의 바위들이 생겼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자연물 생성 기원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빙계 계곡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1966년 10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동 오영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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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에 전해 내려오는 선생님을 장가 보낸 한 아이의 지략과 관련된 이야기. 「선생 장가보내다」는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1927년에 경상북도 영천군 영천 공립 보통학교의 오문석과 1936년 10월에 경상북도 의성군 임문석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선생(先生) 장가보내다」라는 제목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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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서 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술 이야기」는 술의 기원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술의 기원은 효자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세 명의 사람을 죽여 그 무덤가에서 밀이 생겼고, 그것을 가져와 술을 담았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러한 곡물의 기원을 이야기해주는 설화를 하이누벨레형이라 한다. 「술 이야기」에서는 술을 먹은 후의 변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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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 싸리와 미련 형제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싸리 비기와 미련 비기」는 욕심 많은 형 싸리와 착한 아우의 비기 모방으로, 서양의 이솝 우화인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와 비슷한 유형의 이야기이다. 의성군 비안면에 사는 배을보[여, 당시 88세]가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162쪽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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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만리 2리에 전해오는 아기 장군에 대한 이야기. 의성군 안사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기 장수 전설의 한 유형이다. 어리석은 부모가 비범한 아들을 죽임으로써 민중적 역량을 스스로 포기한 비극을 담고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아기 장군의 비명」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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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있는 용바위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기 장수 전설의 한 유형이다. 어리석은 부모가 비범한 아들인 아기 장수를 죽인 비극을 담고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용암」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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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있던 오메기 듬벙의 명칭 유래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있던 오메기 듬벙의 명칭이 유래하게 된 내력을 알려주는 자연물 명칭 전설이다. 듬벙에서 머리가 다섯 달린 메기가 나왔다고 해서 오메기 듬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오메기 듬벙」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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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비봉산에 있는 아들 바위와 딸 바위의 신앙적 성격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의성군 금성면 비봉산에 있는 아들 바위와 딸 바위의 지리적 위치와 형상, 그리고 그 바위의 신앙적 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앙 기원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아들 바위와 딸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1964년 8월,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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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미끼못[대제지]이 생기게 된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미끼못[대제지]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고 그 역사는 어떠한지, 자연물 생성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대제지[미끼못]」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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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에서 행해지던 별신 놀이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에서 무당들이 모여 행하던 별신 놀이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전설이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안평의 별신 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82년 의성군에서 발행한 『의성의 전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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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기가 어데」는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과 관련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의성군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여기가 어데?」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중이 동냥을 다니다 날이 저물어 어떤 주막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 방은 여러 사람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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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에서 현령을 지낸 여헌 장현광의 선정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의성 현령을 지낸 여헌 장현광의 학덕과 선정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여헌 선생의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 학자이자 관리였던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선생은 학문과 도덕이 매우 뛰어나 영남학파의 후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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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있는 연경묘 봉표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있는 「연경묘 봉표」의 내력을 설명하는 것으로, 취란이나 연경 또는 세종에 대한 인물 전설이기도 하고, 「연경묘 봉표」의 유래를 설명하는 사물 유래 전설이기도 하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연경묘 향탄암 봉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196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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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 오장군 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장군(吳將軍)의 검은돌」은 오장군 묘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인물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오장군(吳將軍)과 검은 돌」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는 「오장군(吳將軍)의 검은 돌」이라는 제목으로 재수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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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선암 마을에 있는 베틀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비가 된 효녀와 베틀 바위」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선암 마을에 있는 베틀 바위와 관련된 암석 전설로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권선(勸善)의 내용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베틀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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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있는 용문곡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문곡 이야기[용가매골]」는 금성산 용문곡과 관련해 전해지는 지명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용문곡 이야기[용가매골]」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경북 나드리’, ‘지역 정보 포털’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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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있는 울고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절의 황룡이 울며 넘어간 울고개」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선창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 사이에 있는 ‘울고개’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울고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지역 정보 포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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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정씨 문중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의성읍 정씨 문중(丁氏門中)의 성쇠(盛衰)」는 의성읍의 정씨 가문과 관련해 전해오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의성읍 정씨 문중(丁氏門中)의 성쇠(盛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 문화 관광’, ‘경북 나드리’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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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 2리에 이여손[이여송]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풍수 이야기. 의성군 비안면 서부 2리에 전해져오는 「이여손이 친 혈 이야기」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에 관한 설화이다. 이여송에 관한 설화는 『기문총화(記聞叢話)』, 『난중잡록(亂中雜錄)』, 『대동기문(大東奇聞)』, 『동야휘집(東野彙輯)』, 『임진록(壬辰錄)』, 『한국 구비 문학 대계(韓國 口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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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서 이율곡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율곡 선생 난 이야기」는 이율곡의 탄생과 관련된 일화로, 호랑이로 대표되는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위기를 벗어난 이야기이다. 신신일[남, 당시 85세]이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217쪽에 수록되어 있다. 율곡이 일곱 살 무렵이었다. 중이 “아는 좋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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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68년 10월에 구천 초등학교의 김명섭이 제공해 의성 교육청[의성 교육 지원청]이 발간한 『내 고장의 자랑』에 「장 병사의 교만」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이어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재수록되었다. 장한상(張漢相) 병마 절도사는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 상재 마을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그의 어머니가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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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제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사 잘못 모신 며느리」는 시부모의 제사를 정갈하게 하지 못한 며느리를 조상이 벌주는 이야기이다. 이일년[여, 당시 69세]이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53쪽에 수록되어 있다. 소금 장수가 길을 가다가 밤이 깊어 무덤가에서 자게 되었다. 그때 부부 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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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서 조문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문국의 고적」은 의성군 금성면에 존재했던 조문국(召文國)이 신라에 복속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전설이다. 1962년 7월에 의성군 금성면에 살던 김세한에게서 채록한 내용으로,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조문국의 고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의성군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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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 월평 마을에 있는 주월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주월사의 유래」는 주월사(住月寺) 창건과 관련해 전하는 창사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주월사(住月寺)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주월사는 부처님이 나셨다고 해서 불출산(佛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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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서 지암 선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지암 선생 이야기」는 의성군에서 전해져오는 김지암 이야기로, 지금도 그 후손들이 사당을 짓고 음력 3월에 제사를 지낸다는 조상 숭배담이다. 의성군 비안면에 사는 윤화영[남, 당시 69세], 김한성[남, 당시 73세], 김한출[남, 당시 57세]이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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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코 큰 사람」은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과 관련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코 큰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 어떤 여자가 남편의 성기가 작아 늘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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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콩 먹으러 건너온 말」은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성(性)과 관련된 민담이다. 1935년 8월에 경상북도 의성군의 정일영에게서 채록한 내용을 1993년에 임석재가 저술한 『한국 구전 설화』-임석재 전집 12 경상북도 편에 「콩 먹으로 건너온 말」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옛날 어떤 남자가 자신의 처가 자신이 없을 때 다른 남자와 성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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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서 토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토끼 이야기」는 토끼와 인간이 악순환의 고리를 갖고 보복을 벌이는 이야기이다. 노부부는 자신의 밭을 망친 토끼를 잡고, 그 토끼는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인간을 골탕 먹이며, 화가 난 노인이 다시 토끼에게 보복하는 이야기이다. 「토끼 이야기」는 비안면 자락리에 사는 김목순[여, 당시 68세, 대덕댁]이 제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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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팔형제 팔천석의 영광」은 단밀면 서제리에 살던 부호 김태안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팔형제 팔천석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 문화 관광’, ‘지역 정보 포털’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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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누룩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항상 술이 나오는 누룩 바위」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누룩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암석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누룩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영남의 전설』에 수록된 내용을 재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