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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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가상동·가중동·가하동과 계산동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가산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인 고바우는 임진왜란 때 피난민이 이 곳 바위 밑에서 하룻밤을 지낸 것에서 유래한 마을 이름이며, 그 후 산 아래 냇가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계산(溪山)이라 불렸다. 들감 마을은 들을 낀 아름다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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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가음면의 북쪽에는 날아가는 봉황의 형상을 한 비봉산(飛鳳山)이 있는데, 어느 날 산 아래로 봉황이 날아와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 아름다울 가(佳), 소리 음(音) 자를 써서 가음이라 하였다 한다. 일설로는 면의 남동쪽에 있는 선암산(船岩山)을 주봉으로 하여 삼천리 산이 동서로 가로 지른 것이 여자가 가야금을 튕기면서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그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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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가음면은 북쪽의 비봉산을 비롯하여 동남부에 북두산·선암산 등이 솟아 산지가 많다. 면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쌍계천 유역에 평야가 발달했고 촌락도 주로 이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장리(長里)·이리(梨里)·양지리(陽地里)·가산리(佳山里)·귀천리(龜川里)·순호리(蓴湖里)·현리리(縣里里) 등 7개 법정리와 18개 행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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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리에 있는 가음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가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가음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가음면으로 개칭한 이후 1928년 24개 동으로 분동하였으며,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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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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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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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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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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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산마동, 행정동, 형동, 공곡동, 공수동을 병합하여 공곡과 행정의 이름을 따서 공정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공실[孔谷]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민들이 와서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마을 입구 산기슭에 작은 굴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공수골[孔水谷]은 공곡의 아래 마을이고 골짜기의 냇물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여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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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쪽은 안동시와 예천군이 인접하고, 동쪽은 청송군, 남쪽은 군위군과 구미시, 서쪽은 상주시와 접해 있다. 울진군을 제외하면 도내의 모든 시군과 직선거리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의성군은 예부터 참(站)이나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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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 모양이 거북[龜]처럼 생겼고, 마을 앞에 연못[蓮池]이 있어서 동 이름을 구련(龜蓮)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또는 마을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상과 연화동의 한 글자씩을 따서 구련동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자연 마을 윗구지미는 위쪽에 있는 마을이며, 아랫구지미는 아래쪽의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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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와 사곡면 공정리 그리고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무산의 산기슭에는 큰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에서 동쪽으로 25리 떨어진 사곡리(舍谷里)에 혈동(穴洞)이 있다. 바위 구멍이 아주 깊어서, 음수(陰獸)가 숨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함께 옛날에 이 바위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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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와 구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미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되어 있는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과 국도 5호선이 합류하는 구미 삼거리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구미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미교에서 교량 길이는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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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는 자연 마을 구미(龜尾)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의 산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으며, 거북의 꼬리 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못안[지내촌(池內村)]은 마을 가운데 큰 못이 있어 유래된 지명이다. 자연 마을 중 구미의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부 마을, 서쪽에 있는 마을을 서부 마을이라 하였다. 신당 마을(神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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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구미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427-1답에 있다. 유적의 경위도는 N36°18´33.590˝ E128°36´12.6316˝이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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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龜山里)는 자연 마을 구산(龜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쪽에 있는 산이 거북이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이렇게 불렀다. 구산은 가옥이 길게 붙어 있는 형태여서 마을이 긴 곳[방언으로 진 곳]이라는 뜻의 마질기라고도 부른다. 사구는 마을 앞 하천의 모래가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사부랭이 또는 사부랑으로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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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구산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545-1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북동 방향으로 2.5㎞ 정도 가면 구미 삼거리가 나온다. 구미 삼거리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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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와 봉양면 상산리에 걸쳐 있는 산. 구련리(龜蓮里)의 명칭은 1559년(명종 14) 풍천인 임륜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이곳 마을 앞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으며, 마을 뒷산의 산세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구지봉에 대한 직접적인 명칭 언급은 없지만 산이 거북과 같이 생겨 구지봉(龜旨峯)으로 불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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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귀천리는 뒷산이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인 상귀천(上龜川) 마을은 예전에 욋골이라 불리었는데, 조선 현종 때인 1670년경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참외를 많이 심어 붙여진 이름이며, 새로 생긴 마을이라 신리(新里)라고도 하였다. 귀천 마을는 조선 중종 때 마을을 개척한 의성 김씨들이 금(金)과 물[水]이 상생(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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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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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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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금성산 고분군 대리리 2호분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351에 있다. 의성 IC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13㎞ 정도 가다가 의성읍 방향으로 가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500m 정도 가면 금성산 고분군에 이른다. 이곳은 금성산 서쪽 자락 쌍계천 강가 평야 지대로 U자 형태로 돌출한 대리리의 두 구릉 안쪽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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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에서 발원하여 춘산면 신흥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오천은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435m]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춘산면 신흥리 언지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합류한다. 금오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4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는데, 3개의 3차수 하천은 금오천의 최상류부에서 유입되며, 쌍계천과 만나는 지점에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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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호동과 옹천동의 이름을 따서 금천동이라 하였다. 금호(錦湖)는 일설에 따르면 마을에 큰 추위에도 얼지 않고, 선녀들이 은 두레박으로는 물을 긷는 은두래소가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옹천(甕泉)은 고려 때 수도승에 의하여 이곳 암자골에 암자가 지어지고 나서 마을이 생겼으며 지형이 항아리 모양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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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길부동(吉阜洞), 천동(泉洞), 호상동(湖上洞)에서 길부동과 천동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길천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길부[길부치]는 좋은[길(吉)] 마을·언덕[부(阜)]이 되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샘골[천동(泉洞)]은 마을 남쪽에 장군수(將軍水)라는 샘이 있어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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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길천리 가마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766-1번지 일원에 분포한다. 길천리 가마터 유적은 길천2리 천동 마을 동쪽의 계단식 밭으로 개간된 구릉 말단에 위치하는 기와 가마터와 천동 마을의 민가에 위치하는 자기 가마터 유적으로 구분되지만 크게 보면 하나의 유적이다. 주변에서 채집되는 자기편과 와편으로 볼 때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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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길천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산745에 있다.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의성읍 방향으로 5.5㎞ 정도 가다가 다시 동쪽으로 소로를 따라 200m 정도 가면 길천 2리 천동 마을에 이른다. 고분 떼는 천동 마을 동쪽이자 천동지 서쪽에 해당하는 구릉상에 위치한다. 길천리 고분 떼의 서남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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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 낙동강의 지리적 범위는 최북단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황지천 상류이고, 최남단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갈천천 상류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이 낙동강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자락인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가 서쪽 끝에 해당된다. 낙동강은 태백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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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봉양면 구미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대천은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355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의성읍 오로리에서 북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구봉산의 북쪽 산자락을 휘감은 후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다가 봉양면 구미리 구미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만난다. 유역 면적은 158.51㎢이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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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 있는 산. 지형이 말 머리에 굴레를 메어 놓은 형국이라 ‘늑두(勒頭)’라 하였다 한다. 늑두산은 높이가 567.9m로, 구무산과 능선이 이어져 있다. 늑두산의 서쪽에는 금성면의 금성산, 비봉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산지와는 사미천에 의하여 분리되어 있다. 늑두산의 남쪽 사면은 쌍계천의 발원지이며, 북쪽 사면은 사미천의 발원지이다. 사미천은 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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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리리(大里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죽리(竹里)의 이칭인 대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약 400년 전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마을의 대나무숲에서 봉황이 쉬어 가곤 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본래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리동과 검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조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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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와 봉양면 안평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사 1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종단하는 중앙 고속 도로[고속 국도 55호선]에 위치한 다리이다. 대사 1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대사 1교의 춘천 방향 상행선 구간과 부산 방향 하행선 구간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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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대동, 사품동의 이름을 따서 대사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대동은 큰골[大谷]이라고 하는데, 김일상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때 큰 골짜기에 자리를 잡았다고 붙인 이름이다. 사품(沙品)은 김석조라는 선비가 피난 와서 개척할 때 머루 넝쿨과 다래 넝쿨을 제거하니 땅이 메마르고 건조하여 마을 이름을 사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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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가도동(加道洞)과 장암동(壯岩洞)의 이름을 따서 도암동(道岩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신동면의 가도동, 장암동, 모로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비안면 도암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여 도암리가 되었다. 자연마을 장암은 1500년경 마을 개척 당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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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원리(桃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원(桃源)에서 나온 명칭으로, 조선 시대 철파역(鐵坡驛)에 딸린 도리원(都里院)이 있었으므로 도리원 또는 도원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또는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가 많이 있어 한자로 도리(桃李)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도원 마을(桃源 마을)은 과거 봉양면 면소재지로서, 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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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마전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901답에 있다. 의성 IC에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10.5㎞ 정도 이동하면 마전리 유물 산포지에 이른다. 마전교 다리 동쪽 대바골 마을과 재골 골짜기 사이에 위치한 낮은 동서향의 구릉의 남쪽 사면에 유적이 있다. 마전리 유물 산포지가 있는 구릉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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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지역 노매동, 우평동, 누곡동 중에서 노매와 누곡의 한 글자씩을 따서 매곡동이라 이름을 붙었다. 자연 마을 노매(老梅)는 1510년 신한이 다래 넝쿨로 뒤덮인 이곳을 개척하였을 당시 산기슭에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붙였다고 한다. 우평(牛坪)은 16세기 중엽 이득수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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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덕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명호동과 덕곡동의 이름을 따서 명곡이라 하였다. 명호는 마을 옆에 호수가 있었고 그 곁에 있는 봉대(鳳臺)에서 봉황이 늘 울어서 명호(鳴湖)라 불렀는데 그 후 한자가 변하여 오늘날 명호(明湖)가 되었다 한다. 덕곡(德谷)은 마을 앞의 고개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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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흥리(文興里)는 자연 마을 문흥(文興)에서 나온 명칭으로, 글을 숭상한다 하여 문흥 또는 글흥이라 하였다 한다. 뒷산 기슭 약간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은 상문(上文) 또는 골문흥이라 한다. 상문의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은 하문(下文)으로, 길거리 쪽에 위치한다 하여 거리문흥이라 하기도 한다. 자연 마을로 문흥[글흥골·상문], 하문, 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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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와 가음면 현리리에 걸쳐 있는 산. 복두산은 높이 507.6m로, 서쪽에 북두산이 있다. 쌍계천의 분수계 내에 있는 산이며, 쌍계천에는 경북 8경의 하나인 빙계 계곡이 있다. 복두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유천 화산암층군 산성화산암으로 유문암 및 유문 석영 안산암이다. 또한 복두산과 북두산을 둘러싸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는 단층선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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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와 구미리를 연결하는 다리. 봉양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봉양교에서 춘천 방향 상행선 구간과 부산 방향 하행선 구간의 교량 제원은 동일하다.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400.0m, 교량의 총 폭은 12.1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11.4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판까지의 수직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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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동쪽에 있는 오동산(梧桐山)이 있고 오동나무에는 봉황(鳳凰)이 깃든다 하여 ‘봉(鳳)’자를 따왔으며, 양지바른 곳이라 ‘양(陽)’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봉자를 붙인 것은 지세가 봉황의 모양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봉천(鳳川)의 형상이 양지(陽地) 바른 곳에 봉이 앉은 모양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었다고도 한다. 조문국(召文國)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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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봉양면은 13개의 법정리와 26개의 행정리로 형성되어 있다. 북부의 구릉성 저산지와 북동쪽에서 흘러오는 남대천(南大川) 및 남동쪽에서 흘러오는 쌍계천(雙溪川), 그리고 이 두 하천이 합류한 봉천(鳳川) 유역에 집성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봉양면에는 아주 신씨, 나주 신씨, 순천 박씨, 풍천 임씨, 의성 김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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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와 가음면 현리리에 걸쳐 있는 산. 북두산은 높이가 598m로, 복두산에서 약 2.4㎞ 정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계천의 분수계 내에 있는 산지이다. 북두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유천 화산암층군 산성 화산암으로 유문암 및 유문 석영 안산암이다. 또한 복두산과 북두산을 둘러싸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는 단층선으로 인하여 단층선곡이 발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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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분토리(粉吐里)는 자연 마을 분토에서 나온 명칭으로, 비옥한 흙을 토해내는 동네란 뜻에서 분토(粉吐)라 하였다 한다. 분토 마을은 산간 골짜기에 위치하여 분토골로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금뢰면(金磊面)의 분토동, 엄현동과 길부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봉양면 분토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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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금성면 수정리, 가음면 이리, 춘산면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금성면의 비봉산은 처음에는 금산(金山)이라고 불리었으며, 이후 금성산(金城山)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금성산에게 그 이름을 내어주고 비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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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비안은 1423년(세종 5)에 만들어진 명칭으로 2년 전인 1421년 비옥현(比屋縣)과 안정현(安貞縣)을 합해 안비현(安比縣)이라 했다가 바꾼 명칭이다. 1421년 비옥현과 안정현을 통합하여 안비현이 되었다가 2년 뒤 비안현으로 개칭되었으며, 1895년 비안군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 군내면(郡內面)[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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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 3리 쌍계천 상류에 있는 계곡.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 3리 서원 마을 앞 계곡에는 높이 10m, 둘레 20m 정도의 큰 바위에 ‘빙계동(氷溪洞)’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 글자는 임진왜란 때 이곳을 지나가던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이 필적이라고 전해진다. 이 바위가 있는 빙계 계곡(氷溪 溪谷)은 193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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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빙산사 터(氷山寺 터)에는 현재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5층 석탑만이 서 있다. 절터 좌측에는 빙혈(氷穴)이, 우측에는 풍혈(風穴)이 있으며, 빙산(氷山)에 있는 절이라 하여 빙산사(氷山寺)라 하였는데 춘산면의 옛 이름도 빙산면이었다고 한다. 빙산사의 창건 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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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금(沙金)’이란 금의 광맥이나 광산이 풍화와 침식으로 인하여 금이 포함된 모래나 암석 알갱이의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채취하여 금을 추출하기도 한다. 사금령은 이와 같은 사금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인근 산지 광맥에서 금, 은, 동 등 광물이 채굴되어 이와 같은 명칭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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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자연 마을 사미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었다. 사미[새미]는 비봉산 중턱에 옛 절터가 있고 그 옆에 약수터가 있어 샘이 있는 마을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자연 마을 봉미(鳳尾)는 마을의 지형이 봉황새의 꼬리 모양과 같다고 또는 봉황새가 날아가다가 꼬리를 떨어뜨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갯골[狗谷]은 앞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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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에서 발원하여 가음면 양지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사미천은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효선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덕동 마을 부근에서 남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가음면 양지리 계산교 부근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사미천의 길이는 6.5㎞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20m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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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부리(沙阜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사부(沙阜)에서 나온 명칭으로, 냇가의 모래 언덕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노매실은 원래 마을에 매화나무가 많아 매실 마을이라 하였다 한다. 그 후 광주 노씨가 이곳에 정착해 오면서 자기 성씨를 따서 노매실이라 부르던 것이 한자 늙을 노(老) 자를 써서 현재의 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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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걸쳐 있는 산. 산두봉은 높이가 719m로, 쌍계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 가운데 하나이며, 북서쪽 사면이 이에 해당된다. 산두봉의 남동 사면은 길안천의 분수계인데, 화목재~산두봉~문봉산~어봉산~사금령으로 이어지는 의성군의 행정 경계는 쌍계천과 길안천의 분수계와 일치한다. 산두봉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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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발원하고 금성면 초전리에서 쌍계천과 합류하는 하천.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운곡지와 안지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제오리 운곡교 부근에서 남서류하여 학미리를 거쳐 초전리에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8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4.2㎞, 최대 하폭은 40m 내외이다.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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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위치한 전통 마을. 산운 마을은 의성에서 ‘대감 마을’로 불리는 전통 반촌으로, 영천 이씨(永川 李氏) 집성촌이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 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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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생태 공원. 산운 생태 공원의 면적은 1만 1,000㎡ 이상이다. 생태 공원의 북쪽으로는 해발 고도 531m인 금성산의 남서 사면 끝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금성 현서로를 사이에 두고 쌍계천이 흐르고 있다. 생태 공원의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2006년에 개장한 산운 생태 공원은 산운 마을 일원에서 자생되는 식물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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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운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산운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불교가 성할 때 수정 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마을 이름을 산운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예로부터 산운 및 이웃 수정(水淨) 마을 등 두 마을을 다상(茶上), 다중(茶中), 다하(茶下) 등으로 구분하여 불러왔으나 왜 그렇게 불렀는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본래 의성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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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산두동, 제내리, 제하리에서 이름을 따서 산제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모산[지내(池內)]는 큰 못[산제지(山堤池)]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못안, 한자로는 지내로 부르게 되었으며, 모산으로도 불리게 된다. 못둑 즉, 제방 안쪽이라 제내(堤內)라고도 부른다. 웃모산은 모산의 윗마을로 산제리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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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할 때 고산동(高山洞), 오산동(梧山洞), 송산동(松山洞) ‘산(山)’자가 들어간 세 마을을 합쳤기 때문에 삼산동(三山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고산(高山)은 마을 뒷산이 높아 붙여진 이름이다. 오산(梧山)은 마을 주변 산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오산이라 칭하게 되었으며, 실제 마을 뒤로 오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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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봉수터. 삼산리 백산 봉수터 유적에 대한 변천 과정은 현재로서는 자세히 파악하기 어렵다. 조선 시대 봉수 체계인 직봉(直烽)과 간봉(間烽)의 노선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문헌 기록에도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다. 삼산리 백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 산99에 자리하며, 삼산 1리 웃고산 마을에서 남쪽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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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선돌[立石]은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거석 문화이다. 선돌은 대개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많지만 유럽의 경우, 열을 지어 있거나, 원형으로 배치한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석을 수직으로 땅에 세워 놓은 형태가 많다. 선돌은 크게 세 가지의 기능으로 구분된다. 첫째, 무덤의 표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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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선돌[立石]은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거석 문화이다. 선돌은 대개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많지만 유럽의 경우, 열을 지어 있거나, 원형으로 배치한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석을 수직으로 땅에 세워 놓은 형태가 많다. 선돌은 크게 세 가지의 기능으로 구분된다. 첫째, 무덤의 표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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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의 역사. 선사 시대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처음 출현한 때로부터 글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하기까지로 이 기간은 수백만 년에 달하는 인류의 역사에서 95% 이상을 차지하는 긴 시간이다. 선사 시대를 몇 개의 시대로 구분하는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 등이 여기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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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와 군위군 의흥면 신덕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천지가 개벽할 때에 온 세상이 물로 가득 찼었다고 한다. 그 당시 선암산에 배 모양의 바위만 보였다고 하여 이 산을 선암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선암산은 뱀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산은 암석의 노출이 많은 돌산으로 산세가 험준하여 여름철에 뱀을 잡는 땅꾼들이 이 산을 찾아와 많은 뱀을 잡아갔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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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정리(水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수정(水淨)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 골짜기의 물이 맑아 수정이라 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 개척 당시 수정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정동, 소산동, 가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산운면 수정동이 되었다. 1934년 2월 1일 금성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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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의 산지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그 외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아카시아나무, 느티나무, 산수유나무 등이 분포한다. 도로를 따라서 아카시아나무, 은행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하천변을 따라 굴참나무와 칡, 돼지풀, 갈퀴덩굴, 다래, 느릅나무, 산수국, 개암나무 등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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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기동과 대감동·소감동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따서 신감이라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신기는 본래 터지미로 불리었는데, 원래 있던 저수지가 홍수로 터져 없어지고 그 자리에 마을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여 터지미라 불렀다고 한다. 그 이름이 좋지 못하다고 하여 새로 생겨난 마을이란 뜻으로 신기라고 고쳤다. 대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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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신동, 마전동, 평기동에서 신동과 평기동의 이름을 따서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신동(新洞)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며, 새골로도 불린다. 마전(麻田)은 삼밭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평기(坪基)는 평야 지대에 기반을 세웠기 때문에 평기라 했으며, 갓 모양으로 생긴 마을 뒷산 줄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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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신흥에서 유래되었다. 신흥은 본래 고적동(古蹟洞)이라 하였으나 ‘고적’이란 말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동(新興洞)으로 고쳐 불렀다. 자연 마을 회동(檜洞)은 동네 안에 큰 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또한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소재지인 화목리로 통하는 화목재 입구에 위치하는 동네라 화목골(和睦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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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에 처음 사람들이 정착했는데 멀리 팔공산(八公山)에서 흐르는 물[위천]을 따라 내려와 보니 의성 금성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쌍계천]과 합수가 되는 곳이므로 쌍계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본래 경상북도 비안군 신동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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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 쌍계천은 춘산면 금오리의 사금령, 문봉산, 화목재 일대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문봉산의 서쪽 사면에서 서쪽 방향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과 합류한다. 쌍계천은 길이가 36.75㎞, 최대 하폭은 130m, 그리고 유역 분지의 면적이 501.49㎢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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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구평리와 안곡동[안실]의 이름을 따서 안평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안실(安實, 安室, 鴈室)은 하천의 물이 풍부하고 농경지가 넓어 안전하고 알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상안(上安), 중안(中安), 구평(九坪) 등을 통칭하여 안실이라 불러 왔으나, 상안만을 뜻하기도 한다. 또한 ‘안실(安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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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중송지에서 발원하여 봉양면 화전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평천은 의성군 안평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안평면 삼촌리 중송지에서 발원한다. 중송지 일원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하령리, 창길리, 기도리, 박곡리, 괴산리, 마전리, 도옥리, 대사리, 봉양면 사부리를 거쳐 봉양면 화전리에서 쌍계천으로 유입된다. 4차수 하천인 금당천·괴촌천·신안천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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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이 난다고 하여 ‘다전’, ‘다중’이라고도 하는 산운 마을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로 수정 1동·수정 2동과 산운 1동으로 구분된다.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군위군이 있고 북쪽으로는 의성군이 있는 중간 위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빙계 서원으로 이어진다. 마을 뒤쪽으로는 금성산과 비봉산이 위치하고 앞쪽으로는 대평천[마을 주민들이 쌍계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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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陽地)는 조선 세조 때 박성양(朴成陽)의 손자인 박유부(朴有阜)가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에 따라 양지 바른 곳에 터를 정하면 후손이 번창한다는 말을 듣고 이웃 마을인 들감[上佳山]에서 이곳으로 정착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 마을 반대편 동쪽에는 음지 마을이 있는데, 여흥 민씨(驪興閔氏)가 정착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음지 마을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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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어봉산은 높이가 634.2m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인 금오천과 청송군 길안천의 분수계이다. 어봉산의 서쪽 사면을 따라 금오천이 발원하여 북서류하여 쌍계천으로 흘러들어가며, 어봉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길안천으로 유입된다. 사금령~어봉산~문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금오천와 길안천을 나누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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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봉양면 풍리리에 걸쳐 있는 산. 조문국 시대에 봉황이 깃들기를 염원하기 위해 오동산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본래 봉황은 오동나무를 좋아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조문국 사람들은 금성산과 비봉산에 노니는 봉황이 이 지역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산 이름을 봉황이 좋아하는 나무인 오동나무에서 그 이름을 딴 오동산(梧桐山)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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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 있는 신라 시대 유물 산포지. 옥연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 84임에 있다. 의성군봉양면 면소재지에서 지방도 28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8.3㎞ 이동한 지점에서 위천 남쪽 강변을 따라 서쪽으로 나 있는 소로로 진입하여 1㎞ 정도 가면 비안면 옥연리 아침잣골 마을이 나온다. 마을 남쪽에 높이 70m의 완만한 구릉이 있는데 그 말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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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을 진행하면서 자연 마을 옥정의 이름을 따서 옥정리라 하였다. 옥정(玉井)은 개척 당시 마을 앞 산봉우리가 구슬을 갈아 놓은 것 같다 하여 ‘옥’자를 따고, 마을 서편에 맑은 우물이 있어 옥정(玉井)이라 불렀다. 자연 마을 등평(登平)은 1597년 개척 당시 마을 뒷산이 칡넝쿨[등나무 넝쿨]이 우거져 있어 등평(藤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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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을 진행하면서 자연 마을 옥정의 이름을 따서 옥정리라 하였다. 옥정(玉井)은 개척 당시 마을 앞 산봉우리가 구슬을 갈아 놓은 것 같다 하여 ‘옥’자를 따고, 마을 서편에 맑은 우물이 있어 옥정(玉井)이라 불렀다. 자연 마을 등평(登平)은 1597년 개척 당시 마을 뒷산이 칡넝쿨[등나무 넝쿨]이 우거져 있어 등평(藤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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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와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에 걸쳐 있는 산. 왕제산의 높이는 320.3m로, 북쪽 사면은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며, 남쪽 사면은 위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로서 두 하천을 구분하는 분수계의 역할을 한다. 왕제산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속하는 일직층으로 사암, 자색 및 암회색 셰일, 역암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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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곡리는 약 500년 전 마을을 개척할 때 지대가 높아서 늘 구름이 끼므로 운곡(雲谷)이라 하였다 한다. 운곡의 동쪽에 있는 마을을 섬듬, 중앙에 있는 양지바른 마을을 양지듬, 북쪽 응달에 있는 마을을 음지듬이라 한다. 본래 의성군 상천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곡동, 신기동, 구로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산운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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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에서 발원하여 의성군 비안면, 구천면, 안계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을 거쳐 흐르다가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의성 관내로 들어온 위천은 비안면 옥연리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쌍계리에서 쌍계천과 만나 7차수 하천을 이루고, 서쪽으로 계속 흘러 구천면·안계면·단북면·단밀면을 지나 다인면 용무리에서 상주시 방면으로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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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대리리·학미리 일대에 있는 고분 유적. 금성산 고분군은 삼국 시대의 고총 고분으로 금성산(金城山)의 서쪽 산록에 해당하는 모지산(暮知山)[162.6m]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과 그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금성면소재지에 의성 탑리리 오층 석탑[국보 제77호] 서쪽에 연결된 국도 28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며 좌우에 연결된 능선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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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대리리·학미리 일대에 있는 고분 유적. 금성산 고분군은 삼국 시대의 고총 고분으로 금성산(金城山)의 서쪽 산록에 해당하는 모지산(暮知山)[162.6m]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과 그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금성면소재지에 의성 탑리리 오층 석탑[국보 제77호] 서쪽에 연결된 국도 28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며 좌우에 연결된 능선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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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학미리·탑리리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군. 금성산 고분군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다. 태백산맥 지맥의 하나인 보현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휴화산인 금성산[높이 531m]의 서쪽 산록에 해당하는 모지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과 그 사면에 삼국 시대의 고총과 고분들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고분군의 중앙부는 군위군 우보면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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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 3리 빙계 계곡 중 빙혈과 풍혈이 있는 지역. 1987년 9월 25일 의성군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빙계 군립 공원에는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527호로 지정된 ‘의성 빙계리 얼음골’이 있다. 등산로를 따라 약 2㎞에 걸쳐 크고 작은 빙혈(氷穴)[얼음 구멍]과 풍혈(風穴)[바람 구멍]이 있다. 빙산에는 지난 최종 빙기의 주빙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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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와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빙장. 경상북도 의성군 내에는 봉양면 화전리 도리원 봉기덤 빙장과 점곡면 사촌 2리 옥사과골 빙장이 조성되어 있다. 친자연형 하천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리원 봉기덤 쌍계천에 설치된 폭포 및 분수는 수질 정화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빙벽으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4년 12월 의성군이 쌍계천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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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동식물 등의 자연 환경. 경상북도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으로 영남 내륙 지역에 속하여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이 지역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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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내 다른 시·군과는 직선거리가 울진군을 제외하면 모두가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로상의 거리도 도로망의 발달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철도가 금성면, 의성읍, 단촌면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는 봉양면, 안평면을 통과하면서 봉양면 도원리에 의성 IC가 설치되어 있다. 의성 지역에는 예부터 비안현, 단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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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황사 등의 이상 기상 현상과 지진·화산 등의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한반도의 경상북도의 내륙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위천과 쌍계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입기도 한다. 또한 하천의 유로가 짧고 겨울철 강수량이 부족하여 봄철에 가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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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대리(藏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대(藏待)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 장대 서원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대’라는 명칭은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張顯光)이 서원에 ‘장기어신(藏器於身) 대시이동(待時而動)[기량을 몸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행동한다]’이라는 현판을 써 걸어서 그 첫 글자를 딴 것이라 한다. 자연 마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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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대리(藏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대(藏待)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 장대 서원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대’라는 명칭은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張顯光)이 서원에 ‘장기어신(藏器於身) 대시이동(待時而動)[기량을 몸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행동한다]’이라는 현판을 써 걸어서 그 첫 글자를 딴 것이라 한다. 자연 마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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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장대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산32에 있다. 의성군 봉양면 소재지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서 의성읍 방향으로 2.4㎞ 정도 이동하면 구미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금성면 방향으로 3.2㎞ 가면 봉양면 장대리의 장대 마을에 이른다. 장대 마을의 과거 도리원 초등학교 일산 분교장 북쪽 구릉 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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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리(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호(長湖)에서 나온 명칭으로, 호수의 골짜기가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호는 그 후 조선 말에 와서 장골·장곡(長谷)이라 부르기도 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장동에 덕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가음면 장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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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장송동과 춘강동의 이름을 따서 장춘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드뭇골은 마을에 집이 드문드문 산재되어 있다고 붙은 이름이라 하며, 새남골은 마을 뒤 옥녀봉(玉女峰) 일대가 새가 남쪽으로 날아가는 모양의 지형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용절골은 마을에 용정(龍井)이라는 오래된 우물이 있고, 골짜기 안에 절이 있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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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제오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제두동과 오대동을 병합하여 만들어진 마을로, 제두동과 오대동의 한 글자씩을 따서 제오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제두(堤斗·堤豆)는 못 터에 마을을 개척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못둑골 또는 못동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오대(梧垈·梧大)는 마을 개척 당시 마을 앞 둑에 오동나무가 서 있어 오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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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지역에 있었던 삼한 시대 초기 국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라고 하는 삼한 시대 초기 국가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고려 시대 의성부(義城府)였던 문소군(聞韶郡)은 원래 조문국이었다고 기록된 이래 『고려사(高麗史)』,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서도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 있었던 것으로 서술되고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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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지역에 있었던 삼한 시대 초기 국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라고 하는 삼한 시대 초기 국가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고려 시대 의성부(義城府)였던 문소군(聞韶郡)은 원래 조문국이었다고 기록된 이래 『고려사(高麗史)』,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서도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 있었던 것으로 서술되고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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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의성 지역의 기반암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화강암이나 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지역은 높이가 매우 높은 산지를 이루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퇴적암류로 이루어진 지대는 높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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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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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당시의 시대상은 본격적 농경의 시작, 무문 토기의 사용, 마제 석기의 본격적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로 정의된다.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개시 연대는 오르도스 청동기와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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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와 산운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금성면 청로리의 이름을 따서 청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1998년 새롭게 준공된 청로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181.0m, 교량의 총 폭은 12.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12.0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 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6.0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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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로리(靑路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청로(靑路)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이 마을이 개척될 때 부근에 푸른 숲이 우거진 길이 많아 청로라 일컬었다 한다. 또한 이 마을이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주요 교통로가 지나갔기 때문에 청로라는 지명이 생긴 것으로도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청로역이 있어, 역마라고도 불렀다. 조선 말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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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대리리를 연결하는 다리. 초전교는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지역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에 건설되었다. 초전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1999년에 성능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준공된 초전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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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전리(草田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약 350년 전 조선 현종(顯宗) 때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일대가 풀이 무성한 풀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설에 따르면 이곳은 조문국(召文國)의 궁터였는데 신라가 조문국을 합병을 한 후 평민의 거주를 금하여 초목이 무성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이 형성되기 전 부근에 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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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빙산(氷山)이라는 냉기를 내뿜는 산이 있어 빙산면이라 불리어 오다가 조선 철종 때 냉기 때문에 인재가 안 나온다는 마을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춘산면(春山面)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후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본래 의성군 빙산면이었다가 조선 철종 때 춘산면이라 하여 효선(孝善), 불회(佛會), 상사(上思), 하사(下思), 봉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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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탑리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탑리(塔里)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때 세운 5층 석탑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고련[귀련·고현(古縣)]은 옛날 현청 소재지여서 또는 이곳에 현이라는 조그마한 나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위마(位馬)[위매(渭梅)] 마을은 마을 뒤에 천마봉(天馬峰)이라는 산이 있고 그 생김새가 말이 누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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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단군 사당 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1432년(세종 14)에 신인손(辛引孫)을 경상도 관찰사로 임명하고 특별히 명령하여 빙산(氷山) 중턱에 천제(天帝), 즉 옥황상제(玉皇上帝)인 단군을 모시는 태일전(太一殿)을 건립하도록 하였다. 태일전(太一殿)은 원래 강원도 통주에 있었다가 이 시기 의성 지역으로 이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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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산된 흙. 의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광물질화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 물, 생물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풍화물이 운반·퇴적된 충적토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정적토는 산지나 산지 사면에 주로 분포하며 충적토는 하천 양안에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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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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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리리는 자연 마을 풍림(豊林)의 ‘풍’자와 상리·중리 마을의 ‘리’자를 딴 것이다. 자연 마을 풍림은 마을 주변에 수목이 울창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리(上里)는 위쪽에 있는 마을이며, 중리(中里)는 상리와 장대리장대 마을 가운데 위치한 마을이다. 상리와 중리는 인접하여 있으며, 과거에는 두 마을을 신예곡(新禮谷) 또는 새락골이라고도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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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의성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의미한다. 하천망을 분류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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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미리(鶴尾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학미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학의 꼬리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학미는 조문국(召文國) 시대 군량 보관 창고가 있었다 하여 가창(柯倉) 또는 깐창골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경상북도 의성군 상천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학미동, 상고동, 하고동, 산마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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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미리(鶴尾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학미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학의 꼬리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학미는 조문국(召文國) 시대 군량 보관 창고가 있었다 하여 가창(柯倉) 또는 깐창골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경상북도 의성군 상천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학미동, 상고동, 하고동, 산마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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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 1리 대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현리 1리 대동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서 가음면 소재지 방면으로 가는 길에 조성된 아카시아 숲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현리 1리 대동 마을 동제당인 아카시아 숲은 대동 마을에서 가음면 소재지 방면으로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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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현리리(縣里里)는 이 지역에 고을 창고[사창(社倉)]가 있었으므로 창리, 창마, 창말로 부르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현리라 하였다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의 현리동, 중리동, 대동, 용산동, 척화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가음면 현리동(縣里洞)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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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연결되는 화목리의 이름을 따서 화목재라 하였다. 화목령이라고도 한다. 화목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 경계부에 있으며, 북서쪽의 구무산[676.2m]과 남동쪽의 산두봉[719.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95m이다. 화목재는 의성군 춘산면과 청송군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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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화장동, 신기동, 무덕동에서 화장동(花庄洞)과 신기동(新基洞)의 이름을 따서 화신동(花新洞)이라 하였다. 화장골은 뒷산의 질구지골, 섭시골, 맷돌바우골, 물골 등이 서로 맞대어 있는 것이 꽃의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탑동은 옛날 비안현 때 커다란 탑이 마을에 있었다 하여 탑동이라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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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빗재에서 발원하여 화신리를 지나 쌍계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신천은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에 있는 빗제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 영풍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남쪽으로 흘러 화신리를 거쳐 쌍계리 쌍계교에서 쌍계천과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9.2㎞이며, 유로 연장은 9.5㎞, 유역 면적은 15.82㎢이다. 화신천을 둘러싸고 있는 분수계는 빗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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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 있는 다리. 화전 2교는 경상북도 봉양면 화전리에 설치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종단하는 국도 5호선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건립되었다. 화전 2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2005년에 성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수 공사를 통해 새롭게 준공된 화전 2교의 상행선과 하행선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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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의 신라 시대 고분 유적.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방향으로 2.3㎞ 정도 가면 도로변의 화전리 화전 마을에 이른다. 고분군 떼는 마을 북쪽 해발 60~75m의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의성읍에서는 서남쪽으로 직선거리로 12㎞ 정도 떨어진 지점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방향에서 흘러온 금당천이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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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에 따라 자연 마을인 화전동에서 딴 것이다. 화전(花田)은 약 400년 전에 신지제(申之悌)가 마을을 개척하고 마을 앞 밭에 목련 꽃이 곱다 하여 화전이라 불렀다고 한다. 원지는 한말에 고관들이 지나다가 쉬어 갔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도리원은 과거에 있었던 시장 이름인 도리원을 따서 지은 이름이고, 안실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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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와 사곡면 토현리를 연결하는 고개. 흙이 많이 쌓여 있어 이름 붙여졌다 한다. 흙고개, 흑고개, 토현(土峴)이라고도 한다. 흘고개는 북쪽의 340m 고지와 남쪽의 320m 고지 사이의 낮은 안부로 높이가 185m이다. 흘고개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토산[475m]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남쪽의 금성산[531m], 비봉산[671.8m]에서 뻗어 나온 산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