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27
한자 雙溪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0㎢
가구수 135가구
인구(남, 여) 248명[남자 125명, 여자 123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 초에 처음 사람들이 정착했는데 멀리 팔공산(八公山)에서 흐르는 물[위천]을 따라 내려와 보니 의성 금성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쌍계천]과 합수가 되는 곳이므로 쌍계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경상북도 비안군 신동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쌍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뒤 북서쪽에는 삼봉산(三峰山)[234m]이 솟아 있으며, 마을 앞으로 쌍계천이 흘러 마을 서쪽에서 위천으로 합류한다. 쌍계천 유역으로 충적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으나, 마을이 위치한 곳은 삼봉산의 산줄기가 쌍계천 주변까지 내려와 있어, 하천가에서 산기슭으로 연결되는 협소한 평지에 가옥들이 모여 있다.

[현황]

쌍계리비안면 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5.0㎢이며, 총 135가구에 248명[남자 125명, 여자 123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봉양면, 서쪽으로 비안면 현산리·장춘리, 남쪽으로 도암리, 북쪽으로 화신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쌍계 마을이 있다.

조선 시대 쌍계역이 있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다. 국도 28호선이 마을 한 가운데를 가로 질러 통과하며, 동쪽으로 봉양면 화전리에서 국도 5호선과 교차한다. 또한 인접한 봉양면 도원리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가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농촌 마을로서 벼농사와 채소 재배가 많이 이루어진다.

쌍계리는 1919년 3·1 운동 당시 의성군 내에서 먼저 시위가 시작된 곳으로, 이를 기리는 의성 3·1 독립 투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쌍계천 건너 계곡 진입부에는 중앙 영농 조합 법인[흥부 비료]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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