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08
한자 桃源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4㎢
가구수 265가구
인구(남, 여) 582명[남자 289명, 여자 293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도원리(桃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원(桃源)에서 나온 명칭으로, 조선 시대 철파역(鐵坡驛)에 딸린 도리원(都里院)이 있었으므로 도리원 또는 도원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또는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가 많이 있어 한자로 도리(桃李)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도원 마을(桃源 마을)은 과거 봉양면 면소재지로서, 시장도 있었으나 홍수 피해를 자주 입어, 1920년에 현재의 도리원(桃李院)[봉양면 화전리에 위치]으로 행정 기관과 시장을 이설하여 그 후 구장터라 불렀다.

도원 마을과 인접한 자연 마을 모선(慕仙)은 앞내와 뒷산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곡현(鵠峴)은 마을 앞산이 두루미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두룸태로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는 곡령(鵠嶺)이라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 때 곡현으로 개칭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봉양면의 장기동, 신기동 및 곡현동 등을 병합하여 의성군 봉양면 도원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도원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의 선방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가 남동부에 분포해 있으며, 서부 지역 또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도원리 중앙부는 쌍계천 유역의 평야 지대로, 자연 마을 및 산업체들이 위치하고 있다.

[현황]

도원리봉양면 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원 1리, 도원 2리의 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4㎢이며, 총 265가구에 582명[남자 289명, 여자 293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구산리, 남서쪽으로 신평리, 남쪽으로 군위군 군위읍, 북쪽으로 화전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모선(慕仙)[모실배이], 도원[구장터], 곡현(鵠峴)[두룸태] 등이 있는데 중앙 고속 도로 동쪽은 곡현, 서쪽은 모선, 도원이 위치하고 있다.

도원리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가 위치해 있고, 국도 5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국도 5호선은 북쪽 화전리에서 국도 28호선과 교차한다. 농촌 마을로서 벼농사와 마늘 재배가 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1995년 중앙 고속 도로가 개통되고 의성 IC가 놓이면서 인근에 산업체들이 다수 입지하고, 봉양 농공 단지가 활성화되어, 농업과 공업이 혼재된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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