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전 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737
한자 太一殿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139[빙계리 902]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432년연표보기 - 태일전 경상도 관찰사 신인손이 세종의 명을 받고 경상도 의성군에 창건
소재지 태일전 터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902지도보기
성격 사당 터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단군 사당 터.

[변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1432년(세종 14)에 신인손(辛引孫)을 경상도 관찰사로 임명하고 특별히 명령하여 빙산(氷山) 중턱에 천제(天帝), 즉 옥황상제(玉皇上帝)인 단군을 모시는 태일전(太一殿)을 건립하도록 하였다. 태일전(太一殿)은 원래 강원도 통주에 있었다가 이 시기 의성 지역으로 이건된 것이다.

그리고 1434년부터 매년 상원(上元)[정월 15일]에 왕이 하사한 향으로 초제(醮祭)를 지냈는데, 1477년(성종 8) 윤 2월 18일에 한명회 등이 ‘사십오년주기구궁순이설(四十五年週期九宮循移說)’, 즉 45년을 주기로 9개 궁을 옮겨 다녀야 한다는 설을 내세워 태일전을 옮길 것을 왕에게 건의하였다.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태일전은 그 다음 해인 1478년(성종 9)에 충청남도 태안군 백화산(白華山)으로 이건하였다.

[위치]

태일전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쌍계천 좌측 마을 뒤쪽이다. 쌍계천이 휘감아 도는 왼쪽 산기슭에 위치하여 사방이 다 막힌 듯 보이나 앞쪽은 트여 있는 지형으로 아래쪽에 빙혈(氷穴)과 풍혈(風穴), 빙산사 터에 통일 신라 후기 조성된 듯한 5층 석탑이 있다.

[현황]

태일전 터에는 남아 있는 것이 없으나 태일전을 창건한 경상도 관찰사 신인손(辛引孫)의 시가 빙혈(氷穴) 보호각 내에 새겨져 있다. 2009년 문화재 시굴 조사 결과 태일전 터의 주춧돌로 추정되는 유물 등도 발견되었다.

이용자 의견
김** [현황]
2009년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태일전의 주춧돌 등을 발견내용도
명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30
김** [위치]
태일전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은 - 태일전이 있었던 곳은 으로 수정
( 2009년 태일전터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주춧돌 등 터를 발견)
뒤쪽에 빙혈(氷穴)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빙산사 터
아래쪽에는 풍혈과 빙혈, 빙산사지 터 에 ----- 로 수정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30
김** [변천]
빙혈(氷穴) 아래 쪽에 천제(天帝) 즉
- 빙혈 아래쪽이 아니고 위쪽입니다.
빙혈로 표기하기보다는- 빙산 중턱에 로 하심이 적정함
- 태일전(太一殿)을 창건하도록 하였다
이전의 태일전은 강원도 통주에 있었으므로 의성현 빙산으로 옮겼다 로
함이 적정 (물론 사당은 별도 건립)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30
이** 태일전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조사된 바 없는 도교 관련 건축 유지입니다. 2011 태일전 시굴조사보고서를 참고하셔서 더 많은 내용과 사진이 수록되었으면합니다.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보완을 위한 자료 수집과 저작권 있는 사진 확보가 가능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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