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백도 일원에서 매년 8월 하순에 열리는 문화 축제. 거문도와 백도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 경관을 소개하고, 싱싱한 갈치 등 청정 해역에서 나는 해산물을 홍보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제1회와 제2회는 관광 축제의 성격보다는 지역 단위의 작은 가요제로 출발하였다. 2003년 5월 15일에서...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검은모래해변에서 매년 음력 4월 20일 열렸던 모래 찜질 축제.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의 검은모래는 낱알이 일반 모래에 비해 4~5배 정도 굵기 때문에 태양열을 흡수해 방사하는 양이 아주 많다. 적당히 해수를 머금은 모래에 잘 달구어진 열기가 인체에 고루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검은모래로 찜질을 하면 온기와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돕고...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고들빼기로 만드는 김치. 보통 고들빼기의 어린 잎과 뿌리로 봄철에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는데, 특히 전라도 지역의 고들빼기김치가 유명하다. 쌉쌀하면서도 멸치젓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예부터 고들빼기는 이른 봄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기 위한 식품으로 이용되었다. “고들빼기김치는 양반이 아니면 못 먹는다”는 말이 전해내려 올 만큼 재료를 준비할 때에도 일반 김치와...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극단 파도소리는 문화의 시대에 맞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연예술의 활성화, 지역연극인 양성, 지역작가배출과 역사, 인물, 설화등 지역소재를 배경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지역문화를 국내는 물론 연극의 K-Culture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1987년 9월에 창단했다. 1988년 5월 소울사랑방 소극장에서 「고양이가 쥐를 잡네」로 창단공연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금풍쉥이를 석쇠에 구운 향토음식. 금풍쉥이는 농어목 하스돔과의 바닷물고기로, 경상남도에서는 꾸돔, 전라남도 일부 섬지방에서는 쌕쌕이라고 불린다. 여수에서는 아름답게 생겼다고 하여 꽃돔, 맛이 좋아 남편에게는 아까워서 안 주고 샛서방에게만 몰래 차려준다 하여 샛서방고기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25~30㎝이고, 몸높이가 높으며 옆으로 납작하다. 빛깔은 회갈색이며, 머...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노래미에 갖은 야채를 넣어 끓인 향토음식. 노래미는 횟대목 쥐노래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지방에 따라 노르매·노랭이·놀래기·노래기·황석반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몸길이는 30~60㎝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며 가늘고 길며 머리는 뾰족하다. 꼬리지느러미 뒷부분의 끝은 가장자리가 둥글며, 옆줄은 한 개 뿐이다. 체색은 대체로 노란색을 띤 갈색으로 어두운 갈색...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놀이패 문화 단체. 놀이패 벅수골은 쏟아져 들어오는 외래문화 가운데 퇴폐적·향락적인 요소들을 배격하고 우리의 전통 속에 깃들어 있는 민중문화의 건강함을 배우며, 나아가 올바른 문화를 연구하고 이를 여수 지역에 널리 보급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놀이패 벅수골은 1988년에 여수·여천에서 만들어진 지역 최초의 문화패로서 여수 민·청 산하 문화공간으로 개...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서 돼지 곱창과 갖은 야채를 넣어 볶은 향토음식. 곱창이 언제부터 조리되어 식탁에 오르게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문헌상으로는 조선 순조 때의 실학자 서유구(徐有榘)가 만년에 저술한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와 1938년 발간된 『조선요리법』에 등장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안주를 하든지 밥을 말아먹든지 다 좋다”라고 두 문헌은 소...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서 2002~2005년까지 개최되었던 곱창 축제. 1930년 9월 소라면 덕양리 하세동마을[현 소라면 덕양리 덕양2구]에 있던 면사무소가 이전됨에 따라 덕양리 1270-1번지를 비롯한 5필지 일대에 세동장[현 덕양장]이 들어섰다. 1931년에는 세동장에 우시장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음식점도 함께 번성했는데 그중 주종을 이룬 것이 바로 곱창 식...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돌산갓과 파에 갖은 양념을 섞어 버무린 김치. 돌산갓은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질의 여수 돌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돌산갓은 독특한 향이 있으며 일반 갓보다 톡 쏘는 매운맛과 섬유질이 적고, 잎과 줄기에 잔털이 없으며 연하고 부드러운 연녹색 채소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많은 것이 특...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한국 고유의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우리 조상들은 계절에 따라 좋은 날을 택하여 명절이라 하였다. 명절에는 갖가지 음식을 차려 놓고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고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어 왔다. 각 명절에 마련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여수의 차례 상에는 일반적으로 메(제삿밥)와 함께 굴비, 양태, 문어, 도다리, 상어 등 어물을 중심으로 올린다. 여수...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문어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음식. 문어는 다리가 8개 있는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바다 밑에 서식하며 연체동물과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위급할 때에는 검은 먹물을 뿜고 도망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이 큰 종류로서 몸길이 약 3m, 몸무게 약 41㎏에 달하는 것도 있다. 수명은 3~5년 정도이다. 몸 색깔은 일반적으로 붉은 갈색을 띠지만 상황에 따라서 바...
-
전라남도 여수 지역을 비롯한 남해안에서 바다메기를 찐 음식. 바다메기는 학명이 아니라 어부들이 부르던 통칭이다. 민물메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바다메기라고 부르는데 정식 명칭은 꼼치로, 쏨뱅이목 꼼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지역에 따라 물메기, 물곰, 멍퉁이, 물텀벙이라고도 부른다. 최대 몸길이는 28㎝까지 성장하며 피부와 살이 연하여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가 어렵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
전라남도 여수 지역을 비롯한 남해안에서 바다메기를 탕으로 끓인 음식. 바다메기는 학명이 아니라 어부들이 부르던 통칭이다. 민물메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바다메기라고 부르는데 정식 명칭은 꼼치로, 쏨뱅이목 꼼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지역에 따라 물메기, 물곰, 멍퉁이, 물텀벙이라고도 부른다. 최대 몸길이는 28㎝까지 성장하며 피부와 살이 연하여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가 어렵다. 몸과 머리는...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소형의 횟감용 생선을 뼈와 함께 얇게 썰어낸 음식. 뼈꼬시는 ‘뼈채 썰기’, ‘뼈채 썰어 먹는 회’, ‘뼈가 있는 회’를 일컫는 말로, 여수에서는 ‘뼈채 먹으므로 고소하다’ 해서 뼈꼬시라 부르고 있다. 뼈가 씹히는 거친 맛과 육질의 감칠맛이 일품이며, 도다리 새끼로 만드는 뼈꼬시도 맛있지만, 여수 지역에서는 전어뼈꼬시가 유명하다. 뼈꼬시란 생선 종류를 말하는...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는 생선 요리 경연 축제. 여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도로서,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여수 사람들이 먹고 살아온 음식을 먹으며 여수만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임금님의 수라상에까지 오른 가장 귀한 음식인 서대회를 비롯, 입 속에서 아삭아삭 씹히는 삼치회,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여수의 인심을 맛 볼 수 있...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말린 서대를 쪄서 만든 음식. 일반적으로 서대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참서대라고 한다. 가지미목 참서대과·납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모양은 가자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최대 몸길이 24㎝이고, 몸은 혀 모양으로 옆으로 매우 납작하다. 몸 빛깔은 눈이 있는 쪽은 적갈색 바탕에 자주색의 가는 가로선이 있고, 눈이 없는 쪽은 희다. 눈이 있는 쪽의 지느러미 막에...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서대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음식. 일반적으로 서대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참서대라고 한다. 가지미목 참서대과·납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모양은 가자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최대 몸길이 24㎝이고, 몸은 혀 모양으로 옆으로 매우 납작하다. 몸 빛깔은 눈이 있는 쪽은 적갈색 바탕에 자주색의 가는 가로선이 있고, 눈이 없는 쪽은 희다. 눈이 있는 쪽의 지느러미...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어서 찐 요리. 아귀는 1~2월이 제철로서 무, 파 등의 야채와 함께 끓이는 아귀탕은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검고 물컹물컹한 껍질을 씹었을 때 느껴지는 묘한 감촉, 흰 고깃살은 담백하면서도 진미가 있으며, 아귀의 간은 세계 3대 진미 식품의 하나인 프랑스 요리의 푸아그라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아귀 특유의 고단백질의 흰 어육은 중풍...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열렸던 임진왜란 관련 축제. 2007년에 BIE 실사대비 축제 통합의 일환으로 그동안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어 오던 진남제, 생선요리향토음식큰잔치, 돌산갓김치축제, 동백가요제를 통합하여 여수거북선대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던 여수 지역의 전통문화 축제이다. 1967년부터 개최해 온 진남제의 위축으로 인해 참신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새...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매년 5월 초 이순신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호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축제. 임진왜란 당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오관오포(五官五浦) 영민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향토의식을 함양하며 향토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1967년 5월 5일 제1회 전라좌수영 진남제전 행사가 개최되었다. 1975년 5월 5일 제9회 제전행사에 이르러...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범선 축제. 여수국제범선축제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범선레이스는 1956년 최초로 시작되었다. 당시 기선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세계 각국의 범선 20여 척은 영국 변호사인 버나드 모건(Bernard Morgan)의 주최로 영국 데번(Devon) 항에 모여 퇴역 행사의 일환으로 리스본(Lisbon)까지 레이스를 펼친...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는 돌산갓김치 홍보 축제. 돌산갓은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질의 여수 돌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여수 지역에서 나는 돌산갓으로 김치를 담그면 독특한 맛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슘이 발효에 의해 젖산과 결합, 젖산칼슘으로 되고 인과 결합해 뼈의 주성분이 되어 사람의 골격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여수 지역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여수시 문화원은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일본의 공민관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에 순수한 시민 단체이기보다는 공적 성격이 강한 단체이다. 지역 고유 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지...
-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의 영취산 일원에서 매년 4월 초순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여수반도의 주산인 해발 510m의 영취산은 예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산신제가 매년 행해졌는데, 그 맥을 잇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흥국사와 영취산의 진달래를 연계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다각적인 목표를 두고 개최된 향토 축제이다. 영취산진달...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향일암에서 매년 새해 첫날 거행되는 해맞이 관련 행사.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무성한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이 울창하며,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일경으로 유명하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해맞이 명소로...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장어로 만든 탕. 장어는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를 뜻하며, 분류학적으로는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된다. 장어는 고기 자체가 징그럽게 생겼고, 눈도 없고, 입은 있으나 씹지를 못하고, 모든 먹이를 흡입하여 뱃속에서 소화시키고 또한 더듬이로 먹이를 찾는다. 몸의 양 옆에 있는 180개 정도의 구멍에서 나오는 진으로 자기 몸을 보호한다. 그 때문에 대단...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전어 내장으로 담은 젓갈. 전어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맛이 좋고 많이 잡히기 때문에 중요한 수산 자원에 속한다. 보통 30m 이내의 연안 바다에서 서식하고, 몸길이는 15~31㎝, 산란 시기는 3~8월이다. 방언으로 대전어·엿사리·전어사리·새갈치 등으로 불린다. 여수 지역에서는 전어구이, 전어뼈꼬시, 전어젓갈이 유명하다. 전어는 가을이 제철로, 젓...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진남제 보존을 위해 만든 문화 예술 단체. 진남제는 여수반도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서 임진왜란 시 전라좌수영 영민들의 호국의 넋을 기리고 당시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이순신의 첫 출전일을 기하여 1967년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1975년부터는 진남제전위원회에 의해 개최되었다. 전라좌수영의 호국 문화를 재현하여 자주 정신을 함양시키고 주민의 참여를 활...
-
참장어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향토음식. 참장어는 뱀장어목 갯장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깊이 20~100m의 모래바닥이나 암초 근처에서 생활한다. 다른 장어류와 같이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약 150~200㎝ 정도이며 6~11월이 제철이며 산란 시기는 5~7월이다. 서식장소는 깊이 20~100m 정도의 모래진흙 바닥이나 암초지대이...
-
참장어를 날것으로 먹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향토음식. 참장어는 뱀장어목 갯장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깊이 20~100m의 모래바닥이나 암초 근처에서 생활한다. 다른 장어류와 같이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약 150~200㎝ 정도이며 6~11월이 제철이며 산란 시기는 5~7월이다. 서식장소는 깊이 20~100m 정도의 모래진흙 바닥이나 암초지대이며 우리나라 남...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화가들의 동호회.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시민과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높임으로서 미술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회원 간의 정보 교환과 창작 활동을 함으로서 개인의 발전을 꾀함은 물론 지역 사회 미술인들과 더불어 미술을 대중화시키고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토상회는 1988년에 창립되었다. 이 해는 서울올림픽이 열리고 국...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피문어·쌀·대추를 넣어 쑨 죽. 왜문어(倭文魚)는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전복, 소라 등을 먹고 자라는 연체어류이다. 왜문어의 머리 부분을 뒤집어 창자를 빼낸 후 다리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어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말린 왜문어를 피문어라 한다. 이는 말리면 색깔이 붉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때로는 왜문어의 껍질을 벗긴 것과...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피문어를 쪄서 만든 음식. 왜문어(倭文魚)는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전복, 소라 등을 먹고 자라는 연체어류이다. 왜문어의 머리 부분을 뒤집어 창자를 빼낸 후 다리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어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말린 왜문어를 피문어라 한다. 이는 말리면 색깔이 붉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때로는 왜문어의 껍질을 벗긴 것과 벗기지...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바다 홍보 전시관.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 수산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수산과학을 발전시키며,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9일 착공하여 1998년 2월 14일 준공하였다. 해양수산과학관은 1998년 5월 16일 해양수산종합관으로 개관하여 같은 해 9월 11일 과학관으로 등록하였다. 2005년 12월 1일 해양수산과학관...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서예 동호인들의 모임. 휴정서예학원 한울서화협회는 서예를 통해 여수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고, 지역민들의 정서 순화와 심신의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3월 15일 최문규의 문하생들이 회원을 구성하여 휴정서예학원 필지회(筆志會)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2002년 휴정서예학원 한울서화협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휴정서예학원 한울서화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