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봉양리에 있는 생태 탐방원. 가야산 생태 탐방원은 가야산 국립 공원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의 국립 공원 생태 체험 전문 기관이다. 생태 관광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국립 공원의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태 탐방원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옛 가야...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국립 공원에 있는 체험 전시 공원. 가야산 역사 신화 공원은 가야산의 자원과 가야국의 건국 신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 전시 공원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가야산 역사 신화 테마관은 가야산 일부를 품고 있는 성주군에 가야 건국 신화를 기반으로 가야 문화권의 역사, 신화, 문화, 생태 환경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 신화, 생태 관련 문화 체험관이다. 가야산에는 가야산 산신인 정견모주가 천신 이비가지에 감응하여 대가야와 금관가야의 시조를 낳았다는 건국 신화가 서려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사업은 200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관광 마을을 활성화하고자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만든 사업자 지정 제도이다. 이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영농 체험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농촌 체험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면서 농촌 체...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가야산과 합천의 해인사를 유람한 것을 바탕으로 지은 작자 미상의 내방 가사. 친정이 성주인 여성이 산수 경치와 사찰 구경을 위해 성주읍, 윤동, 홍유동, 홍유정, 해인사를 1박 2일 동안 유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두루마리 형태의 내방 가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베풀고 나눔이 행복한 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이다. 더불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여 배움과 깨달음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하며, 체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과 인성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 지향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
2006년 성주 출신 시인 배창환이 출간한 시집. 배창환 시인은 1955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강정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륜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대구로 나가 청소년기를 보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공부하였으며, 대구와 경상북도의 여러 학교에서 학생 시 교육의 실천과 이론 정립에 힘썼다.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80년대...
-
경상북도 성주의 경서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경서 신문』은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등 경상북도 서부 지역을 대변하는 언론 기관을 지향하면서 지역 사회의 언론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14년 7월 창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교육의 변천과 현황. 성주향교(星州鄕校)는 조선 시대 성주의 공립 중등 교육 기관으로 1397년(태조 6) 한양에 성균관(成均館)을, 지방에 향교(鄕校)를 세울 때 세워졌다. 1530년(중종 25)에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경상도 편의 43개 향교 중에도 성주향교가 등장한다. 성주향교 대성전과 동무·서무, 명륜당, 입덕문, 수업사, 고사 등의...
-
경상북도 성주군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민간의 이야기와 노래. 성주군은 문화적으로 낙동강(洛東江) 중류를 거점으로 한 경상북도 서부권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영남 지역 문화의 보편적 특성을 공유하면서 경상북도 북부 지역과 경상북도 내륙 지역의 전이 지대로서 그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농요와 여성 민요가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글에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사회와 문화. 성주 지역에서 정식 발굴 조사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없고, 지표 조사에서 선남면의 관화리와 소학리, 취곡리, 성주읍 대황리에서 구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성주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점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대가면, 성주읍, 월항면을 거쳐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과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3호선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시작하여 진주시·산청군·합천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거쳐 구미시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벽진면, 성주읍, 선남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어은리에 있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소속 기관. 일반적으로 인공위성으로부터 지상의 GPS 수신기로 송신되는 정보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오차 성분을 포함하게 되는데, 이러한 오차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이 위성 항법 보정 시스템인 DGPS[Differential Global Positioning System]이다. DGPS를...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성주 지역 출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특별시에 본부가 있고, 지역 조직으로 서울강원지역본부, 부산경남지역본부, 호남제주지역본부, 인천경기지역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에는 시, 군, 구별로 지역 규모와 인구에 따라 지사와 출장소를 두고 있는데, 대구광역시에 7개 지사, 경상북도...
-
경상북도 성주군 성산 여씨 종가에서 전해지는 말린 국화 꽃잎을 넣어 빚은 동동주. 국화 동동주는 찹쌀과 누룩가루를 섞어 담은 항아리에 국화를 섞어 발효시켜 밥알이 동동 뜨게 빚은 술이다. 전통 방식으로 찹쌀과 누룩, 가야산 자락의 좋은 물로 빚어진 술이며, 국화꽃을 첨가하고 자연 발효를 거쳐 감칠맛과 청량감이 일품인 맑은 술이다. 술 위에 떠 있는 국화 꽃잎을 씹으면 국화 향이 입...
-
1864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에서는 개항기 반봉건 농민 항쟁으로 1862년(철종 13) 임술년(壬戌年) 농민 항쟁, 1883년(고종 20) 계미년(癸未年) 농민 항쟁,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운동 등이 일어났고, 외세의 침략에 대한 반제국주의 운동, 곧 위정척사 운동으로 전개된 1866년(고종 3) 병인 양요에 대응하는 의병 활동 및...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금당사 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배례석. 배례석(拜禮石)은 불자들이 부처에게 합장을 하거나 향을 피울 때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하는 석물이다. 금당사(金塘寺) 터 배례석은 현재 법수사지(法水寺址)에 남아 있는 2기의 배례석을 말한다. 금당사는 802년(애장왕 3)에 창건된 화엄종 계열의 사찰로, 후대에 법수사(法水寺)로 절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재...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있는 야영장. 금수 문화 공원 야영장은 야영과 함께 농촌 전통 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야영장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 평균 상태. 성주군은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하며 서쪽의 가야산과 주변 산지에 둘러 싸여 있는 분지에 가까운 지형이라 겨울철에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추운 편이고, 여름은 혹서(酷暑)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특성을 보인다....
-
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필사된 공동체 내의 인간관계 속에서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을 담은 규방 가사. 학계에 소개된 「김ᄃᆡ비훈민가」, 「부인훈민가」 등의 이본(異本)으로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김ᄃᆡ부훈게젼이라」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우미인가(虞美人歌)」와 합철된 전적(典籍) 형태로 전한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향유되었으며, 19...
-
일제 강점기 제2차 유림단 의거에 참여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조선 중엽의 명현(名賢)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며 동생이 김찬기(金燦基)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대산동 교리댁(大山洞校理宅)은 조선 영조 때 영해부사(寧海府寧)를 거쳐 사간원(司諫院) 사간(司諫)·사헌부(司憲府) 집의(執儀) 등을 지낸 이석구(李碩九)가 지은 집이다. ‘교리댁’이란 창건주 이석구의 후손 이귀상(李龜相)이 홍문관(弘文館) 교리(校理)를 지내 붙여진 이름이다. 이귀상은 1882년(고종 19) 정시 문과(...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있는 국수 제조업체. 경상북도는 2013년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 및 산업 유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중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양제면은 2013년 5월 30일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들깨 참깨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정재선으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등겨를 이용하여 만든 장. 등겨장은 콩 대신에 보리등겨를 사용하여 전분과 단백질의 분해로 생성되는 당분의 단맛과 구수한 향, 시큼한 맛을 지닌 장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에 있는 민간 오페라단. 로얄오페라단은 종합 예술인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예술인들의 꿈과 기쁨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지는 전래의 집단적 신앙. 마을 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 가뭄·홍수 같은 자연재해의 극복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의례를 행하는 전통적이고 집단적인 신앙이다. 역사상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 동맹(東盟) 등과 같이 하늘과 자연에 제를 올리는 천신제(天神祭)가 있다. 마을 신앙은 크게 동제, 별...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출신으로 19세기 내우외환의 격동기에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정립하여 한주학파를 형성케 한 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은 19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격동기에 경상북도 성주에 거주하며 성리학 및 경학을 면밀히 탐구하여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이진상은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성립하여 자신의 학문을 계승한 한...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의 옛 지명 마천에서 유래된 건진국수. 마천국수는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민 다음 썰어서 칼국수를 만들고, 이것을 익혀 찬물에 건져낸 국수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목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이 구연한 것을 조사,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있는 산업용 장갑 제조업체.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 및 산업 유산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영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목화표장갑은 2014년 경상북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인구 규모가 작은 전형적인 농촌에서 문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문화 예술. 대도시 대구의 전형적인 근교 농촌인 성주군은 사회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구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문화 분야에서 성주만의 독특한 특색이 나타나면서 문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의 문화 운동이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동가 중심...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물레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6월 7일 처음 채록되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통 산업과 30년 이상 지속한 가게들을 육성하고 있는 정책 및 선정된 오랜 가게. 성주군은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공동체를 일정한 규모로 유지해 왔다. 그 결과 30년 이상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산업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이 많다. 성...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에 있는 풍물굿을 전문으로 하는 공연 예술 단체. 별고을광대는 사라져 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나아가 현대에 맞게 재창작하여 현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의 별고을독서회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1998년 성주독서회가 창립되었고 2004년 다시 주부독서회로 이어가다가 2008년 별고을독서회로 재창립되었다. 별고을독서회의 박신자 초대 회장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1년 동안 창작한 시와 산문, 토론 내용 등을 모으고 정리하여 2009년 『별뫼 사람들』을 기관지로 발행하게 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호 하는 종교.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부에 있고, 남쪽으로는 해인사(海印寺)가 있는 경상남도 합천군과 고령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으로는 직지사(直指寺)가 있는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성주의 지세는 서고동저의 산세에 두 줄기의 큰 하천인 대가천(大伽川)과 이천(利川)이 관류해 낙동강으로...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운동.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3.1 운동은 3월 27일 선남면 소학동의 이현기(李玄琪)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과 가천면 동원동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을 필두로 4월 2일 성주면과 벽진면의 독립 만세 운동, 4월 3일 지사면 수륜동[현 수륜면 수륜리] 만지 시장의 독립 만세 운동, 4월 6일 가천면 창...
-
1970년 이후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생활 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1970년 10월부터 1971년 5월까지 농한기에 실시된 시험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정부는 각 리동(里洞)에 양회(洋灰) 335포대(布袋)씩을 지원하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동원하여 마을의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까지는 성주목의 교통 수단인 낙동강의 포구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성주목 남쪽에 자리하며 백석진(白石津)·하산진(河山津) 같은 나루가 있었기에 이를 오가는 배[船]가 있는 남쪽이라는 의미에서 ‘선남(船南)’이라고 불렀다....
-
성주 지역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성주 지역의 선사 시대는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다. 성주군 선남면의 관화리, 소학리, 취곡리와 성주읍 대황리의 지표 조사에서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성주군 일대는 낙동강과 이천(伊川), 백천(白川), 신천(新川) 등의 소하천 유역에 형성된 하안 단구상에 구석기 시대 문화층으로...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성원리, 신부리, 취곡리, 장학리에 걸쳐 있는 산. 성주의 옛 지명인 성산(星山)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한 성주는 고대 6가야국의 하나인 성산가야국(星山伽倻國)이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있던 국제 하키장. 성주 국제 하키장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설립되어 국제 하키 경기도 개최한 적이 있는 하키장이었으나, 태풍 피해로 인해 지금은 시설이 사라진 상태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군 관할 행정 기관. 군청은 군 지역 전체 행정의 중심 기관이다. 군청의 최고 책임자는 군수이며, 1995년 이후는 주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하고 있다. 따라서 군 행정의 기본 방향은 어떠한 사람이 군수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큰 변화를 겪는다. 성주군에서도 1995년부터 민선 군수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지방 자치는 자치 단체의...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구제 단체. 성주농우회는 보통학교와 농업보습학교(農業補習學校)의 졸업자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일정한 직업이 없는 청년들을 구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백인당 안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인 향나무. 일반적으로 향나무는 높이 20m, 지름 70㎝까지 자라며 줄기 껍질은 적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린 가지에서는 짙은 녹색의 바늘잎이 나며 성숙한 개체에서는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흰색인 비늘잎이 달린다. 성주 백인당 향나무는 높이 6m이고 둘레는 1.2m이며 수관(樹冠)[나뭇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문화 예술 창작 및 체험 공간. 성주 생활 문화 센터는 경상북도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제공하는 창작 활동 공간이자, 음악, 미술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는 체험 활동 공간이다. 성주교육지원청이 제공한 폐교인 금수초등학교에서 시작되어, 성주군이 필요한 운영 지원을 해 나가고, 여러...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용하는 세시 풍속, 민속놀이 관련 어휘. 세시 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 행위, 즉 주기 전승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성주 지역에서의 세시 풍속은 세시(歲時), 세사(歲事), 시령(時令), 월령(月令) 등으로 불렀다. 정월의 세시 풍속과 관련된 어휘 표현은 ‘곡식날, 귀신장날, 마당윷, 춘향이 놀이, 신놀...
-
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성주신문』은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 신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의 언론 발전을 위하여 1994년 10월 창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성주 예산리 만산댁(星州禮山里晩山宅)의 건립자 도문환(都文煥)은 성주군 지역의 유림으로, 만산(晩山) 도갑모(都甲模)의 아들이다. 도갑모는 1920년대 성주군에서 청년 운동과 신간회(新幹會) 운동 등 여러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만산댁’이라는 집 이름은 도갑모의 아호 만산에서...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중에서 대대로 적장자를 중심으로 부계 혈통이 이어져 내려온 집과 그 집에서 존속되어 온 문화. 원래 ‘종(宗)’은 사전적 의미로 집[宀]과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臺)의 상형을 합친 회의 문자이다. 즉, 조상신을 모시는 집, 사당(祠堂)을 뜻한다. 또한 조상이나 족장(族長)을 의미하거나 특정 시조의 자손을 포함하는 친족의 범주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남자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첫째, 선비의 고장인 성주군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이어받아 훌륭한 선현들이 살아왔던 삶처럼 어질고 슬기롭게 자라는 학생, 둘째, 학교 교육에 열중하면서도 다양한 동아리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셋째, 자기 주도적인 경쟁력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까지 겸비하여 다양한 전문 분야로 진출하는...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있는 참외 수출을 위해 생산자들이 설립한 영농 법인.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하여 농산물의 공동 출하·유통·가공·수출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은 성주 지역의 특산물인 최고 품질의 참외를 수출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자유 무역 협정에 따른 농업 경쟁력...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어린이[교양인],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배려인]’이다. 교훈은 ‘바르게, 튼튼하게, 더불어 세계로’이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형평사 성주분사 산하의 청년 단체. 성주형평청년회는 무산 계급의 청년을 대상으로 형평 운동을 전개할 활동가의 양성과 훈련을 위해 설립하였다....
-
2017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대구경북작가회의, 성주문학회가 평화를 염원하는 시인들의 시를 모아 출간한 시집. ‘사드 배치 철회 성주 촛불 투쟁 200일 기념 시집’이라는 제호가 붙어 있는 시집이다. 성주 촛불 집회가 시작된 이후 집회장에서 낭송하였거나 여러 매체에 발표된 대구와 경상북도, 전국 시인들의 시를 엄선하여 2017년 1월 28일 『성주가 평화다』를 한티재에서 출...
-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있는 군.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성산가야(星山伽倻)의 ’성(星)‘ 자와 ’고을 주(州)‘ 자를 따서 ‘성주(星州)‘라고 이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 체계를 개선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 주민이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체. 마을 기업은 행정안전부의 ‘마을 기업 육성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설립되었다.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판매 등의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 사회적 기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 발생 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7년에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와 자치 단체 그리고 시민 사회가 연대하여 사회적 기업이라는 새로운...
-
1899년 4월 대한제국 내부의 훈령에 따라 성주군에서 편찬한 읍지. 조선은 1895년 5월 26일 전국 8도를 23부로 개편하고, 부·목·군·현을 군으로 통일하였다. 1896년 8월 4일에는 23부를 13도로 통합하였는데, 8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충청·전라·경상·평안·함경도를 남북으로 나눈 것이다. 1899년 4월 대한제국 내부(內部)에서는 13도 관찰부에 훈령을 내려 각군의...
-
1895년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경상북도 성주는 고려 시대인 1308년(충렬왕 34) 성주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하면서 성주목(星州牧)이 되었다가, 2년만인 1310년(충선왕 2)에 이전의 경산부(京山府)로 환원되었다. 조선 시대인 1401년(태종 1)에 다시 성주목이 되면서 가리현(加利縣)·팔거현(八莒縣)·화원현(花園縣)을 속현(屬縣)으로 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
-
1961년 전호봉이 국한문으로 편찬한 성주군의 향토지. 『성주대관』은 1961년 2월 전호봉(全壕峰)이 『경산지(京山志)』, 『성산목읍지(星州牧邑誌)』, 『성산지(星山誌)』 등을 참고하여 국한문 혼용으로 간행했으며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경북사적(慶北史蹟) 제4집으로 간행된 것을 보면, 4.19 혁명 이후 지방 자치가 확대되면서 경상북도 각 시군의 향토사(鄕土史)를 정리하려는 기...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 있는 들소리 계승 보전 단체.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성주 지역의 향토 무형 유산을 전승하고 보존하며 전통 문화 콘텐츠를 정립하여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 예술 향유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지이며 역사적으로 읍치의 상징인 성주읍성을 재현한 공간. 성주 역사 테마 공원은 과거에 성주읍성(星州邑城)이 있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번지[성주읍5길 37-1] 일원에 성주읍성을 재현하고 주변 공간을 정비하여 도심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다. 성주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성주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성주읍성은 고을을 지키기 위해...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지업사. 경상북도는 2017년 지역에서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지역민과 동고동락을 해 온 장수 서비스 기업 20개 업소를 선정하고, 노포(老鋪)[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의 역사를 보존하고 가치를 기록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거쳐 ‘노포, 사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북을 제작하였다. 14개 시군 20개 업소 가운데 성...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경상북도 성주 지역 3.1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4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만세 시위 군중 3,000여 명의 선두에서 만세 운동을 이끌었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때까지 성주 지역에서 일어난 국가 수립 운동. 신국가 건설 운동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과 함께 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성주에서도 성주면 치안유지회의 결성을 시작으로 각 면에서 유사한 성격의 단체를 결성하고 국가 건설 운동을 벌였다. 이후 성주면 치안유지회는 인민위원회로 전환했으...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작업체. 신독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기계 제작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돌을 갈아 칼, 도끼 등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는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며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하던 구석기 시대가 지나고 기원전 6000년쯤부터 돌을 갈아 도구를 만드는 간석기를 사용하는 시대를 가리킨다. 이때부터 밑이 뾰족하고 빗살무늬를 새겨 넣은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빗살무늬 토기[즐문 토...
-
2014년 성주 출신 시인 리강룡이 출간한 시조집. 리강룡 시인은 해방둥이로 1945년 7월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서 태어났다. 대서초등학교, 가천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경상북도의 여러 교단에서 문학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1983년 『매일 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고 『시조...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성주호에 있는 수상 레저 테마파크. 아라 월드는 독용산, 신흥뒷산, 도장골산 등 주변 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하면서, 성주호의 청정하고 푸른 물 위에서 교육, 체험, 휴식, 레저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가족형 수상 레저 테마파크이다. 성주 댐 건설로 형성된 성주호의 중간 수변(水邊)에 있고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성주호 둘레길과 함께...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체계. 언어(言語)는 생각, 느낌 등을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성주군의 언어는 ‘성주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에 해당한다. 성주 말의 음운 체계에서 자음은 19개이고 모음은 6개의 단모음과 9개의 이중 모음이 존재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연극촌사람들은 짧은 연극 한 편이 세상을 구한다는 촌극활인(村劇活人)의 정신으로 한국적 연극의 전승을 추구하며 연기 예술로서의 연극의 세계를 심화시키고자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시여골에 있는 폭포. 독용산 시여골[水九谷, 시어골, 시엇골]에 위치한 은광 폭포는 시여골의 바위 벽에 새겨진 ‘은광동천(隱光洞天)’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은광동천은 ‘숨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으로, 이는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힌 전형적인 토산이자 원시림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명산 독용산 계곡에 숨어 있어 더 아름다운 폭포라는 의미를...
-
성주 지역으로 이거한 고려 후기 문신이자 경산 이씨 시조. 이덕부(李德富)는 경산 이씨(京山李氏) 시조이며, 생몰 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경산(京山)은 현 경상북도 성주군의 옛 이름 경산부(京山府)를 가리킨다. 고려 시대에 무신의 난을 일으킨 정중부(鄭仲夫)[1106~1179]와 이의방(李義方)[?~1174] 등에 반대하여 경산부로 이주하면서 경산 이씨의 시조가 되었다. 성주에는...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법조인. 본관은 벽진(碧珍).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1세손이며, 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李氏)이다. 이우원(李愚元)은 형이고, 이우필(李愚弼)은 동생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초전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월항면 대산리에서 백천과 합류하는 하천. 이천(利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천(伊川)은 그 근원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적산(積山)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비지산(斐旨山)에서 나온다. 주 서쪽 5리에서 합하여 성을 안고 동으로 흘러 동안진(東安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봉한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인동 장씨(仁同張氏)는 장금용(張金用)이 시조이다. 장금용은 고려 때 삼중대광(三重大匡) 신호위상장군(神虎衛上將軍)을 역임했고, 아들 장선(張善)도 고려 문종 때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을 지냈다. 인동 장씨는 시조부터 11대까지 인동[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세거했고, 봉상파(鳳顙派)를 비롯한 5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성주군은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과 서쪽 끝에 각각 선남면 도흥리의 신촌[북위 35° 55′ 10″, 동경 128° 24′ 10″]과 금수면 영천리의 바람재[북위 35° 55′ 40″, 동경 128° 2′ 10″]가 있고, 남쪽과 북쪽 끝에 각각 수륜면 백운리의 북두산[북위 35° 46′ 10″, 동경 128°...
-
경상북도 성주군이 서로 돕고 교류하기 위해 친선 관계를 맺은 도시나 지방 자치 단체. 경상북도 성주군은 교류 협력을 통해 각자가 가진 특성을 잘 살려 장점을 더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서로 윈윈(win-win)하는 상생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하기에 적합한 도시나 지방 자치 단체들을 찾아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5개의 국내 지방 자치 단체 및 1개 기관과...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장학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우리 농촌은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농가 소득의 감소 등으로 공동체의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농촌 지역의 쇠퇴는 도시화, 공업화를 경험한 선진국에서 먼저 경험했던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시행된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와...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많은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 마을. 성주 한개 마을은 뒤로 영취산(靈鷲山)[322m]이 있고 앞으로는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쳐져 이룬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자리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이다. 농경 사회를 살아온 양반가 집성촌답게 고유한 전통과 풍속이 잘 남아 있는...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있는 자동차용 강관 생산업체. 제스코는 강관 파이프 인발, 조관, 절단 가공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고려 통일 전쟁기에 성주 지역의 호족 세력들이 참전한 고려와 후백제 간의 조물성 쟁탈 전투. 조물성(曹物城)[조물군]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후백제 견훤(甄萱)이 경상북도 일대에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일 때 주요 군사 거점 중 하나였다. 924년(고려 태조 7) 7월과 925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격돌한 양군 간의 조물성 전투에 성주 지역의 호족 세력들도 참전했을 것으로 추...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걸쳐 있는 명산. 가야산은 성주군의 남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걸쳐 있고, 거창군 가북면과도 접하고 있다. 60% 넘는 산지가 성주에 속해 있는 가야산의 지질은 화강 편마암 및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야산의 최고봉은 성주군에 있는 칠불봉(七佛峯)[1,433m]으로 상왕봉(...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양정 삼거리를 기점으로 성주군 대가면·벽진면·초전면, 김천시 농소면·남면·율곡동[김천 혁신 도시]·대신동·개령면·감문면을 거쳐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원리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발개 삼거리를 기점으로 고성군 거류면·동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진동면·진북면, 함안군 여항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함안군 산인면·가야읍·법수면, 의령군 정곡면·유곡면·부림면, 합천군 청덕면, 창녕군 이방면·유어면·대지면·창녕읍·고...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외 재배의 역사와 현황. 삼국 시대부터 재배되어 온 참외는 일찍이 수박과 더불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한반도에 자리 잡았다. 청자과형주자(靑磁瓜形注子)[고려 시대 만들어진 참외 모양의 도자기]는 참외 재배 사실과 함께 귀족층에서도 꽤 선호했었던 과채류임을 추측하게 한다.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 식품적 가치가 높고 아삭한 식감의 참외는 엽산 함량이...
-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교적 입신양면(立身揚名)을 지향하는 주인공 이만춘과 네 명의 여성이 혼사 장애와 갈등을 극복하고 혼례를 치르는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체육 기관 및 체육 행사, 그와 관련한 행정이나 업무를 포함한 행위. 성주군은 별고을 종합 체육 시설과 성주 체육관, 성주 생활 체육 공원 등의 다양한 체육 시설을 건립하여 성주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체육 시설과 함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움을 즐기는 학습인, 실천하는 민주 시민, 따뜻한 생활인, 함께하는 세계인’이다. 교훈은 ‘바르고 건강하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
개항기 성주 출신의 의병. 최은동(崔殷東)[1866~1936]은 1866년 4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1154번지에서 태어났다.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발생한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 사건인 을미사변(乙未事變)과 12월 30일[음력 11월 15일] 단행된 단발령(斷髮令)에 반발하여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났다. 이때 가장 먼저 일어난 의병이 문석봉(...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큰어머니 자탄가」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노복이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촌 운동. 성주군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루었듯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군민들의 열망을 모아 2012년 10월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군정의 역점 사업으로 채택하였다. 성주군은 명품 참외를 비롯한 풍부한 생태 자원과 역사 자원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 참외 농사의 확대와 성주 및 인근 지역의 산업화로...
-
676년 신라 통일부터 935년 멸망 때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신라는 삼국 통일 직후인 685년(신문왕 5) 전국을 구주 오소경(九州五小京)으로 정비하였다. 신라 지역에는 사벌주, 삽량주, 청주를 두고, 옛 백제의 영역에는 웅천주, 완산주, 무진주, 옛 고구려의 영역에는 한산주, 우수주, 하서주를 두었다. 신라는 지방을 아홉 개의 주로 편제하면서 삼국의 옛 영토에 골고루 세 개씩...
-
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 있는 풍물에 기반을 둔 공연 예술 단체. 풍물마실은 사라져 가는 성주의 민족 예술을 계승하고 창조하기 위한 전통 예술 공연 및 창작 공연을 하며, 민족굿의 대동성을 현대에 맞게 계승하기 위한 강습 사업 및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하고자 2014년 3월 19일 설립되었다....
-
1945년 광복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군은 경상북도의 서남쪽에 자리하여 북동쪽과 동쪽, 남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고령군, 서쪽과 북서쪽은 경상남도의 합천군과 거창군, 경상북도 김천시와 접한다. 2021년 1월 기준 성주군의 총 면적은 약 616.10㎢이다. 이 가운데 임야가 410여 ㎢로 67% 정도를 차지하며, 경지 면적은 120여...
-
일제 강점기 백정의 신분 해방 운동을 위한 결성한 형평사의 성주분사. 형평사 성주분사는 백정의 권익 옹호와 함께 차별과 멸시를 철폐하는 인간 해방을 위해 설립하였다....
-
견훤이 후백제를 세운 이후부터 936년 왕건의 통일 이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작은 국가로 출발한 신라는 6세기부터 차츰 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신라는 당나라와 손을 잡고 전쟁을 일으켜 660년 백제를 멸망시키고, 668년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이어서 676년 당나라마저 내몰고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 전쟁은 완전하지 않아서 실제는 우리나라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