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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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碧松亭公園 |
영어의미역 | Byeoksongjeong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8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길 |
성격 | 근린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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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9,320㎡ |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882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경위]
조선시대 수군의 전초 기지였던 방답첨사진(防踏僉使鎭)의 관리들이 망궐례(望闕禮)를 올리던 곳으로 망곡간이란 이름으로 전해왔다. 국상을 당했을 때 직접 조문을 가지 못한 관속 또는 백성들이 북쪽을 바라보며 곡을 하던 곳이었으나, 어느 때인가 폐지되었다.
1908년 마을 유지 아홉 명이 옛 정자 터에 지금의 벽송정을 건립하였으며, 여객선이 왕래하던 부둣가에 위치하여 쉼터의 기능을 하던 곳이었다. 이 벽송정을 중심으로 벽송정공원이 조성되었다.
[구성]
공원의 전체 면적은 9,320㎡이다. 공원 중심부에는 벽송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공원 남쪽은 남면으로 연결되는 뱃길인 금오수도이고, 서쪽에는 세정목이라 부르는 작은 해수욕장이 있으며 가막만과 연결된다.
[현황]
2013년에 기와 및 정자를 보수하였으며, 옥외용 벤치 10개를 설치하였다. 또 산책로를 우레탄으로 포장하고 운동 시설을 설치하여 군내리 주민에게 공원과 산책로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5월 20일 안전상의 문제로 정자가 철거되었으며, 재건축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