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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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부르고 있는 후렴구가 ‘널너리 청청’인 노래 「널리리 청청」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부르고 있는 댕기를 소재로 한 노래로 후렴이 ‘널리리[널너리] 청청’으로 끝나는 유희요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3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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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규방 가사. 「농부가」라는 제목을 갖고 있지만 부녀자의 노래로 볼 수 있으며, 농사일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농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낭송한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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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아이들이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 「동외 따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불리는 노래로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김계수[여, 1921년생, 이두리 출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9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4음절 표준 음절수로 하여,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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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오는 가사. 「망부가」는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망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0~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는 상당히 장편의 가사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망부가」는 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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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물레질 작업에 관련된 노동요.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오는 「물레」는 물레 노래, 물레질로도 불린다. 노리개 타령으로 시작해서 수심타령으로 돌리는 작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하는 노동요로 『의성의 민요』 345~347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2음보 형식으로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1. 「물레」-경상북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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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 전해오는 노동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밭매기」는 시집살이의 애환을 담고 있는 노동요로로,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어 친정집에 동냥[시주]하러 가는 것이 주된 내용을 이룬다.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노래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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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거주하는 김계수의 부모 은공에 관한 낭송 가사. 화전가류에 속하며 마을 여성들이 모여 부모님 살아있을 때 효도하자는 내용의 노래 이다. 「부모은공」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거주하는 김계수[여, 1921년생]의 낭송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95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부모은공」은 가사체로 4음보가 주를 이루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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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전해오는 시집살이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전해져 오는 「사촌 형님」은 「시집살이 노래」로도 불린다. 시집살이란 과연 행복한 것인지 아니면 불행한 것인지 형님의 경우는 어떠한지 궁금해서 질문을 하게 된다. 「사촌 형님」은 시집살이의 고난 속에서 생활의 애환을 노래한 부녀요이다. 일반적으로 4음보의 후렴이 없는 형식적 공통점이 있다. 김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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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지역에서 생각과 다른 시댁의 현실을 노래한 신세 한탄 가사. 「속은 혼담」은 13세에 열녀전의 효성 편을 익혔고, 침선방적(針線紡績)도 다 배웠으며, 예의범절을 지키며 부모님께 잘 순종하여 꾸중 한 번 안 듣고 명문가의 따님으로 곱게 자란 여성이 주체이다. 하지만, 15세가 되어 시골로 출가를 하여보니 듣던 것과 달리 몰락한 양반 댁이라, 주어진 운명을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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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쌍가락지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부녀자들의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오는 「쌩금쌩금」은 「쌍가락지 노래」, 「가락지 노래」, 「쌍금쌍금 쌍가락지 노래」로도 불린다. 노랫말은 누이의 정절을 의심하는 오빠와 그에 대한 누이의 항변을 다룬 것이다. 각 절의 노랫말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다만 처자의 유언과 같은 한탄스런 독백에서 차이를 볼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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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애정요. 「옥단춘」은 고전 소설 『옥단춘전(玉丹春傳)』의 옥단춘을 주인공으로 하는 민요로 남녀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애정요이다. 「옥단춘」은 의성군 안평면 금성 2리에 사는 김순놈[1934, 여, 토민], 의성군 안평면 금곡 2리 천태순[1937, 여,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에서 출생, 19세에 의성군 안평면 금곡 2리로 시집옴],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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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 「이선달네 맏딸애기」는 사랑을 무시해 버리고 떠난 선비가 맏딸애기의 저주에 찬 입살에 맞아 죽었는데, 그 선비의 상여 행렬이 맏딸애기 집 앞에서 떠나지 않자 맏딸애기가 입고 있는 속적삼을 벗어주었다는 서사 민요체이다. 「이선달네 맏딸애기」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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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 「진주낭군」은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이다. 진주로 시집을 간 주인공은 3년 만에 타향에 가 있던 낭군이 금의환향하여 돌아왔는데, 기생을 옆에 끼고 사랑방에서 노는 통에 소외감과 허무감을 느껴 명주 수건에 목을 매고 자살을 하게 된다. 진주낭군이 버선발로 뛰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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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화전가. ‘화전가’는 일반적으로 마을의 부녀자들이 3월에 다 같이 모여 일 년 동안의 회포를 풀기 위해 진행하는 화전놀이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도 「화전가」가 전해져 온다. 비안면 이두리에서 출생하여 18세에 구천면 모흥 3리로 시집온 김계수[1921년, 여]가 부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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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는 민중이 널리 부를 뿐만 아니라, 그 음악적·문학적 성격도 민중적이다. 민요는 생활상의 필요성에서 창자가 스스로 즐기는 노래이다. 악곡이나 박자, 사설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특별한 기교나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민중의 생활을 노래하는 차원을 넘어서 노동과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생산적인 노래라는 특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