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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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岩里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윤암 3길 38[윤암리 산6]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신종환 |
관련사항 시기/일시 | 2004년 - 윤암리 가마터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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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윤암리 가마터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산6 일원 |
성격 | 가마|기와 가마터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가마터.
[개설]
윤암리 가마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각골 마을 남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은 윤암리 고분군이 분포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마터 주변에서 채집되는 와편의 형태와 문양으로 볼 때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걸쳐 운영된 기와 가마터로 추정된다.
[변천]
윤암리 가마터에 대한 변천 과정은 현재로서는 자세히 파악하기 어렵다. 조선 시대의 문헌 자료에도 이 가마터와 관련된 기사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위치]
윤암리 가마터 유적은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산6 일원에 위치하며, 윤암리 각골 마을 뒤의 구릉 말단에 해당한다. 점곡면 소재지에서 점곡교를 통해 미천을 건너면 윤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동쪽으로 의성길안로를 따라 가다보면 각골 마을에 이르게 된다. 가마터 유적은 윤암리 고분군 분포 지역에 포함되며, 그 동쪽 산기슭을 따라 약 500m 거리에 학림사(鶴林寺)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7년 5월~11월까지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에 의한 지표 조사가 있었고, 2004년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에서 『의성군 문화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지금까지 발굴 조사는 없었다.
[현황]
윤암리 가마터 유적이 위치한 곳은 완만한 구릉의 말단부로서 현재는 논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논둑에는 다량의 와편과 함께 경작에 의해 훼손된 가마터의 잔해가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윤암리 가마터 유적은 고려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운영된 기와 가마터로서 이 지역의 고건축과 관련하여 운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하기 위해서는 향후 정밀한 학술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