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환 가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154
한자 -家屋
영어공식명칭 House of Jeon Gihwa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1길 205-12[중거리 598]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곽명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90년 이전 - 전기환 가옥 몸채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49년 - 전기환 가옥 아래채 2동 건립
현 소재지 전기환 가옥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1길 205-12[중거리 598]지도보기
성격 전통 가옥
양식 우진각 골슬레이트집[몸채]|3량가 우진각 일식 기와집[3칸짜리 아래채]|3량가 우진각 일식 시멘트 기와집[2칸짜리 아래채]
정면 칸수 4칸[몸채]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에 있던 개항기 전통 가옥.

[위치]

전기환 가옥 자리는 성주군 용암면 중거1길 205-12[중거리 598번지]에 있다. 전기환 가옥대황산(大皇山)[486.5m] 중턱에 자리 잡은 20여 호의 산촌 마을인 장자골에 있는 서민 가옥이었다. 지방도 제905호선 변에 있는 중거리 경로당[성주군 용암면 중거1길 2[중거리 471번지]] 옆 작은 마을 길을 따라 서쪽으로 장자골을 따라 약 2㎞ 정도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100m가량 거리에 위치한다.

[변천]

전기환 가옥의 몸채는 1890년(고종 27) 이전에 건립하였고, 1949년에 아래채 2동(棟)을 건립하였다. 몸채가 현 소유자[70세]의 선대(先代) 때 지어졌다 하여 100여 년이 넘었으며, 현재는 건물이 무너져 없는 상태이다.

[형태]

마을 가장 안쪽의 부정형 대지에 동북향한 몸채와 아래채가 ‘ㄷ’ 자형(字形)으로 배치되었다. 몸채는 마루 중심의 4칸 ‘一’ 자형 우진각 골슬레이트집이었다. 평면 구성은 마루를 중심으로 우측에는 안방 1칸과 정지 1칸을, 좌측에는 건넌방 1칸을 들였는데, 칸살은 2.42m[8척(尺)]씩이었다. 안방 앞에만 쪽마루가 시설되었고, 정지는 우측면으로 60.6㎝[2척]가량 달아내어 내부 확장을 꾀하였다. 정지 부뚜막 위에는 안방에서 이용하는 다락을 두었고, 안방과 마루 사이에는 외여닫이 굽널 세살문을 달았다. 기단은 자연석 쌓기에 윗면만 시멘트 모르타르로 덧마감하였고, 자연석 초석에 두리기둥과 네모기둥을 혼용하여 세웠다. 아래채는 모두 2동이었는데, 3칸짜리 아래채는 방 1칸, 뒤주·도장 1칸, 방 1칸이 연접된 3량가 우진각 일식 기와집이었다. 2칸짜리 아래채는 상부에 다락이 있는 마구 1칸과 방 1칸으로 구성된 3량가 우진각 일식 시멘트 기와집이었다.

[현황]

전기환 가옥은 현재 모든 건물이 다 무너져 없어진 상태로, 2000년에 발행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성주군』에 실린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 -성주군(성주군·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2000)
  • 인터뷰(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마을주민,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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