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전해오는 혼례식 과정을 노래한 유희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전해오는 「결혼 노래」는 과거 전통 혼례식 장면을 서술해 놓은 민요이다. 「결혼 노래」는 의성군 비안면 이두2리에 사는 김해수[남, 채록 당시 80세]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에 수록되어 있다. 4음보 1행을 기본으로...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부르고 있는 후렴구가 ‘널너리 청청’인 노래 「널리리 청청」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부르고 있는 댕기를 소재로 한 노래로 후렴이 ‘널리리[널너리] 청청’으로 끝나는 유희요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3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규방 가사. 「농부가」라는 제목을 갖고 있지만 부녀자의 노래로 볼 수 있으며, 농사일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농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낭송한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전해오는 단옷날 그네뛰기를 하며 부르는 세시 풍속요. 「단오 노래」는 오월 단옷날 그네뛰기를 하며 부르는 세시 풍속요이자 유희요이다. 단오에는 지역에 따라 탈춤이나 가면극 등을 공연하여 명절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단오 놀이는 그네뛰기이다. 그네뛰기는 부녀자의 놀이로, 나이가 들면 다리 힘이 풀려서 기운이 없고 현기증이 나서 타지를...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아이들이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 「동외 따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불리는 노래로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김계수[여, 1921년생, 이두리 출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9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4음절 표준 음절수로 하여,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로 이...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오는 가사. 「망부가」는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망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0~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는 상당히 장편의 가사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망부가」는 가사체...
-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물레질 작업에 관련된 노동요.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오는 「물레」는 물레 노래, 물레질로도 불린다. 노리개 타령으로 시작해서 수심타령으로 돌리는 작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하는 노동요로 『의성의 민요』 345~347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2음보 형식으로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1. 「물레」-경상북도 의...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 전해오는 노동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밭매기」는 시집살이의 애환을 담고 있는 노동요로로,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어 친정집에 동냥[시주]하러 가는 것이 주된 내용을 이룬다.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노래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
경상북도 의성군에 거주하는 김계수의 부모 은공에 관한 낭송 가사. 화전가류에 속하며 마을 여성들이 모여 부모님 살아있을 때 효도하자는 내용의 노래 이다. 「부모은공」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거주하는 김계수[여, 1921년생]의 낭송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95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부모은공」은 가사체로 4음보가 주를 이루고 있으...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전해오는 시집살이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전해져 오는 「사촌 형님」은 「시집살이 노래」로도 불린다. 시집살이란 과연 행복한 것인지 아니면 불행한 것인지 형님의 경우는 어떠한지 궁금해서 질문을 하게 된다. 「사촌 형님」은 시집살이의 고난 속에서 생활의 애환을 노래한 부녀요이다. 일반적으로 4음보의 후렴이 없는 형식적 공통점이 있다. 김계수...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쌍가락지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부녀자들의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오는 「쌩금쌩금」은 「쌍가락지 노래」, 「가락지 노래」, 「쌍금쌍금 쌍가락지 노래」로도 불린다. 노랫말은 누이의 정절을 의심하는 오빠와 그에 대한 누이의 항변을 다룬 것이다. 각 절의 노랫말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다만 처자의 유언과 같은 한탄스런 독백에서 차이를 볼 수 있다. 2...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제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사 잘못 모신 며느리」는 시부모의 제사를 정갈하게 하지 못한 며느리를 조상이 벌주는 이야기이다. 이일년[여, 당시 69세]이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53쪽에 수록되어 있다. 소금 장수가 길을 가다가 밤이 깊어 무덤가에서 자게 되었다. 그때 부부 혼령...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 「진주낭군」은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이다. 진주로 시집을 간 주인공은 3년 만에 타향에 가 있던 낭군이 금의환향하여 돌아왔는데, 기생을 옆에 끼고 사랑방에서 노는 통에 소외감과 허무감을 느껴 명주 수건에 목을 매고 자살을 하게 된다. 진주낭군이 버선발로 뛰어 들어와...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청춘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 「청춘가」는 일제 강점기로부터 신민요로 불렸던 이팔 청춘가를 말한다. 비안면 이두2리에서 불려지는 「청춘가」의 경우 청춘이 지나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타령조의 노래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해수[남, 채록 당시 80세]가 부른 것으로 의성 문화원에서 2003년에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77...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화전가. ‘화전가’는 일반적으로 마을의 부녀자들이 3월에 다 같이 모여 일 년 동안의 회포를 풀기 위해 진행하는 화전놀이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도 「화전가」가 전해져 온다. 비안면 이두리에서 출생하여 18세에 구천면 모흥 3리로 시집온 김계수[1921년, 여]가 부른 것으로,...
-
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한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증조할아버지는 문경공(文敬公) 박의중(朴宜中)이다. 박길상(朴吉祥)[?~?]은 성종 연간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밀직사(密直使)를 지냈다. 밀양 박씨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입향조로서 내두 마을과 외두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해진다. 1519년 기묘사화 때 아들 성균 진사 박울(朴蔚)이 비안면으로 유배될 당시 함께 왔다고...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박수교(朴壽喬), 박도전(朴道傳), 김규석(金圭錫) 등이 중심이 되어 건립한 조선 시대 서당이다. 세 명의 인물과 관련 자료들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생몰 연대와 행적을 파악할 수 없다. 백학 서당(白鶴 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 2길 48[이두리 187]에 자리하고 있다. 국도 28호선 옆으로 나 있는...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비안 농업 협동조합은 비안면 지역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2월 28일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81에 비안 농업 협동조합이 설립되었...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 함양으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된 민주 시민을 기른다, 기본 학력 배양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른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창의력을 신장 시킨다를 교육 목표로 했다. 교훈은 ‘성실·노력·자율’ 이다. 1956년 3월 22일 안계 중학교 비안 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6년 4월 8일에 개교하였다. 196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비안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비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비안면사무소는 의성군 비안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옛 고을 비안군은 의성군에 통합되어 의성군 비안면으로 개칭하여 14개 리 54개 자연 부락...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애국인],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율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깊이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부지런하고 협동하는 어린이[근면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로운 어린이’ 이다. 1949년 10월 1일 이두 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1년 3월 6일 병설...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서부리를 연결하는 다리. 비안면 이두리의 이름을 따서 이두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1999년 새롭게 준공된 이두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172.5m, 교량의 총 폭은 8.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6.0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 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5.7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는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