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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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섬 형상이 갈고리 혹은 낚싯바늘처럼 생겼다 해서 갈퀴섬이라고 하며, 이를 한자화 해서 낚싯바늘[鉤]과 섬[島]을 모아 구도라 하였다. 최고봉은 120m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산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경사가 급하고 식생은 나무와 풀이 조금 자란다. 취끝과 안목아랫부리에서는 조류가 매우 강하게 흐른다. 해안 주위로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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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쥐굴은 박쥐굴의 거문도 방언이다. 서도리의 북쪽 바다로 돌출된 사슴뿔을 닮은 녹산 해변에 있는 동굴로 해안의 큰 바위와 바위들이 엉키면서 만들어졌다. 거문도 팔경 중 하나인 ‘녹문노조(鹿門怒潮)’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녹산 지역을 서도리 사람들은 ‘녹쌔이’라고 한다. 녹쌔이 북쪽 해안에는 집채만한 크기의 바위들이 비슷비슷한 모양으로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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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도서면(島嶼面).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은 고도(古島)·동도(東島)·서도(西島)의 3개 섬이 바다에 떠있는 산(山)과 같아서 삼산(三山)이라 칭하였다는 설과, 거문도(巨文島)·초도(草島)·손죽도(巽竹島)를 3개의 산으로 상징하여 삼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조선시대 1396년(태조 5) 흥양현[현재 고흥]에 속해 삼도라 부르고, 현재 면장직과 같은 풍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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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삼산면 손죽도 동쪽 1.4㎞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큰산(상산, 328m)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정찰기가 충돌한 흔적이 남아 있다. 섬을 둘러싼 해식애와 해식동 등 해안 침식지형의 아름다운 절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삼산면 관내에서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웃점’이라 부르다가 산이 톱날처럼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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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소평도의 명칭유래는 평도에 딸린 작은 섬이란 뜻에서 소평도라 하였다. 평도는 본래 석란이 많다고 하여 석란도(石蘭島)라 불렸으나 섬의 형태가 평평하여 평도라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산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도 본섬(대평도)과 본섬의 북쪽에 있는 소평도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 주위로 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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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손죽도는 삼각형 모양의 섬으로 면적은 2.92㎢, 해안선 길이 11.6㎞에 달한다. 거문도 북동쪽 40㎞ 해상에 위치하며, 손죽열도의 중심 섬이다. 서쪽 돌출부 끝에는 무인등대가 있고, 길이 1㎞ 정도 되는 손죽해수욕장이 북쪽에 있다. 원래는 흥양현에 속하였으나 1896년 지방제도 개편 때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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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대순처럼 생기고, 이대원 장군의 죽음으로 대원을 잃었다는 뜻의 손대도가 변해서 손죽도가 되었다고 한다. 본래 전라좌수영에 딸린 섬으로 1895년(고종 32)에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삼산면 손죽리가 되었다. 1965년 4월 19일 여천군 조례에 의하여 손죽출장소가 되었다.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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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이 되면 금요일 저녁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주차장에는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주민들도 자기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플라스틱 양동이나 고무 다라이를 놓아두고 외지인과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이다. 군내리를 출발지로 하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군내리에 사는 김형선은 1956년생이다. 군내리를 중심으로 하는 돌산권 낚시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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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 어촌에서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용왕제는 용왕신이 거처하는 우물에서 지내는 경우와 바다에서 지내는 경우가 있다. 바다에서 지내는 경우에는 해신제(海神祭)라고도 한다. 물을 관장하는 신을 용신 혹은 용왕신이라고 하는데, 바다가 생존의 터전이었던 여수 사람들에게 바다에서 지내는 용왕제는 신앙생활과 마찬가지였다. 용왕제의 연원에 대해서는 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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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공급·판매하는 산업. 전력산업은 발전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송전·판매하는 산업이다. 전기는 추상적인 상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관리·경영면에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공급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 종래에는 주로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했으나 현재는 우라늄 등을 이용하는 원자력 에너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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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두모리 직포마을에 소재한 해수욕장. 여수시 남면 면소재지인 우학리로부터 3㎞ 지점에 위치하며, 마을 서쪽은 바다와 북쪽은 모하(母賀)마을, 동쪽과 남쪽은 학동(鶴洞)마을과 인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펼쳐진 해변은 멀리 나로도, 광도, 평도 등이 보이고 나로도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답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과 시민편의를 위하여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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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본래 평도는 석란이 많다고 하여 석란도(石蘭島)라 불렸으나, 섬의 형태가 평평하여 평도라 부르게 되었다. 최고봉이 137.4m이다. 평도는 본 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평도와 본 섬의 북쪽에 있는 소평도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 중앙부에 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형이 나타난다. 해안 주위로 암석해안이 발달하고, 섬 주변에 비석바위·앞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