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개설]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이 가난이나 기타 이유로 방치, 또는 방임되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아동의 생존권·복지권·문화권·발달권·학습권이 보장되도록 돕고, 아동·청소년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복지 시설이다.

[변천]

2004년 11월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서 무료 공부방으로 개설했으며 2006년 5월 포도나무 지역 아동 센터 아동 복지 시설로 신고했고 2007년 7월 비영리 단체 고유번호를 부여받았다. 2008년 8월 의성군으로부터 아동 급식 사업을 지원받았으며 2012년 3월 특수 목적형 지역 아동 센터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연면적 97.48㎡ 규모에 사무실, 도서관, 학습실, 집단 지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황]

금성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지역 아동 센터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보호·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 식사 예절, 위생 지도, 급식 지도, 또래 관계 지도, 학습, 숙제 지도, 독서 지도, 예체능 교육, 경제 교육, 캠프, 생태, 견학,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부모 모임, 결연 후원 등으로 짜여 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플룻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6월 현재 조직을 보면,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동 35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