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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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禾里丹村驛官舍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6-21[하화리 1136-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939년 - 하화리 단촌역 관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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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하화리 단촌역 관사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1136-7 |
성격 | 근대 건축 |
양식 | 목골비늘판벽, 철망 모르타르조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철도 관사.
[개설]
하화리 단촌역 관사는 단촌역에 부속된 관사로 여타의 철도 관사와 마찬가지로 1동 2호의 연립 주택형이다. 2012년 현재는 일반인이 불하받아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하화리 단촌역 관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6-21[하화리 1136-7]에 있다. 하화리의 단촌역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600m가량 떨어진 미천 가 얕은 구릉지의 물침 마을에 3개동 6개의 단위 주호가 남북 3열로 배치되어 있다.
[변천]
하화리 단촌역 관사는 1939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며, 6·25 전쟁 때 1개동이 폭격으로 소실되고, 1999년에 2개동 3개의 단위 주호가 신축되었다. 초창기의 건물은 현재 하나만 남아 있다.
[형태]
하화리 단촌역 관사의 건축 형식은 1개동 2호 연립 주택형이며, 반분된 서쪽의 1개 단위 주호는 1999년에 헐려 그 터만 남아 있다. 동측 골목길에 면한 대지에 담장 없이 남쪽에 마당을 두고 건물을 동서로 길게 배치한 일본식의 목조 단층집이다.
관사의 외관은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하단부는 목조 심벽에 가로 판벽을, 상부에는 철망을 삽입한 모르타르로 마감하였으며, 지붕은 맞배지붕에 슬레이트판을 마름모꼴로 이었던 것을 골 철판으로 개량하였다. 평면은 현관과 부엌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는 화장실·욕실·보일러실을, 서쪽에는 6조 다다미방 2개를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