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 중흥동, 평여동에 있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공장.

[개설]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의 제조·연구·개발·판매 및 원료 수출입을 주 사업으로 시작하여, PP 제조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셀폴리올렌핀스(Basell Polyolefins)사의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개발 능력과 함께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대림산업의 여천공장과 용성공장의 시설을 기반으로 PP 제품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2000년에 몬텔사와 합작하여 폴리미래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변천]

1993년 7월 대림산업 여천공장(1,2생산라인), 1996년 8월 대림산업 용성공장(3생산라인), 1998년 1월에는 한화석유화학 평여공장(4생산라인)의 상업 생산이 각각 개시되었다. 2000년 9월 1일 대림산업과 몬텔사와 합작하여 폴리미래(주)가 출범하였다.

[구성]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여천1공장, 여천2공장, 용성3공장, 평여4공장 등 4개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활동사항]

주요 활동 실적으로는 2003년 12월 위험물안전관리자 부문 의용소방 대상자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2004년 11월 4억불 수출탑 및 동탑산업훈장 수상, 2008년 11월 6억불 수출탑 및 은탑산업훈장 수상, 2017년 7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표창, 2019년 4월 유한킴버리 2018년도 우수협력업체 선정되었다. 2005년 4월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이 61만 5천톤, 2018년 10월 73만 톤으로 향상되었다. 2018년 1월에 PP천만 톤 생산을 달성하였다.

[현황]

주식회사 폴리미래는 국내 및 아시아 PP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사업장별 PP제품 연간 생산능력은 여천 1공장 146천 톤, 여천 2공장 156천 톤, 용성 3공장 176천 톤, 평여 4공장 150천 톤을 생산하여 연간 총 64만 톤을 생산하였다.

2019년 12월말 기준 자본금 279억 9천만원, 매출액 9,482억 5천만원, 영업이익 873억 5천만원, 종업원은 1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