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개설]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의 사람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교회, 회사, 학교 등 여러 사회 조직이나 집단에서도 널리 행하여진다.

그러나 그중 가장 중요한 선거는 대통령, 국회의원 등 국가 기관을 선임하는 것이다. 이 경우 선거는 국민의 대표자를 직접 선택하고, 간접적으로는 정부와 내각 또는 정치를 선택하며, 국가 권력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정치 제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선거 제도는 대의민주주의 통치 구조에서 국민의 주권 행사 내지 참정권 행사의 과정으로서 국가 권력의 창출과 국가 내에서 행사되는 모든 권력의 정당성을 국민의 정치적 합의에 근거하게 하는 조직 원리인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는 주요 공직 선거로는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권의 수반이 되는 최고의 통치권자인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원이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선출하는 지방[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선거 등이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의 공직 선거도 이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대통령선거]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선거는 간선제로 국회에서 대통령을 선출하였으나 제2대 대통령선거부터는 직선제[제8대·제9대·제10대·제11대 대통령선거는 간선제]가 도입되어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1952년 8월 5일 실시된 제2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는 총 2만 7937명의 선거인 중 86.8%인 2만 4239명이 투표하였고 여천군은 총 5만 6258명의 선거인 중 94%인 5만 2900명이 투표하였다. 여수시에서는 자유당의 이승만이 1만 1179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였으며, 그 외 무소속의 이시영이 9,922표, 무소속의 조봉암이 1,417표, 무소속의 신흥우가 640표를 각각 차지하였다. 여천군에서도 자유당의 이승만 3만 5995표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무소속의 이시영이 9,030표, 무소속의 조봉암이 4,238표, 무소속의 신흥우가 1,307표를 각각 차지하였다.

1956년 5월 15일에 실시된 제3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는 총 3만 1705명의 선거인 중 92.5%인 2만 9338명이 투표하였고 여천군은 총 5만 4811명의 선거인 중 95.7%인 5만 2470명이 투표하였다. 여수시에서는 자유당의 이승만이 1만 3071표, 무소속의 조봉암이 9,207표를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여천군에서도 자유당의 이승만이 2만 6626표, 무소속의 조봉암이 1만 3092표를 각각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1960년 3월 15일에 실시된 제4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는 3만 7500명의 선거인 중 97.6%인 3만 6593명이 투표하였고 여천군은 6만 1989명의 선거인 중 98.6%인 6만 1099명이 투표하였다. 제4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자유당의 이승만이 당선되었으나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4.19혁명에 이은 4월 29일의 국회 결의에 의해 무효 처리되었다. 이후 내각책임제로의 개헌과 더불어 1960년 8월 12일 윤보선이 국회 간선으로 제4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제5대 대통령선거는 5.16군사정변 후의 개헌을 통하여 다시 직선제로 전환하여 1963년 10월 15일에 실시되었다. 여수시는 4만 2172명의 선거인 중 82.9%인 3만 4945명이 투표하였고 여천군은 6만 7531명의 선거인 중 89.1%인 6만 202명이 투표하였다.

여수시에서는 민정당의 윤보선이 1만 8469표, 민주공화당 박정희가 1만 3263표를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 추풍회의 오재영이 1,016표를, 정민회의 변영태가 331표를, 신흥당의 장이석이 230표를 각각 획득하였다. 여천군에서는 민주공화당 박정희가 3만 9782표로 1위를, 민정당 윤보선이 1만 2427표로 2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 추풍회의 오재영이 2,211표, 신흥당의 장이석이 698표, 정민회의 변영태가 516표를 획득하였다.

제6대 대통령선거는 1967년 5월 3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4만 5902명의 선거인 중 83.2%인 3만 8190명이 투표하였고, 여천군은 7만 1355명의 선거인 중 87.8%인 6만 2653명이 투표를 하였다. 여수시에서는 민주공화당의 박정희가 1만 7802표, 신민당의 윤보선이 1만 6616표를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통한당의 오재영이 910표, 민중당의 김준연이 646표, 한국독립당의 전진한이 289표를 획득하였다. 여천군에서도 민주공화당 박정희가 3만 2536표, 신민당의 윤보선 2만 1202표를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통한당의 오재영이 2,471표, 민중당의 김준연이 2,007표, 한국독립당의 전진한이 550표, 정의당 이세진이 454표를 획득하였다.

제7대 대통령선거는 1971년 4월 27일에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5만 3074명의 선거인 중 79.2%가 투표하였고 여천군은 7만 3079명의 선거인 중 83.1%인 6만 762명이 투표하였다. 여수시에서는 신민당의 김대중이 2만 6400표, 민주공화당의 박정희가 1만 3395표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국민당의 박기출이 106표, 자민당의 이종윤이 29표, 정의당의 진복기가 410표를 얻었다. 여천군에서는 신민당의 김대중이 2만 9192표, 민주공화당의 박정희가 2만 5103표를 획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정의당의 진복기가 1,045표, 국민당의 박기출이 229표, 자민당의 이종윤이 74표를 얻었다.

제8·9·10·11대 대통령선거는 유신헌법하에서 간선제로 실시되었다. 제8대 대통령선거는 1972년 12월 22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실시되었으며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978년 7월 6일의 제9대 대통령선거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실시되었으며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다시 선출되었다. 1979년 10.26사태 후 시행된 1979년 12월 6일의 제10대 대통령선거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실시되었으며 최규하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듬해인 1980년 8월 16일 최규하 대통령이 물러나고 같은 달 27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실시된 제1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전두환은 자신의 주도로 만들어진 제5공화국 헌법하에 1981년 2월 25일 대통령선거인단 간선으로 실시된 제12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1987년 12월 16일의 제13대 대통령선거는 16년 만에 다시 직접선거로 실시되었다. 여수시는 총 9만 9150명의 선거인 중 89.4%인 8만 8645명이 투표하였고 여천시는 총 3만 1120명의 선거인 중 90.2%인 2만 8076명이 투표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은 총 5만 4734명의 선거인 중 89%인 4만 8695명이 투표하였다.

이 선거에서는 세 지역 모두에서 평화민주당의 김대중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여수시에서는 평화민주당의 김대중이 7만 8538표, 민주정의당의 노태우가 6,315표, 통일민주당의 김영삼이 1,375표 등을 획득하였다. 여천시에서는 평화민주당의 김대중이 2만 3557표, 민주정의당 노태우가 2,409표, 통일민주당 김영삼이 1,183표 등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에서는 평화민주당의 김대중이 4만 2641표, 민주정의당의 노태우가 3,689표, 통일민주당의 김영삼이 559표 등을 획득하였다.

제14대 대통령선거는 1992년 12월 18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11만 4782명의 선거인 중 86.5%인 9만 9269명이 투표하였고 여천시는 4만 4734명의 선거인 중 88.1%인 3만 9422명이 투표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은 5만 186명의 선거인 중 83.9%인 4만 2130명이 투표하였다. 이 선거에서도 세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의 김대중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수시에서는 민주당의 김대중이 9만 1521표, 민자당의 김영삼이 3,591표, 국민당의 정주영이 1,824표, 신정당의 박찬종이 698표 등을 획득하였다. 여천시에서는 민주당의 김대중이 3만 4707표, 민자당의 김영삼이 2,412표, 국민당의 정주영이 1,112표, 신정당의 박찬종이 557표 등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에서는 민주당의 김대중이 3만 8331표, 민자당의 김영삼이 1,906표, 국민당 정주영이 672표 등을 각각 차지하였다.

제15대 대통령선거는 1997년 12월 18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12만 4371명의 선거인 중 85.8%인 10만 6755명이 투표하였고 여천시는 총 5만 285명의 선거인 중 88.7%인 4만 4625명이 투표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은 총 4만 5986명의 선거인 중 85.6%인 3만 9380명이 투표하였다. 이 선거에서도 국민회의의 김대중이 압도적인 표차로 세 지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수에서는 국민회의의 김대중이 10만 441표, 한나라당의 이회창이 3,126표, 국민신당의 이인제 1,397표 등을 획득하였으며, 여천시에서는 국민회의의 김대중이 4만 729표, 한나라당의 이회창이 2,022표, 국민신당의 이인제가 1,019표 등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에서는 국민회의의 김대중이 3만 6865표, 한나라당의 이회창 952표, 국민신당의 이인제가 402표 등을 각각 획득하였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여수시로 개편되었다. 이후 2002년 12월 19일에 실시된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는 총 22만 4786명의 선거인 중 16만 754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4.5%를 기록하였다. 이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노무현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주당의 노무현이 15만 5802표, 한나라당의 이회창이 7,060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이 2,298표 등을 획득하였다.

2007년 12월 19일에 실시된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의 총 선거인 수는 22만 3347명이고 투표자 수는 13만 9798명으로 62.6%를 기록하였다. 구체적인 득표 상황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10만 9765표, 한나라당의 이명박 1만 3489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3,047표, 민주당의 이인제 2,197표,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5,159표 등이다.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의 총 선거인 수는 23만 407명이고 투표자 수는 17만 7249명으로 투표율 76.9%를 기록하였다. 구체적인 득표 상황은 새누리당의 박근혜 1만 5662표, 민주통합당 문재인 15만 9415표, 무소속 박종선 119표 등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의 총 선거인 수는 23만 5605명이고 투표자 수는 18만 5487명으로 투표율 78.7%를 기록하였다. 구체적인 득표 상황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11만 7586표, 국민의당의 안철수 5만 228표, 정의당의 심상정 7,384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4281표, 바른정당의 유승민 4,207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441표 등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시의 총 선거인 수는 23만 7455명이고 투표자 수는 18만 9617명으로 투표율 79.8%를 기록하였다. 구체적은 득표 상황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16만 2006표, 국민의힘의 윤석열 2만 1986표, 정의당의 심상정 2,266표 등이다.

[국회의원 선거]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제헌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 지역은 김문칭(金汶秤)이, 여천 지역은 황병규가 당선되었으며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 지역은 무소속의 정재완이, 여천 지역은 무소속의 황병규가 당선되었다. 그리고 1954년 5월 20일에 실시된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 지구는 무소속의 정재완이, 여천 지구는 무소속의 김철주가 당선되었다.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 지구는 민주당의 정재완이, 여천 지구는 자유당의 이은태가 당선되었고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 지구는 민주당의 정재완이, 여천 지구는 민주당의 김우평이 당선되었다. 여수 지구의 정재완은 제2대부터 내리 4선을 하였다. 또한 제6·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여수시와 여천군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되었으며 민주공화당의 이우헌이 제6대에 이어 제7대 의원으로도 당선되었다.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하나였던 선거구가 여수와 여천 2개의 선거구로 다시 분리되어 여수시는 공화당의 김상영이, 여천군은 공화당의 김중태가 당선되었다.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중선거구제로 바뀌어 여수, 여천, 광양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되었으며 공화당의 김상영과 신민당의 박병효가 동반 당선되었다.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이도선과 신민당의 박병효가 동반 당선되었다. 또한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안민당의 신순범과 민정당의 김재호가,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신순범과 김재호가 동반 당선되었다.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소선거구제가 채택되면서 선거구가 여수시와 여천시·여천군으로 분리되어 여수시에서는 평민당의 김충조가 여천시·여천군에서는 평민당의 신순범이 각각 당선되었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여수시는 민주당의 김충조가, 여천시·여천군은 민주당의 신순범이 다시 당선되었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시는 국민회의의 김충조가, 여천시·여천군은 국민회의의 김성곤이 각각 당선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여수시로 개편됨과 더불어 선거구도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어 실시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김충조가 당선되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시의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나누어지면서 2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 선거에서 여수시 갑구는 열린우리당의 김성곤이, 여수시 을구는 열린우리당의 주승용이 각각 당선되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갑지구는 통합민주당 김성곤 후보가, 여수을지구는 통합민주당 주승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방선거]

1. 광역자치단체장[도지사] 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실시되었다. 제1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1995년 6월 27일에 실시되었다. 이 선거에서 여수시는 총 선거인 11만 9324명 중 8만 4973명이 투표하였으며 민주당의 허경만이 6만 7869표를, 민자당의 전석홍이 1만 3043표를 각각 획득하였다.

여천시는 총 선거인 4만 6884명 중 3만 5985명이 투표하였으며 민주당의 허경만이 2만 6915표를, 민자당의 전석홍이 7,393표를 각각 획득하였다. 그리고 여천군은 총 선거인 4만 8054명 중 3만 6849명이 투표하였으며 민주당의 허경만 2만 6477표를, 민자당의 전석홍 6,656표를 각각 획득하였다. 이 선거에서는 결국 민주당의 허경만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제2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1998년 6월 4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 갑선거구는 총 선거인 9만 7187명 중 6만 5689명이 투표하였으며 국민회의 허경만이 5만 9188표를 획득하였다. 여수시 을선거구는 총 선거인 12만 4279명 중 7만 3579명이 투표하였으며 국민회의의 허경만이 6만 8431표를 획득하였다. 이 선거에서도 국민회의의 허경만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제3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2002년 6월 13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선거인 22만 4680명 중 12만 8464명이 투표하였다. 개표 결과 민주당의 박태영이 7만 3429표, 무소속의 송재구가 3만 2229표, 무소속의 송하성이 1만 1837표, 한나라당의 황수연이 5,123표, 무소속의 안수원이 2,700표였다. 이 선거에서 민주당 박태영이 전라남도 도지사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박태영 전라남도 도지사의 유고로 2004년 6월 5일 보궐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선거인 22만 2624명 중 5만 8971명이 투표하여 26.0%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새천년민주당의 박준영이 3만 1688표, 열린우리당의 민화식이 2만 1608표, 민주노동당의 김선동이 4,842표였다. 이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박준영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제4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2006년 5월 31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선거인 22만 4001명 중 12만 2844명이 투표하여 54.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선거에서도 새천년민주당의 박준영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제5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2010년 6월 2일 치러졌으며 선거인 수 22만 5147명 중 투표인 수는 13만 630명으로 58.01%였으며 민주당의 박준영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로 당선되었다. 구체적인 득표 현황은 한나라당의 김대식 1만 4500표, 민주당의 박준영 8만 9520표, 민주노동당의 박웅두 1만 2618표, 평화민주당의 김경재가 9,993표를 획득하였다.

제6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2014년 6월 4일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선거인 23만 2635명 중 13만 5390명이 투표하여 58.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낙연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제7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되었으며, 여수시는 총 선거인 23만 5359명 중 15만 3554명이 투표하여 6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영록 후보가 전라남도 도지사에 당선되었으며,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김영록 후보가 당선되었다.

2. 기초자치단체장[시장, 군수] 선거

1995년 6월 27일 실시된 제1회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여수시장은 민주당의 김광현 후보가 5만 660표를 득표하여 60.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여천시장은 민주당의 정채호 후보가 1만 5192표를 득표하여 43.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여천군수는 민주당의 정근진 후보가 1만 8558표를 득표하여 52.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998년 6월 4일 실시된 제2회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무소속의 주승용 후보가 7만 6852표를 득표하여 56.1%의 득표율로 여수시장에 당선되었다. 2002년 6월 13일 실시된 제3회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김충석 후보가 6만 8076표를 득표하여 53.9%의 득표율로 여수시장에 당선되었다. 2006년 5월 31일 실시된 제4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오현섭 후보가 5만 7681표를 득표하여 47.8%의 득표율로 여수시장에 당선되었으며 2010년 6월 2일 실시된 제5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충석 후보가 5만 7641표를 득표하여 46.70%의 득표율로 여수시장에 당선되었다.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후보가 6만 6622표를 득표하여 50%의 득표율로 여수시장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된 제7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무소속의 권오봉 후보가 7만 8834표를 득표하여 52.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기명 후보가 7만 6504표를 득표하여 70%의 득표율로 여수시장에 당선되었다.

3. 광역의원[도의원] 선거

1991년 6월 20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여수시는 류지형·이상운·이재찬, 여천시는 박병열·김성한, 여천군은 김종철·김현청·주승용이 각각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모두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다.

1995년 6월 27일 실시된 제1대 광역의원 선거에서 여수시는 민주당의 김인식·민주당 이상운·민주당 이재찬, 여천시는 민주당 박병열·민주당 남택수·민주당 김성한, 여천군은 민주당 김종철·무소속 주승용이 각각 도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98년 6월 4일 실시된 제2대 광역의원 선거에서 여수시 갑선거구는 박병열·박동현·김종철·김선곤, 여수시 을선거구에서는 이상운·김인식이 각각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모두 국민회의 후보로 당선되었다.

2002년 6월 13일 실시된 제3대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김종철·송대수·박병열이 각각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모두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다. 2006년 5월 31일 실시된 제4대 광역의원 선거에서 여수시 제1선거구는 민주당 김종철, 여수시 제2선거구는 민주당 송대수, 여수시 제3선거구는 민주당 서일용, 여수시 제4선거구는 민주당 최종선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2010년 6월 2일 실시된 제5대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여수시 제1선거구는 민주당 이광일, 여수시 제2선거구는 민주당 송대수, 여수시 제3선거구는 민주당 성해석, 여수시 제4선거구는 민주당 정빈근, 여수시 제5선거구는 민주당 서현곤, 여수시 제6선거구는 민주당 최철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대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모든 선거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여수시 제1선거구는 윤문칠, 제2선거구는 최대식, 제3선거구 서정한, 제4선거구는 주연창, 제5선거구는 이경미, 제6선거구에서는 서일용이 각각 당선되었다.

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된 제7대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여수시 제1선거구는 이광일, 2선거구는 강문성, 3선거구는 민병대, 4선거구는 최무경, 5선거구는 최병용, 6선거구는 강정희가 당선되었다.

2022년 6월 1일에 실시된 제8대 광역의원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되었으며, 제1선거구 이광일, 제2선거구 서대현, 제3선거구 강문성, 제4선거구 최무경, 제5선거구 최병용, 제6선거구 주종섭이 당선되었다.

3. 기초의원[시의원] 선거

기초의원 선거도 총 다섯 번에 걸쳐 실시되었다. 1991년에 실시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여수시 27명, 여천시 9명, 여천군 7명이 기초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95년에 실시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여수시 28명, 여천시 9명, 여천군 7명이 기초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98년 실시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26명의 여수시 의원[기초의원]이 선출되었으며 2002년의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27명이 선출되었다. 2006년의 기초의원 선거는 기존의 소선거구제가 중선거구제로 변경되었으며 정당 공천제와 비례대표제가 도입되었다. 이 선거에서 여수시 의원[기초의원]으로 지역구 의원 23명과 비례대표 의원 3명을 합쳐 총 26명의 기초의원이 선출되었다. 2010년 6월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 의원은 지역구 의원 23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총 26명을 선출하였으며 정당별로는 민주당 19명, 국민참여당 2명, 민주노동당 2명, 무소속 3명 등이다.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 의원은 지역구 의원 23명과 비례대표 3명을 합쳐 총 26명의 기초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정당별로는 새정치민주연합 20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5명이다.

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된 기초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의원 23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총 26명을 선출하였으며, 정당별로는 민주당 19명, 민주평화당 3명, 무소속 4명이다. 2020년 2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승호 의원의 의원직이 상실되어 2020년 4월 15일 보궐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권석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2022년 6월 1일에 실시된 기초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의원 23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총 26명을 선출하였으며,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2명, 무소속 4명이 당선되었다.

[선거 관련 기관]

여수시의 주요 선거 관련 기관으로는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다.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직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6명 외에 사무국장 1명, 계장 3명과 4명의 상근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무는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의 예방 및 단속, 선거 범죄 조사 및 증거물 수집,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적법 조치, 선거자금의 확인 조사 및 불법 선전물에 대한 단속 등이다. 그 외 정당 경선 자금의 확인 조사와 통신 자료 열람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