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상봉리에 있는 율촌초등학교 분교장.

[교육목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36년 4월 25일 율촌공립보통학교 부설 2년제 상여간이학교가 인가되어 그해 5월 6일 개교하였다. 1943년 4월 상여간이학교가 율촌공립심상소학교에서 분리되어 율촌남공립학교로 승격되었다. 1976년 3월 1일부터 1983년까지 6개 학년에 2개 학급씩 12학급으로 편성 운영되었으나, 농어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1984년에는 9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한편 유아 교육 수요에 따라 1984년 3월 1일 율촌남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이 인가되어 1학급으로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개명됨에 따라 율촌남초등학교로 개명되었다. 전국적인 농어촌 공동화 현상으로 취학 아동이 점차 줄어 1999년 9월 1일 율촌초등학교 상봉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

[교육활동]

중점교육으로 중간체육활동, 친환경 테마학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아나바다 나눔 장터 운영, 진로 체험 주간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색 교육으로 ‘워너비 드림(Wannabe dream) 교육’을 실천하여 체(體), 인(仁), 지(知), 예(藝)를 지닌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밤골 미니 올림픽, 친구 사랑주간 운영, 과학축전, 독서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은환/ 작곡 이점용)

거북이 싸움터 바라다보며/ 국사봉 앵무산 솟아있는 곳

요람속의 종소리 울려 퍼지는/ 여기가 우리들의 배움터라네

모이자 율촌의 어린이들아/ 무궁화 꽃피는 이 동산으로

(2) 교화: 성실, 진실, 고귀를 상징하는 국화이다.

(3) 교목: 기상, 절개, 지조를 상징하는 소나무이다.

(4) 교색: 행복, 희망, 진실을 상징하는 파랑색이다.

[현황]

2021년 3월 1일 현재 총 2학급에 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