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시립 청소년 합창단.

[설립목적]

여수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예능의 조기 교육과 여수시민의 정서 함양,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당시 여수시장[송재구]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 것을 지시하여 「시립예술단체 설치 조례」를 정비하고 7월 초등학교, 중학교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8월 창단 연주회를 열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초대 지휘자는 임홍순, 단무장은 박영균이 위촉을 받아 활동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공연, 초청공연, 합동공연, 경연대회 등을 통하여 연주 기량을 연마하고 예능의 조기 교육, 시민의 정서 함양,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 지방 문화예술의 창달을 실현하였다.

[활동사항]

37회의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1989년 전국합창제, 1991년 KBS 동요잔치 및 유엔 가입 경축음악회, 1994년 서울600주년 기념 동요대연합합창제, 1996년 일본 가라츠 시 초청공연, 2001년 제2회 중국 양저우[揚州] 시 국제청소년대축제 초청공연, 2002년 중국 양저우[揚州] 시 초청 합동공연, 2005년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및 서울 청계천 새물맞이 조수미와 공연 등 100여 회의 행사에 참가하였다.

[현황]

1986년부터 20여 년 동안 37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한 100여 회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합창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나 2006년부터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여수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공연, 축하음악회, 합동공연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여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정서 함양에 큰 구실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