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에 여수공항이 개항되고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늘어나자 신앙 공동체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순천시 저전동성당 과달루페회 나바로 신부가 214㎡ 대지를 매입한 뒤 장요셉 신부, 소요셉 신부가 1971년 6월 20일 공소를 설립하였다. 1992년 6월 14일 율촌성당으로 승격하였다. 초대 신부로 이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846-1번지[서부로 1436]에 있는 율촌성당 중산공소는 1942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공소이다. 여수시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본당이다.

[현황]

주보는 ‘사도 성 요한’이다. 1,676㎡ 대지에 316㎡ 성전과 147㎡ 사제관, 82㎡ 식당, 49㎡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중산공소는 1,325㎡ 대지에 1961년 지어진 132㎡ 돌집의 성전과 숙식 및 피정을 할 수 있는 330㎡ 부속 건물이 있다. 주임 신부가 있으며 신자 수는 약 600명이다. 12개 반의 공동체와 9개의 모임이 있다. 관할 구역은 여수시 율촌면, 순천시 해룡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