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047 |
---|---|
한자 | 栗村地方産業團地 |
영어공식명칭 | Yulchon Industrial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유화 |
준공 시기/일시 | 1994년 12월 - 율촌지방산업단지 착공 |
---|---|
최초 설립지 | 율촌지방산업단지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
현 소재지 | 율촌지방산업단지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
성격 | 지방 산업 단지 |
면적 | 9.11㎢ |
전화 | 061-760-5114|5223 |
홈페이지 | 전라남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https://www.gfez.go.kr)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개설]
2020년 12월 31일 기준 율촌지방산업단지는 1~2단지가 조성되었거나 조성 중에 있다. 그중 율촌제1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해면(海面)에 조성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1994년~2022년까지이다. 율촌제2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 소라면, 중흥동 해면에 조성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10년~2030년까지이다. 율촌제3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의 율촌제1지방산업단지와 율촌제2지방산업단지 사이 해면에 조성하려고 하였으나 2020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되어 사업이 취소되었다.
[건립 경위]
1961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1990년대까지 전국에서 많은 공업 단지가 건설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6월 전라남도에서도 석유화학, 철강 등 기반 산업 관련 공장 유치, 여수공항 및 컨테이너 부두의 활성화 유도 등을 목적으로 건설부에 공업 단지 지정 승인을 신청하였다. 1992년 12월 공업 단지 개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사업비는 7,826억 원, 사업 기간은 1994년~2005년까지였다. 1994년 8월 전라남도와 현대자동차는 율촌공업단지 대행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12월 율촌공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변천]
2003년 10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 고시된 후, 2005년 12월 12일 율촌자유무역지역이 지정 고시되었다. 그해 12월 31일 현대자동차와 대행 계약이 만료되고, 2006년부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직접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공업 단지가 산업 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율촌지방산업단지가 되었다. 2010년 4월 13일 개발 계획 변경 승인이 고시되었고, 2020년 3월 율촌제1산업단지가 준공되었다. 2021년 4월 16일 실시 계획 변경 승인이 고시되어 사업 시행 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었다.
율촌제2지방산업단지는 2010년 9월 사업 참여 의향사 간 양해 각서[MOU]가 체결되어 2012년 9월 개발 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고 다음 해인 2013년 4월 개발 계획 변경이 승인, 고시되었다. 그러나 개발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않자, 2019년 8월 장기 미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대상에서 5년간 유예됨에 따라 2024년 8월까지 기간이 연장되었다.
율촌제3지방산업단지는 2003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되었고, 2004년 4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다. 2009년 6월 개발 계획 변경이 고시되었고, 2013년 ‘가호안 축조 공사’가 항만 기본 계획에 반영되어 광양항 기본 계획이 변경 고시되었다. 이후 광양항 광역 준설 투기장으로 조성하려 하였으나 사업이 난관에 부딪히자 2020년 8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이 해제[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0-132호]되고 결국 사업이 취소되었다.
[현황]
율촌제1지방산업단지의 조성 면적은 9.11㎢이다. 부지는 공업용지 5.9㎢, 공공용지 2.86㎢, 자유 무역 지역 0.34㎢ 등으로 되어 있다. 기반 시설로 정수장·배수장은 42천㎥/일, 북측 지원도로는 2.9㎞, 서측 진입 도로는 1.3㎞가 시설되어 있다. 사업비는 1조 2564억 원이 투입되었고, 관리는 전라남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맡고 있다. 유치 업종은 1차 금속, 조립 금속, 기계 장비, 전기업, 비금속 광물 등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율촌제1지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는 항만, 운송, 서비스업 등을 포함하면 210개 업체이고, 종사자 수는 8,257명이다. 매출액은 4조 2685억 원이고, 생산액은 2조 8356억 원이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율촌제1지방산업단지는 총 분양 면적 632만㎡ 중 양해 각서를 체결한 기업을 포함하여 591만㎡를 분양 완료하였으며, 분양률은 93.7%이다. 용지별로 살펴보면 산업 시설 용지 561만㎡, 지원 시설 용지 8만㎡, 유통 시설 용지 등 22만㎡가 분양되었다.
향후 율촌제1지방산업단지는 4차 산업 핵심 기지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래 친환경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2차 전지 클러스터 조성과 전라남도의 블루 에너지 프로젝트 주요 사업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자재인 강재 구조물을 율촌제1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서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