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에 있는 기계장비 등 제조업체.

[변천]

1989년 6월 16일 대신기공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10월 1일에 (유)대신기공으로 법인 전환되었다. 1999년 5월 1일 중소기업 산학연 컨소시엄 기술지도 인증업체로 선정되었다. 2000년 1월 11일 (유)대신기공에서 (주)대신기공으로 회사 형태가 변경되었다.

2000년 9월 4일 용기(냉동기 및 특정설비) 제조에 대해 등록을 하였다. 12월 27일에는 토공사업 및 철근, 콘크리트 공사업을, 2001년 2월 8일에는 가스시설 시공업을, 2003년 11월 10일에는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을 등록하였다. 2004년 9월 3일에는 서산사업소를 개설하였다. 2005년 7월 해외건설업(기계설비공사)를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건설사업에 뛰어들었다. 2007년 7월에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제2공장을 낙포동에 건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신기공은 기계설비 공사 및 철골구조물 제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업종은 건물용 기계장비 설치 공사업이지만, 부차적으로 금속조립재를 제조하는 일도 하고 있다. 기계설비공사, 금속창호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비계공사, 토공사, 소방시설공사, 가스시설공사 등을 취급한다.

[활동사항]

대신기공은 1998년 5월 30일 생산성본부에서 인증하는 ISO 9002를, 2001년 6월 22일 오라이언 아시아인증원에서 인증하는 ISO 14001을, 6월 27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인증하는 ISO 9001을 획득하였다. 경영활동에 대한 수상실적으로 1999년 9월 1일에 여수시장 표창장, 2006년 11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2007년 12월에는 제4회 전라남도 산업평화대상 수상, 2013년 3월 제47회 납세자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현황]

대신기공의 2017년 말 기준 매출액 1,760억 원이고, 그 중에서 403억 원은 해외에서 거둬들인 실적이다.

[의의와 평가]

대신기공은 지역의 환경보호활동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인재 우선 채용으로 전체직원의 80%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 장학금 지원,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은 대신기공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는 개인으로도 지역 사회에 1억 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해 2016년 여수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