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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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溪傳統市場 |
이칭/별칭 | 안계 시장,안계 정기 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46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7년 - 안계 시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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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안계 전통 시장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467-1 |
성격 | 재래시장|정기 시장 |
면적 | 1만 25㎡ |
전화 | 054-830-6233[의성군청 경제교통과]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에 있는 전통 시장.
[개설]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한 번,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있다. 정기 시장은 의성읍, 단촌면, 금성면, 봉양면, 안계면, 옥산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에 각각 한 곳씩 있다.
[건립경위]
안계장은 조선 후기부터 매월 1일·6일 개설되던 오일장이며,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에 의해 종모우(種牡牛)를 거래하는 우시장이 함께 개설되었다.
[변천]
안계장은 일제 강점기에 안계면 시안 2리 구(舊) 장터에서 개설되다가 용기 5리로 이전했다. 1957년 의성군에 의해 공설 시장으로 등록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장이 한창 번성할 때 장날이면 인근 7개 읍에서 2만여 명의 장꾼이 몰려들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쇠락해 84개의 점포와 90여 명의 노점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 1만 25㎡, 매장 면적 1,283㎡이며, 78개의 점포와 37개소의 장옥을 갖추고 있다.
[현황]
안계 전통 시장은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열리는 정기 시장이다. 마늘, 안계 청결미, 나물 등 농·특산물 거래와 생활필수품의 구매가 주로 이루어진다. 우시장도 여전히 열리고 있다. 의성군의 전통 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2012년 7월 현재 1,525㎡에 이르는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37개 동의 장옥 보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