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삼성 산업의 생산 공장.

[개설]

삼성 산업은 1995년에 실립되어 한전주, 철도 공사의 침목과 더불어 공사용 파일 호안 블럭, 암거, 수로관 등의 콘크리트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으며, 의성 공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PC 전자, PC 침목, PHC 파일, 철탑, 강관 철주, 한전 멘홀, 유황폴리머 하수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변천]

삼성 산업 의성 공장은 1995년에 설립된 이후 한국 전력 공사에 납품하고 있는 한전주, 철도 공사의 침목과 더불어 공사용 파일 호안 블럭, 암거, 수로관 등의 콘크리트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사회 기간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1996년 10월에는 한국 산업 규격 표시 인증서[PC 전주], 1998년 6월에는 한국 산업 규격 표시 인증서[콘크리트 풀륨]를 획득하였으며, 1999년 12월에는 중소 기업청 벤처 평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 12월에는 정보화 경영 체제[IMS]를 획득하였으며, 2001년 12월에는 한국 전력 공사 유망 전력 벤처 기업, 2002년 10월에는 한국 산업 은행 유망 중소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 9월에는 국산신기술[KT 마크], 2004년 9월에는 조달청 우수 제품 인정서를 획득하였다. 2006년 2월에는 기술 혁신형 중소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08년 7월에는 품질 보증 체제 인증서[ISO 9004], 2009년에는 친환경 마크 인증을 받았다.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6년에 초강도 콘크리트 전주 6,000본을 일본에 수출하였으며, 2011년에 초강도 콘크리트 전주를 괌에 수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R＆D와 품질 혁신을 통해 2012년 이후에는 일본 및 괌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성]

2012년 7월 현재 삼성 산업 의성 공장은 단촌면 방하리 178-1에 있는 1공장[단촌 공장]과 봉양면 도원리 1041에 있는 2공장[봉양 공장]으로 구분된다. 단촌 공장은 부지 13만 8,434㎡, 건물 면적 1만 5,110㎡, 봉양 공장은 부지 9,427㎡, 건물 면적 2,232㎡, 공장동과 기타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직원은 110여 명, 연 매출액은 1000억 원 정도이다. 1공장에서는 PC 전자, PC 침목, PHC 파일, 철탑, 강관 철주, 한전 멘홀 등을, 2공장에서는 유황폴리머 하수관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한국 전력 공사, 한국 철도 공사, 한국 농어촌 공사, 한국 토지 주택 공사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일본, 미국 괌 등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