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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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宗煥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권대웅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신종환(申宗煥)[1890~1969]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출신으로, 금오리 만세 운동 계획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일 춘산면 금오동에서 15명의 마을 사람들이 방오발(方五發)의 집에서 마을 일을 의논하는 자리에서 신병섭, 박수석과 함께 만세 시위 실행을 결의하고 거사일을 4월 3일로 계획하였다. 신종환은 4월 2일 박수석과 함께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권유하는 서신을 작성하여 같은 마을 김태섭(金台燮)·이태성(李泰成) 앞으로 보내는 등의 준비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17일 대구 지방 법원 의성 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