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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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定里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산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이희돈 |
소재지 | 안정리 고분군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산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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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 유적 |
양식 | 돌덧널 무덤[석곽분(石槨墳)] |
크기(높이) | 1m |
크기(지름) | 8~10m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위치]
안정리 고분 떼는 안계면 안정리 대지 마을 북동쪽 해발 100m 내외의 능선 상에 위치한다. 이곳은 마을 동쪽에 위치한 해망산(海望山)의 서쪽 자락으로 마을 주위에 작은 골짜기와 구릉이 있는 다소 산간 오지에 고분 떼가 자리 잡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안계면 안정리 고분 떼는 정식 발굴된 적은 없다. 1987년 대구 대학교 박물관에서 의성군 일대 정밀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5년 역시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정밀 조사가 실시된 적이 있다.
[형태]
고분 떼가 있는 능선은 해발 100m 일대이며, 고분의 봉분 장축은 동·서향으로 하며 지름은 8~10m, 높이는 1m 내외의 원형과 타원형의 고분이 남아 있다. 그 중 폐고분(廢古墳)을 살펴보면 폐고분 주위에는 사람 머리 크기의 할석이 산재하고 있으며 내부 구조는 할석을 이용해 축조한 돌덧널 무덤이며 유구의 장축은 북동-남서향이다.
[출토 유물]
정식 발굴을 통하지 않고 지표 조사에서 수습된 토기는 5~6세기 전후의 회청색 경질계 토기편들이다.
[현황]
1987년과 2005년 대구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하였을 때 고분은 개간과 도굴로 훼손되어 있었다. 현재의 상황도 지표 조사 당시와 같이 보호 철책이나 안내 표지판 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안정리 고분 떼 주변에서 수습되는 토기편들로 볼 때 5세기를 중심으로 조영된 고분군으로 판단된다. 신라 외곽 지역의 토기와 고분 양식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