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霞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원래 마을 앞에 연못이 있어 물 하(河) 자를 써서 하동(河洞)이라 하였으나,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 하(霞) 자가 더 운치가 있어 한자를 바꾸어 하동(霞洞)이라 하였다 한다. 하동은 노을의 방언 나부리에서 유래한 이름인 나붓골 또는 나부로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화장산성(花藏山城)이 있어 성곡(城谷) 또는 성골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현산동(現山洞)이라 칭하였다. 현산의 명칭 유래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자연 마을 대접 일명 대재비는 마을 도로변에 술을 대접으로 팔던 주막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아랫동네는 서쪽 계곡으로 가장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도화동은 마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