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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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鍾 |
영어음역 | Heo Jong |
이칭/별칭 | 성증(聖曾),중산(重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인호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허종(許鍾)의 자는 성증(聖曾), 호는 중산(重山)이다. 아버지는 방산 허훈의 장자인 허숙이다. 외조부는 한주 이진상이다. 일찍이 조부인 허훈으로부터 글을 배웠다.
[활동사항]
허종은 종조부인 허겸과 같이 신민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0년 전후에는 백농(白儂) 이동하(李東廈)가 경영하였던 대구의 삼산여관을 중심으로 김응섭(金應燮)·김시현(金時鉉)·허규(許珪)·한양이(韓良履)·이원기(李源祺)·양한위(梁漢緯)·이원일(李源一)·김동진(金東鎭) 등과 교류하면서 시국의 정보를 교환하였다. 조선독립운동후원의용단에 가입하여 서로군정서의 독립군 운영 자금을 모집하다가 1922년 12월 체포되어 2년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