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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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龍燮 |
영어음역 | Im Yongseop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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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
성별 | 남 |
생년 | 1899년 11월 16일 |
몰년 | 1967년 5월 24일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임용섭은인동면(仁同面) 진평동에서 이상백, 이내성(李乃成) 그리고 대구(大邱)에서 온 이영식(李永植)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기미독립선언서」를 필사하고 태극기를 만들어 동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919년 3월 14일 마을 뒷산에 모인 시위 군중 200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인동주재소로 행진하던 중 일본 경찰이 진압에 나서 주동 인물은 검거되고 군중들은 강제로 해산을 당하였다.
이 사건으로 임용섭을 비롯하여 이상백, 이내성, 이영래, 서천수, 이윤약, 임삼선 등 많은 사람이 재판에 회부되었다.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임용섭은 징역 10월(이상백 징역 2년, 이내성 징역 1년 6월, 이영래 징역 10월, 서천수·임삼선 징역 6월)의 언도를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루었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