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479 |
---|---|
한자 | 徐琦玉 |
영어음역 | Seo Gi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3·1운동이 일어나자 진평동에서 애국지사들은 만세 시위를 결의하였는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 계성학교 학생이던 이영식이 「기미독립선언서」 20매를 가지고 이상백의 집을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고 이범성, 이내성(李乃成) 등과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여기에 동리 유지들이 동참하여 3월 12일에 거사하기로 하고 「기미독립선언서」를 필사하고 태극기를 만들고 거사 당일 오후 8시 마을 뒷산에 300여 명이 모여 독립만세를 불렀다. 일본 경찰에 의해 주동 인물은 검거되고 군중들은 강제로 해산을 당하였다.
3월 14일에 200여 명의 동민들이 독립 만세를 부르면서 시위를 전개할 때 서기옥도 참여하였다. 이때 이상백, 이내성, 이영래(李榮來), 서천수(徐千壽) 등과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같은 해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이상백 징역 2년, 이내성 1년 6개월, 이영래 10개월, 서천수 6개월)을 언도를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루었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