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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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昕 |
영어음역 | Yun Heun |
이칭/별칭 | 시회(時晦),도재(陶齋),정민(靖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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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
성별 | 남 |
생년 | 1564년 |
몰년 | 1638년 |
본관 | 해평 |
대표관직 | 지중추부사 |
[정의]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시회(時晦), 호는 도재(陶齋). 증찬성 윤희림(尹希琳)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윤변(尹忭), 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 어머니는 참봉 황대용(黃大用)의 딸이다. 형이 문익공(文翼公) 윤방(尹昉), 동생이 장익공(章翼公) 윤휘(尹暉)이다.
[활동사항]
윤흔은 1595년(선조 28) 문과에 급제하여 정자, 전적 등을 두루 거쳐 우승지에 이르렀다. 1613년(광해 5) 계축옥사(癸丑獄事)에 관련되어 파직되고 여러 번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병을 칭탁하고 대북 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조정에 나아가지 않았다. 인조반정 후 등용되어 동지중추부사, 한성좌윤을 역임하였다. 이괄(李适)의 난 때 왕을 공주로 호종한 공으로 가의대부에 오르고 예조참판을 지냈다. 병자호란 때 왕을 남한산성에 호종하였으며 청과의 강화를 강력히 반대하는 소를 올렸다. 1637년(인조 15) 지중추부사에 올랐다. 저서로는 『계음만필(溪陰漫筆)』, 『도재수필(陶齋隨筆)』, 『도재집(陶齋集)』 등이 있다. 시호는 정민(靖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