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상표.

[개설]

창에그린은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상품화함으로써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하고 홍보 및 판매촉진을 도모하고자 2009년 개발하여 2010년부터 창원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열린 세계적 습지가 있는 땅 창원의 이미지를 푸르게 어우러지는 물길과 새의 실루엣,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꽃의 이미지와 나룻배를 그래픽모티브로 하여 유기적인 느낌의 서체와 조합하여 디자인하였으며 그린과 블루컬러의 조합으로 생태 환경의 보고 창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브랜드이다.

[연원 및 변천]

창에그린은 창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상품화함으로써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하고 창원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하여 홍보 및 판매촉진을 도모하고자 2009년 개발하여 2010년부터 창원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2009년 4월 6일 창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의원회 보고, 소위원회 보고, 공청회를 거쳐 2009년 9월 7일 ‘창에그린’으로 최종 확정되었고, 2009년 7월 15일, 9월 14일 상표출원하여 2010년부터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사용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창에그린은 지역 농산물의 신뢰성 향상과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 공동의 브랜드로 창원시 농산물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비젼 제시, 지역우수 농산물 홍보에 기여하며,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 및 통일된 이미지 창출로 대외적 홍보효과를 누리고자 개발을 추진하였다.

창에그린은 창[아름답다, ‘창원’의 창]과 그린[Green/그리다]의 합성어로써 창원에 그린이라는 의미로 녹색을 그리다, 아름답고 순수한 창원의 자연, 그리워하며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수도 창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뜻하는 창에그린은 ‘창원’의 창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환경수도 창원을 연상하는 녹색(Green)의 조합어로서 창원의 녹색대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창원시 농산물을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녹색환경에서 재배하는것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현황]

창에그린은 네이밍, 로고, 슬로건 개발까지 추진하였으며, 개발품은 29류, 30류, 31류에 상표등록했으며, 쌀, 수박, 토마토, 참외, 메론, 파프리카, 풋고추, 감자, 딸기, 단감, 참다래 등 품목별, 규격별로 포장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창원시 개별 농산물 브랜드로는 감 좋은 창원단감, 하늘아래 첫 단감, 더위날린 창원수박, 창원 주남저수지의 두루米(미), 맛다래 참다래, 잎새사이 빨간보석, 창원청량 총각고추, 창원대산참외, 산두골감자, 창원대산 파프리카, 창원의 쌀 등이 있으며 이들 개별 브랜드를 묶어 창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농민, 개별농가, 판매업자 등에게 창에그린 상표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공동브랜드 포장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