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565
한자 東部里洞祭
이칭/별칭 동고사나무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 4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6년연표보기 - 동부리 당목 보호수 지정
의례 장소 동부리 당목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 414지도보기
성격 동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
신당/신체 느티나무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의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이튿날에 마을 입구에 있는 동부교 아래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낸다. 동부리의 당목은 비안면 동부리 414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의 동부교 아래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연원 및 변천]

동부리 동제 의 연원은 알 수 없다. 약 60년 전에는 마을 입구에 하당이 존재하여 동제를 같이 지냈다고 하나 길을 만들면서 하당이 없어져 현재는 당목에서만 동제를 지내고 있다. 원래 두 명의 제관을 선정했었지만, 2012년에는 이장과 반장이 동제를 주관하였다. 과거에는 밤과 조기를 제수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쓰지 않는다.

[신당/신체의 형태]

동부리 당목은 1996년에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로 높이 15m, 둘레 460㎝이다. 매년 지내는 동제로 인하여 금줄이 쳐져 있고, 나무 앞에는 보호수 지정비가 세워져 있다.

[절차]

비안면 동부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튿날 자정에 동제를 지낸다. 제관은 따로 선정하지 않고 이장과 반장이 함께 지낸다. 섣달그믐에 당목을 청소하며, 안계장에서 제수 용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제수 용품으로는 밤, 대추, 곶감, 사과, 배, 대구포, 막걸리를 준비하며, 예전에는 밤과 조기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2012년 동제에 소요된 제비는 약 20만 원 정도이며 마을 운영비를 사용하였다.

동제를 준비하면서 금줄을 치는데, 차가 다니기 때문에 길에는 치지 못하여 당목에만 친다. 제의 절차와 형식은 기제사와 유사하여 강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소지, 철상을 순서로 진행된다. 그 중 소지는 마을, 동물, 농사를 주제로 서너 번 올린 후 철상한다.

[현황]

약 60년 전에는 마을 입구에 하당이 존재하였다고 하나 길을 만들면서 하당은 없어졌다. 점차 마을이 현대화되면서 동제에 대한 의식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마을에 비하면 주민의 수가 많은 80여 가구가 살지만, 제관 선출 과정은 없어져 이장과 반장이 주관하고 있으며, 제수 물품과 금줄을 치는 모습 등을 통해 동제의 전승이 점차 사라지거나 축소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