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724
한자 金鶴里寺址
이칭/별칭 절골,성골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 41-1임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금학리 절터[폐사지] -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 41-1지도보기
성격 절터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개설]

금학리 절터금학리의 탑들 마을 동쪽 성골[城谷]에 위치한다. 황학산의 남쪽 능선들이 사방을 둘러싼 자연 지형을 이용해 축조한 금학리 산성터가 있으며, 절터는 산성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절터에는 현재 유적이나 유물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탑들 마을 주민이 절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기단석의 일부를 소장하고 있을 뿐이다. 이곳이 고려 때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해 머물기도 한 절터라는 전승이 있어, 사찰의 규모가 상당히 컸으리라는 추측을 하게 한다.

[위치]

금학리 절터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 41-1임에 있다. 의성읍에서 지방도 914호선을 따라 가면 점곡면사무소 소재지가 나온다. 이곳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국도 79호선을 따라 가다가 옥산면사무소 소재지 직전에서 옥산 초등학교를 지난다. 옥산 초등학교 좌측으로 지방도 930호선을 따라 청송 방면으로 10여 ㎞를 가면 오른쪽에 정려각이 나오고, 그 건너편 작은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에 탑들 마을이 나온다. 탑들 마을을 지나 계곡을 따라 500m 정도 올라가면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 나타난다.

[현황]

금학리 절터가 있는 곳은 마을 뒤쪽 산성터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성골 혹은 절골이라 불리고 있으나, 절터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주변에서 석탑의 파편과 기와 조각 파편이 가끔씩 발견되는 정도이다.

고려 후기 공민왕이 피난 와서 쌓았다고 전하는 산성터 안쪽에 조금 넓고 평탄한 지형이 있는데, 이곳을 절터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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