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43
한자 注仙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마강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9㎢
가구수 144가구
인구(남, 여) 306명[남자 159명, 여자 147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단서면의 지내동, 선상동, 선하동과 주하동, 속상동, 속하동, 도암동, 용암동의 일부와 도호동 일부를 병합하면서 주하와 선상의 이름을 따서 주선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관동[館洞·官洞][관골]은 신라 시대에 단밀현의 현청 소재지로서 관아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고려 말, 조선 초 명망이 높은 관리이며 효자인 퇴재(退齋) 신우(申祐)가 살았던 곳이라서 효자리라고 불렀으며 그 표석이 비각과 함께 남아 있다. 신당(新堂)은 마을 중앙에 봉성 서당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서당이라고 부르다가 변음된 것이라 한다. 선학(仙鶴)[서낙골]은 마을 안 골짜기에 선학사가 있어 절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창마래이[倉里][창마]는 창고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경상북도 비안군 단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지내동, 선상동, 선하동과 주하동, 속상동, 속하동, 도암동, 용암동의 일부와 도호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따라 주선동을 주선리로 개칭하였다.

[자연 환경]

남쪽으로는 만경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큰 하천인 위천이 북쪽으로 흐른다. 비교적 평야 지대로 넓은 논이 이어져 있고, 동쪽으로 안계 평야가 멀리 건너다보이는 곳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현황]

주선리단밀면 중앙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현재 면적은 2.9㎢이며, 총 144가구에 303명[남자 159명, 여자 147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남쪽은 단밀면 위중리와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는 단밀면 생송리, 북쪽은 단밀면 서제리단북면 성암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관골, 서낙골, 신당, 창마, 새터, 못안 등이 있다.

단밀면사무소에서 지방도 912번을 따라 남서쪽으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그 뒤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봉성 서당(鳳城 書堂)이 있다. 교육 기관으로 단밀 중학교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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