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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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상두(權相斗)[1870~1936]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출신으로, 안동 권씨 부정공파 와룡 감애[안동]가의 제일 큰집 출신이다. 3·1 운동 때 유림측에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을 할 때,134명 유림 대표와 함께 서명하였다. 권상두가 살고 있던 단밀면은 원래 상주에 속해 있다가 1895년 비안군으로 편입되었다. 단밀면은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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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하면서 경상북도 비안군 단남면의 낙동동과 양정동의 이름을 따서 낙정동이라 하였다. 낙정 1리는 안학이 마을을 처음으로 개척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맑고 깨끗한 우물이 풍부하게 솟아 나오기 때문에 양정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약 2㎞ 떨어진 윗마을은 산 중턱의 벽촌이나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흔하여 수정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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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와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걸쳐 있는 산. 만경산은 사방의 일만 가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산 정상에 오르면 전망과 경치가 좋고 낙동강을 비롯한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617년 간행된 『상산지(商山誌)』에서는 만경산을 만악산(萬嶽山)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넓은 반석과 높은 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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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단밀현[현 의성군 단밀면]에 거주한 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숙정(叔整). 초명은 존(袸). 호는 도암(道巖). 아버지는 문충공(文忠公) 유성룡(柳成龍), 어머니는 현감(縣監)을 지낸 이경(李坰)의 딸 정경 부인(貞敬夫人) 전주 이씨(全州 李氏), 할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유중영(柳仲郢), 증조할아버지는 군수(郡守)를 지낸 유공작(柳公綽), 부인은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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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마애 석불. 의성 생송리 마애 보살 좌상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낙동강 변에 건설된 낙단보의 우측에 위치한다. 이 마애 보살 좌상은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강안 언덕의 화강암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보살상 뒤로는 만경산[499m]의 맥이 이어지는 자연 암벽이 펼쳐져 있다. 현재 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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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마애 석불. 의성 생송리 마애 보살 좌상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낙동강 변에 건설된 낙단보의 우측에 위치한다. 이 마애 보살 좌상은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강안 언덕의 화강암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보살상 뒤로는 만경산[499m]의 맥이 이어지는 자연 암벽이 펼쳐져 있다. 현재 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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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의 조상이나 수호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민간 신앙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마을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60여 개의 마을에서만 마을의 특성에 맞추어 동제를 공동으로 지내고 있다. 현재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는 대부분 유실된 상태이다. 그러나 과거에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동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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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팔등리(八嶝里)는 마을에서 밖으로 나가려면 산을 넘거나 위천의 나루를 건너야 했고 첩첩한 서쪽의 산등성이를 여덟 개나 넘어야 되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령(八嶺)·팔은(八隱)·팔동(八洞)으로도 불렀다. 팔은(八隱)이란 동쪽과 북쪽은 위천이, 남쪽과 서쪽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팔동(八洞)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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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진양(晋陽)]. 자는 굉지(浤之). 현감 하순(河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현령(縣令) 하계지(河繼支)이고, 아버지는 하윤(河潤)이고, 어머니는 대사헌을 지낸 김지경(金之慶)의 딸 일선 김씨(一善 金氏)이고, 부인은 현감 홍억령(洪億齡)의 딸 남양 홍씨이다. 하취굉(河就浤)[1469~1524]은 1496년(연산군 2)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