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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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구천 나루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과 안계면 사이의 위천을 건네주던 사공 조익수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던 조익수가 있었기에 구천면 주민은 마음 편히 위천을 건널 수 있었다. 지금은 구천교가 설치되었고 조익수가 타계한 지도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구천면 주민들은 믿음직했던 조익수를 추억하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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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오는 가사. 「망부가」는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망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0~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는 상당히 장편의 가사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망부가」는 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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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지역에서 생각과 다른 시댁의 현실을 노래한 신세 한탄 가사. 「속은 혼담」은 13세에 열녀전의 효성 편을 익혔고, 침선방적(針線紡績)도 다 배웠으며, 예의범절을 지키며 부모님께 잘 순종하여 꾸중 한 번 안 듣고 명문가의 따님으로 곱게 자란 여성이 주체이다. 하지만, 15세가 되어 시골로 출가를 하여보니 듣던 것과 달리 몰락한 양반 댁이라, 주어진 운명을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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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있는 울고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절의 황룡이 울며 넘어간 울고개」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선창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 사이에 있는 ‘울고개’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울고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지역 정보 포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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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임을 원망하는 노래. 「원정요」는 한 여성이 자신을 버려두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는 남성을 원망하는 노래이다. 의성 지역에서만 전승되는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 울진군·김천시, 제주도 등지에서도 「원정요」와 비슷한 노래가 불리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출신 이태우[남, 1962년생]가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임을 원망하는 노래라고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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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 「이선달네 맏딸애기」는 사랑을 무시해 버리고 떠난 선비가 맏딸애기의 저주에 찬 입살에 맞아 죽었는데, 그 선비의 상여 행렬이 맏딸애기 집 앞에서 떠나지 않자 맏딸애기가 입고 있는 속적삼을 벗어주었다는 서사 민요체이다. 「이선달네 맏딸애기」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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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와 안계면 토매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천교는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으로, 구천면을 종단하는 지방도 923호선 상에 동쪽으로 흐르고 있는 위천을 수직으로 교차하는 다리이다. 구천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되어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천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360.0m, 교량의 총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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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구천면은 남쪽에 비교적 높은 청화산이 솟아 있을 뿐 대체로 100~300m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북부를 곡류하는 위천 연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일찍부터 전통 촌락이 발달하였다. 유산리(酉山里)·위성리(渭城里)·모흥리(慕興里)·장국리(長局里)·소호리(小湖里)·용사리(龍蛇里)·내산리(內山里)·미천리(美泉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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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지역 내동(內洞)과 비산동(飛山洞)·유산동(酉山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내산(內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서면의 유산동, 내동, 비산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내산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내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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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지역 중 모고동(慕古洞)과 흥암동(興岩洞)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모흥동(慕興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흥암동, 모고동, 조개동과 비안군 외서면 하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모흥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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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팔미동(八美洞), 천동(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미천동(美泉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서면의 팔미동, 천동, 가리, 율지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미천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미천리가 되었다.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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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불교적 신념을 담은 그림. 의성 지역의 현존하는 불화는 8점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정수사에 봉안된 후불탱화로 「정수사 영산회상도」와 「정수사 지장시왕도」, 그리고 「의성 수정사 신중 탱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고운사 칠성 탱화」와 「고운사 후불탱화」,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지장사에 봉안된 「지장사 후불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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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이라고 하는데, 가람은 산스크리트어 saṃgha-ārā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줄인 말이다.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사찰은 출가 수행자들의 수행 공간이고, 갖가지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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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소리동(小梨洞)에서 소(小)자를 따고, 이 지역에 못이 있기 때문에 소호(小湖)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자연 마을 흥전[흥경]은 본래 모고(慕古) 마을[현 모흥리 소재] 앞에 있었는데 이곳은 지네 형상의 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이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였다. 어느 학자가 그 산이 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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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소리동(小梨洞)에서 소(小)자를 따고, 이 지역에 못이 있기 때문에 소호(小湖)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자연 마을 흥전[흥경]은 본래 모고(慕古) 마을[현 모흥리 소재] 앞에 있었는데 이곳은 지네 형상의 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이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였다. 어느 학자가 그 산이 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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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단서면의 돌이비, 수월, 뉘실, 신천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용곡동(龍谷洞)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돌이비는 조선 시대에 개척되었으며 마을 뒤편에 나정승(羅政承)의 하마석(下馬石)이라는 비석이 있기 때문에 이를 돌아서 다녔다녔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돌이비라 불렀다 한다. 그 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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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지역 중 용신동, 상사동·하사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용사(龍蛇)라 이름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단동면의 간제동, 상사동, 하사동, 용신동, 신천동 일부와 비안군 외서면의 비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구천면 용사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용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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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위성리(渭城里)는 위천(渭川)의 교량이 개통되기 전에는 진입이 불편했던 곳으로, 위성이란 이름은 글자 그대로 위천이 성(城)처럼 가로막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나, 그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구천동, 산구동, 용점동, 용천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구천면 위성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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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산리(酉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유산(酉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의 방향이 유좌 묘향(酉坐卯向) 즉, 유방(酉方)[서쪽]을 등지고, 묘방(卯方)[동쪽]을 향한 방향이라 유산이라 하였다 한다. 마을 뒷산 형국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형(臥牛形)이라 한때 우산(牛山)이라 하기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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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장곡동(長谷洞)와 상국동(上局洞), 중국동(中局洞), 하국동(下局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장국(長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장곡(長谷)은 진실 마을이라고도 한다. 진실은 골짜기가 길다는 뜻으로 긴실이라고 불렀는데 긴을 방언 진으로 발음하여 진실이라 하였다. 상국동은 계곡 위쪽에 있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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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성리(造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조성(造成)에서 나온 명칭으로, 홍수 때 주변 산에서 굴러 내려온 돌이 많아 집집마다 돌로 성을 쌓다시피 담장을 하여 마을 이름을 조성(造城)이라 하였으며, 후에 城[성] 자가 成[성]으로 잘못 전해져 조성(造成)이 되었다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조개동,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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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성리(造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조성(造成)에서 나온 명칭으로, 홍수 때 주변 산에서 굴러 내려온 돌이 많아 집집마다 돌로 성을 쌓다시피 담장을 하여 마을 이름을 조성(造城)이라 하였으며, 후에 城[성] 자가 成[성]으로 잘못 전해져 조성(造成)이 되었다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조개동,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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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산리(靑山里)는 청화산(靑華山) 아래 위치하여, 마을 이름을 청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선산군 도개면의 청운동, 백운동, 신흥동, 갈현동 일부와 경상북도 비안군 내서면의 신촌을 병합하여 선산군 도개면 청산동이 되었다. 1987년 1월 1일 의성군 구천면에 편입되어 의성군 구천면 청산동이 되었다.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