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3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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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島漁村體驗-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형 |
준공 시기/일시 | 2014년 - 안도 어촌 체험 마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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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5년 8월 - 안도 어촌 체험 마을 개장 |
최초 설립지 | 안도 어촌 체험 마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
현 소재지 | 안도 어촌 체험 마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
성격 | 테마 체험 마을 |
면적 | 3.96㎢[안도 면적] |
전화 | 061-665-9470 |
홈페이지 | 안도 어촌 체험 마을(http://www.seantour.com/village/ando)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개설]
안도(安島)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서남쪽으로 34㎞ 떨어진 한려 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는 섬이다. 안도 어촌 체험 마을은 이 섬에 조성된 테마 체험 마을이다.
[건립 경위]
전라남도는 전국 섬의 65%, 해안선의 45%, 갯벌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어촌 체험 마을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었다. 이에 도시와 어촌 간 인적·물적·문화적 교류를 늘려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해양 수산부와 여수시가 어촌 체험 마을로 조성하였다.
[변천]
2014년 안도 어촌 체험 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2015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현황]
섬의 형태가 기러기 같다고 하여 전에는 기러기 '안(雁)'자를 썼으나, 지금은 편안할 '안(安)'자를 써서 편안한 섬이 되었다.
안도의 섬 가운데는 자연호(해암)이 형성되어 있어 천혜의 선박 대피소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안도에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기 이전에는 이곳 안도의 자연호가 지형상 밖에서는 보이지가 않고, 입구 양쪽으로는 수풀이 무성하여 해적들의 요새지로 오랜 세월동안 이용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는 바닷속 어딘가에 해적들이 숨겨놓은 보물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안도 어촌 체험 마을에서는 갯바위 낚시 체험, 선상 낚시 체험, 정치망 체험, 섬돌이 체험, 슬로푸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 금오도와의 연도교 개설에 따라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도교가 개설되면서 차량 이용 시 돌산 신기 지역에서 50분 내외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굳이 숙박을 하지 않고 당일 코스로 섬 전체를 관광할 수 있다. 섬 일주는 도보로 1~2시간, 선박으로는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안도 어촌 체험 마을의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는 각종 상록수[동백나무·구실잣밤나무·소나무] 군락지, 백금포 모래 해수욕장, 이야포, 몽돌 해수욕장, 갯바위 낚시터, 신석기 유적지, ‘바다의 호수’라 불리는 안도항, 바다 목장 국책 사업, 바다 목장 전시관 등이 있다.
특히 안도 해수욕장은 안도의 백금포 마을 해안에 있는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등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편이고 수심은 2~3m로 약간 깊은 편이므로, 어린아이들은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안도의 곳곳이 낚시 포인트일 만큼 각종 어류가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낚시터로도 유명한 안도는 돔, 볼락, 우럭 등의 어종이 주로 잡혀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로, 해수욕장 뒷편으로는 해송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의 만들어 내고 있다.
안도까지 승용차를 가져갈 수도 있고, 선착장에서 해변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