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KCC의 비금속광물·도료·수지 제조 공장.

[건립경위]

1985년 6월 KCC에서 에너지 절약형 자재, 화재 방지용 자재, PVC 건축 자재 등 산업·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여천공장을 준공하였다.

[변천]

1958년 8월 금강 스레트공업을 설립하였다. 1969년 8월 금강 수원공장을 준공하였고, 1974년 7월 고려화학을 설립하였다. 1979년 12월 중앙연구소, 1996년 5월 22일 금강화학을 설립하였다. 2000년 4월 금강화학이 고려화학을 흡수 합병하여 금강고려화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1년 5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국내 최고 신용등급 Baa3을 획득하였다. 2005년 2월 KCC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무디스사로부터 Baa3에서 Baa2로, 2007년 8월 스탠드앤드푸드사로부터 BBB-에서 BBB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었다.

[현황]

KCC 여천공장은 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위치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석고보드 등 건축자재 제조 공장으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1301-4번지[사평대로 344]에 있다. 2007년 12월 말 현재 KCC의 총 자산은 7조 6888억 원, 자본금 563억 원, 매출액 3조 5억 원, 당기순이익 2,460억 원이다. 고려화학과의 합병 이후 기존의 건축 자재업에서 종합화학업체로 전환하였다. 1979년 설립한 중앙연구소에서는 무기재료 및 유기재료, 건축 자재 시스템, 무기재료와 유기재료를 결합한 복합재료 연구 등 정밀화학의 전 분야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KCC 여천공장에는 1호기, 2호기, 3호기가 가동되었으나 물류비, 인건비 부담과 충청남도 연기군과 아산시 지역의 공장 신설로 1호기 가동을 중지하였다. 협력업체 종사자를 포함하여 약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석고보드 연간 생산량은 약 180만 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