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시전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8월 13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쌍봉면사무소가 되었으며, 1986년 1월 1일 여천시 승격으로 쌍봉면사무소에서 분리·독립되어 여천시 시전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시전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시전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4년 자투리 땅 1,500㎡에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서 꽃밭을 조성하였으며,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계획도시 건설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신시가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때 병선을 만들고 수리한 ‘여수 선소 유적[사적 제392호]’이 위치해 있어 사적지와 문화재 관리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6월 기준 6.02㎢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시전동·신기동·웅천동 등 3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전동주민센터는 3층 건물로 1층 사무실에는 행정민원과 주민생활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으며, 3층은 다목적실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13,966세대, 36,727명[남 18,415명, 여 18,312명]이다. 조직은 동장을 비롯하여 총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