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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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國寺羅漢像一括 |
영어의미역 | Sixteen Arahats Statues and Prayer of Heunggu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17[흥국사길 160]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진옥 |
성격 | 나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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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1655년 |
제작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재질 | 목재 |
높이 | 석가여래좌상 106(상 높이)×66(무릎 넓이)×34.5㎝(대좌 높이)|제화갈라보살상 98×58×33.5㎝|미륵보살좌상 96.5×56.5×33.6㎝|아난존자 입상 119.5×29.1㎝|가섭존자 입상 112.5×33.1㎝|나한상(우1) 87×35.5㎝|나한상(우2) 88×38㎝|나한상(우3) 94.5×31.5㎝|나한상(우4) 96×30.5㎝|나한상(우5) 90×42.2㎝|나한상(우6) 88.5×36㎝|나한상(우7) 87×42.2㎝|나한상(우8) 89.5×45㎝|나한상(좌1) 90.5×38.5㎝|나한상(좌2) 91.5×45.2㎝|나한상(좌3) 90.5×37.5㎝|나한상(좌4) 91.5×34.6㎝|나한상(좌5) 89.5×31.5㎝|나한상(좌6) 92.5×46㎝|나한상(좌7) 82×32㎝|나한상(좌8) 96×35.2㎝|범천의 좌상(좌) 95×32㎝|제석천의 좌상(좌) 95×32㎝|사자상(우) 106×24.5㎝|사자상(좌) 108×25.5㎝|인왕상(우) 127×28㎝|인왕상(좌) 125×28㎝ |
소장처 | 의승수군유물전시관 |
소장처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17[흥국사길 160] |
소유자 | 흥국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유물전시관에 있는 조선 중기 나한상들.
[개설]
흥국사 나한상은 의승수군유물전시관에 일괄이 있고 응진전에 또 한쌍의 일괄이 있다. 응진전의 일괄은 1655년 흥국사 응진전 중창과 함께 조성되었다. 16나한에 관한 이야기는 부처가 열반에 든 후 800년 후에 난제밀다라존자에 의해서 설해진 『법주기(法住記)』에 언급되어 있다. 부처의 명을 받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나한이 태어났다. 그 나라와 이름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는 설에 의해서 나한신앙이 생겨났다. 나한은 아라한의 준말로 이미 번뇌를 다한 성자들이라는 뜻으로 부처님 제자들 가운데 뛰어난 장로들을 이른다. 이 16분의 아라한이 적멸에 들지 않고 중생들을 위해 윤회하여 중생을 구제한다는 믿음이다. 흥국사에서 이러한 나한신앙은 관음신앙과 함께 구국의 호국신앙으로 신행되어 왔다.
[형태]
석가여래좌상은 201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나발의 일부가 다른 재질로 복원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제화갈라보살좌상은 채색에 사용된 안료가 흑색으로 조사되었다.
미륵보살좌상도 머리카락부분의 안료는 흑색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에서 안료박락, 채색표면 균열, 탈색 등의 손상이 나타났다. 채색표면에 얼룩 등의 오염이 심각하고 우측 나한상 5의 경우는 손에 벌집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현재 의승수군유물전시관의 보관 환경 등이 열악하여 보존에 심각한 문제들이 제기되었다. 최근 수장고를 신축하여 전시관 2층의 유물들은 수장고로 옮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응진전에는 의겸이 그린 수작의 나한도가 모셔져 있으며 나한상 역시 매우 섬세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조성되어 당시의 높은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