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에 있는 CJ대한통운 소속 지점.

[설립목적]

CJ대한통운 여수지사는 육상·해상·항공 운송, 항만 하역, 택배, 렌터카, 3자물류, 이사물, 유통사업 등 소비자 물류 부문과 환경사업 등을 전개해 물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토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0년 11월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로 창립되었다. 1950년 11월 한국미곡창고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56년 3월 주식이 상장되었다. 1962년 1월 한국운수(주)를 합병하여 한국미곡창고(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이때 여수지사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 5월 철도 소운송업의 면허를 취득하였다.

1963년 2월 대한통운으로 상호를 변경함에 따라 대한통운 여수지사가 되었다. 1965년 12월 대한통운 국제물류(주)가 설립되고, 1968년 7월 정부관리 기업체로부터 민영화되어 동아그룹 계열사로 포함되었다. 1999년 6월 대한통운 특송을 대한통운 택배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CJ그룹에 인수되어 2012년 3월 CJ대한통운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17년 2월 글로벌 사명을 ‘CJ Logistics’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CJ대한통운 여수지사에서는 주로 택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30㎏ 이내의 각종 포장화물을 보내는 사람에게서 인수하여 운송업자의 책임 하에 받는 사람에게 인도하기까지 집화, 포장, 운송, 배달 등 물류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하는 ‘Door to Door Service(문전에서 문전까지)’를 실시하고 있다. 취급하는 화물은 서류, 선물, 개인용품, 판매상품, 기업화물 등 소량·소형의 각종 포장화물 등이다.

[현황]

2007년 3월 CJ대한통운 여수지사에서는 대북 지원 관련 물자인 비료 6,500톤의 운송·하역을 담당하였다. 조직은 1부 5팀 1영업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원은 지사장을 포함하여 약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고, 율촌2산업단지가 공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