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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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熊川洞 |
영어음역 | Ungcheon-dong |
이칭/별칭 | 곰칭이,곰쳉이,고음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길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곰칭이’ 또는 ‘곰쳉이’라고 하였으며, 고음천(古音川)이라는 한자로 표기하기도 했다. ‘웅천(熊川)’은 ‘곰쳉이’의 한자 표기로, ‘곰’은 웅(雄)자로, ‘쳉이’는 소리 나는 대로 천(川)으로 표기한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1897년 여수군 쌍봉면에 속하였다가 1949년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쌍봉면 웅천리가 되었다.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쌍봉면 웅천리가 되었고, 1986년 여천시 승격으로 여천시 웅천동으로 분리되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신기동, 시전동과 함께 여수시 시전동으로 통합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망마산과 대인산, 동쪽으로 구봉산, 남쪽으로 성주산이 둘러싸고 있다. 가운데 분지에 농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문수동 지역으로부터 고음천이 흘러들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8일 기준, 총 10,166가구에 28,658명[남 14,352명,|여 14,30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모전·솔고개[松峴]·웅남·웅서·중촌·남촌 등의 마을이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무공 이순신이 어머니를 모셨다는 집이 웅천동 송현마을에 있으며, 당시에 공을 세운 다섯 충신을 모신 오충사가 있다. 신시가지로 지정되어 택지지구 조성을 진행하였으며 2022년 기준, 여수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