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142 |
---|---|
한자 | 麗水新聞 |
영어의미역 | Yeosu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67-10[도원로 28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유삼 |
성격 | 지역신문 |
---|---|
관련인물 | 황선희 |
창간인 | 황현수 |
발행인 | 황상석 |
창간연도/일시 | 1994년 11월 5일 |
발행처 | 여수신문사 |
발행처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67-10[도원로 283]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창간경위]
1994년 여수 지역에서는 여수시의 소식을 알리는 신문이 배판 형식으로 발행되지 않았고 정보신문(『교차로』, 『까치정보』, 『사랑방』, 『벼룩시장』)의 1~6면 사이에 지역 소식을 전하는 정도로 그쳤다. 또한 『한남일보』(1990~1992)가 여수에 본사를 두고 발행되다가 폐간된 지 2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당시에 배판 형식의 지역 신문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이에 1994년 『삼려신문』이 창간되었다가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등 3개 지역의 내용을 담는 신문이라 『삼려신문』이라고 한 것이다. 1997년 『여수반도신문』으로 제호를 바꾸었고, 2004년 『여수신문』으로 다시 제호를 변경하였다.
[구성/내용]
한 주간 여수 지역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이슈를 머리기사로 싣고 중요도에 따라 3~4개의 기사를 추가로 구성한다. 여수시 소식을 담는 종합뉴스란은 기사가 가장 많은데, 길게는 3면까지 구성한다.
4면 이후는 특집면, 문화·봉사·교육면, 지역사회면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인물 관련 뉴스를 많이 다룬다. 또 발행인 칼럼이나 사설란을 통하여 여수시 미래나 주요 사안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독자들의 관심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스케치나 해설 기사를 통하여 이해를 높이며, 학교나 단체들을 소개하는 탐방 코너도 싣는다.
[변천과 현황]
창간 초기의 제호에서 말하듯 『삼려신문』은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의 지역 소식을 담아내었다. 1997년 『여수반도신문』으로 제호를 바꾸고 지역 소식과 함께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삼여통합의 당위성을 부각시켰다.
『여수신문』이라는 제호는 『까치정보신문』이 가지고 있어 사용하지 못하다 1998년 『여수반도신문』이 가져온 것이다. 2004년 제2대 발행인이자 대표이사로 황선희가 취임하였다. 주 1회, 매주 목요일 발행한다. 기사 내용은 인터넷 판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여수신문』이 창간된 1990년대에는 신문 편집과 인쇄 작업이 필름으로 진행되었으나 점차 신문발행 과정에 컴퓨터가 도입되었다. 이러한 과도기에 창간된 『여수신문』은 일반적으로 지역 신문이 겪는 열악한 재정 문제에 부딪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신문』은 여수시민과 여수 출신 인사들이 보고 싶은 여수 지역의 소식을 담아 지역 신문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인적 재원이 부족하여 독자나 지역민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