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806 |
---|---|
한자 | 屯兵島貝塚 |
영어의미역 | Shell Mound of Dunbyeongdo Island |
이칭/별칭 | 둔병도 패총,둔병도 조개무지,둔병도 조개무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조개더미 |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 둔병도에 있는 삼국시대 조개더미.
[개설]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져 있어 쓰레기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형태]
둔병도에는 모두 3개소의 삼국시대 조개더미가 있다. 그 가운데 둔병 Ⅱ유적이 대표적이다. 이 유적은 둔병도 북쪽의 쇠앙치 끝 동쪽의 만입된 밭에 위치한다. 현재는 경작 등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파괴된 상태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짐승뼈 등이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여수반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에는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가 가장 많이 분포한다. 둔병도 조개더미는 신석기시대가 아닌 삼국시대의 유적이라는 점에서 당시의 생활유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