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설립목적]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후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하고, 지역 사회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월 여천시가 여천시 노인복지관을 준공하여 흥국사에 위탁 운영하였다.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되면서 1998년 7월 여수시 노인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10월 주간보호소를 개소하였다. 2001년 2월 임태련[승려 형준] 제2대 관장, 2002년 10월 신미경 제3대 관장이 취임하였다. 2005년 5월 야간주말케어하우스를 개소하였으며, 2006년 8월 독거노인복지서비스 ONE-STOP 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2013년 12월 김진우 제4대 관장이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특화사업으로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을 원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생활 상담을 통하여 신체적·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후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하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농어촌이동복지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농·어촌이동복지사업을 통해 농어촌 및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재가복지·보건복지서비스․상담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거나 가족의 보호를 받기 곤란한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있다.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마련에도 힘쓰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보건교육 및 건강검진, 치매관리, 혈압 등의 건강 서비스와 한자공예, 요리·한글·민요·요가교실 서비스, 영화관람, 명랑운동회 등의 지역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황]

관장을 보좌하는 운영위원회가 있고 관장 아래 희망나눔과와 사랑나눔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가 1,650㎡, 건축 면적이 1,900㎡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경로식당·사무실·효자원·서예실·프로그램실 등이 있고, 2층에는 건강관리실·주야간보호센터·체력단련실·당구장·탁구장 등이 있으며, 3층에는 대강당과 소강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