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근로자 복지 시설.

[건립경위]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노동 조건을 확보하고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12월 13일 여수시 노동복지회관을 준공하였으며 1993년 1월 1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여천시지부에서 위탁받아 관리하였다. 1998년 4월 1일 관리 주체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여수시지부로 바뀌었다. 「여수시 근로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07년 5월 31일 여수시 선원근로자복지회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2009년 5월 27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2018년 8월 22일 전남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센터를 근로자복지회관 내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에 각각 설치하였다.

[구성]

대지 1,073㎡, 건평 1,480㎡ 규모의 4층 건물로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황]

근로자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정서 함양 및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기준 여수시 노사민정 협의회,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민주노총 여수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