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지부.

[설립목적]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땀 흘려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성실함과 도덕성이 존중되는 사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회,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다루어지는 사회 등 여수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 복지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0월 26일 여천축협에서 여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1996년 4월 4일 여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창립하였다. 공동 대표에는 신현일, 박병식, 이학제 등이 선임되었다. 집행위원장은 정빈근이 맡았고 창립 회원은 102명으로 구성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을 통합하여 통합 여수시가 됨에 따라 1999년 3월 4일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대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9월 26일 시민안전감시단을 발족하였다. 2002년 여수시 학동에서 봉강동으로, 2009년 다시 신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는 경제 관련 각종 조사 연구와 시민 조직, 교육, 홍보 선전 사업과 시민고발센터 운영 및 법률 구조를 담당하고, 시민 행동과 그 밖에 시민의 관심이 지대한 중점 사항을 연구·분석하고 대처한다.

[활동사항]

2003년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는 기업지역기여도 평가지표에 관한 자료집을 출간하였고, 기업의 지역 사회 기여도에 관한 시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4년 여수시 월호동, 만덕동, 소라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두 차례에 걸쳐 KBS 여수방송국 폐쇄 반대 집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10월 17일 청년회 주관으로 장군도에 야생화 1,000본을 식재하여 산림 녹화에 기여하였다. 2005년 4월 주민자치센터 운영 메뉴얼을 제작하여 여수시에 제안하였다.

[현황]

조직은 공동대표, 운영위원회, 집행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집행위원회 아래에는 정책위원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회, 시민사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사무국 등이 있다. 사무국에는 사무국장 1명, 직원 2명 등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