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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440
한자 金永綬
영어음역 Gim Yeongsu
이칭/별칭 중약(仲若)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준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
성별
생년 1716년(숙종 42)연표보기
몰년 1786년(정조 10)연표보기
본관 안동
대표관직 삼도수군통제사

[정의]

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활동사항]

김영수(金永綬)는 1744년(영조 20)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김해부사(金海府使)로 있다가 1773년(영조 49)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임명을 받아 여수로 왔다. 이 때 좌수영성을 개축하고 전함을 보수하는 등 진력을 다하였다. 또, 수성장병(守城將兵) 600명, 성정(城丁) 800명, 승군(僧軍) 300명을 증설하고 수만금을 들여 군기고(軍器庫)를 설치하였다.

1778년(정조 2) 제주목사를 거쳐 함경도병마절도사로 재임하면서 치부 사건으로 잠시 금갑도(金甲島)에서 유배생활을 하였으나 곧바로 홍충도병마절도사(洪忠道兵馬節度使)로 나갔다가 1785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 여수 호좌수영수성창설사적비(麗水湖左水營守城創設事蹟碑)김영수의 공적이 남아 있다.

[저술 및 작품]

제주목사 재임 당시 관덕정 들보에 쓴 「탐라형승(耽羅形勝)」은 김영수가 65세에 쓴 글씨이며, 친필인 「환선대(喚仙臺)」와 그 옆에 절구(絶句) 한 수를 초서로 써 넣은 마애명이 현재 방선문 안쪽 바위에 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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