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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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麗水馬來第二- |
영어공식명칭 | Yeosu Marae Tunnel |
이칭/별칭 | 마래큰터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종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12월31일 - 여수 마래 제2터널 국가등록문화재 제11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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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여수 마래 제2터널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성격 | 터널 |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터널.
[제원]
여수 마래 제2터널은 길이 630m, 높이 4.3m, 폭 4.5m이다. 터널 내부에는 100~110m 간격으로 5곳의 대기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건립경위]
마래 제1터널은 1926년 일제가 군량미 창고로 쓰기 위하여 설계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 마래 제1터널 옆에 쌍둥이처럼 나란히 파들어 간 터널이 여수 마래 제2터널이다. 여수 마래 제2터널은 1차선으로 만들어졌으며 군사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했다고 한다.
[현황]
여수 마래터널은 마래 제1터널과 마래 제2터널이 있으나 현재 마래 제1터널은 폐쇄되어 있다. 여수 마래 제2터널은 여수엑스포역 방향에서 만성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으나 현재까지 차량 통행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터널 입구는 말굽 형태로 시공되어 꼭 동굴처럼 보인다. 건설 당시 노역자들은 쇠망치와 정으로 작업하였는데, 미처 마감을 못해 벽과 천정은 울퉁불퉁한 상태이다.
공식 명칭은 여수 마래 제2터널이나 일명 ‘마래큰터널’로 불린다. 지금은 입구가 폐쇄된 길이 83m의 마래 제1터널과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2004년 12월 31일 여수 마래 제2터널이 등록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입구에 문화재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인근에는 마래산(馬來山)[386m], 충덕중학교, 만성리 해수욕장 등이 있다.
2016년 11월 신호기를 설치하여 12월부터 운영하였으며, 2017년 1월에는 교통체증 불편 해소를 위해 4m~5m폭으로 1차로인 옛 마래터널 앞 도로 320m 구간을 8.5m로 확장공사를 시작, 7월 개통하였다. 2월에는 마래터널 안에 차로 제어시스템 12개소를 설치하고, 터널 입출구에 미끄럼방지를 위한 그루빙, 졸음방지 사이렌을 설치·보강했다.